
[CoC시나리오]맹목적연심증후군
w. 멩나
KPC. 카미바야시 하야토 PC. 오오누마 아케미
...독한 약품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어떻게 된 일이었죠. 뿌옇게 흐려진 머릿속을 정리하는 데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천천히 눈을 뜨자, 주위의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정집 같은 흰 천장과 벽, 그리고…….
처음 보는 이가 당신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습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무슨 상황인데 이거?)(마주 노려봄.)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드디어 눈을 떴네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당신을 만나기 위해 27... ...몇번이더라?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아무튼 많은 시간을 회귀했어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이제 다시는 놓치지 않을 거예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막달레나.
막달레나라뇨…? 당신의 이름은 막달레나가 아닙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미친새킨가?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 (입 밖으로 말해버렸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후후...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미친새키 맞는 거 같은데?)
저기, 그러니까.
……누구세요?
곰곰히 납치당하기 이전의 상황을 되짚어 봅니다.
그러니까... 데이트를 하기 위해 예쁘게(///)입고 나서던 길이었죠.
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곳입니다.
차림은 출발했을 때와 달라진 게 없으며, 몸엔 상흔하나 없습니다.
특이사항이 잇다면 의자에 팔다리가 묶여 구속되어 있다는 거겠죠. 손을 뒤로 향하게 묶었습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 내가 납치를?)(살면서 고려조차 안해본 상황...)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 씨...(손 덜걱덜걱 흔들어봄)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악마도 못 푸는 구속이니까 풀기는 어려울걸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무례를 용서해주길... 이게 다 당신을 위한 일이거든요.
아무래도 이 미친새키랑 대화를 좀 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하..........(빡침을 삭이는 시간...)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야.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뭐 하자는 건데?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당신을 위한 일이라니까요. (가볍게 웃는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다짜고짜 사람 묶어놓고, 뭐?
납치범은 앞이 보이기나 싶은 앞머리와 이 여름에 검은 정장 차림인걸 보면 평범한 직장인은 아닌듯 합니다. 그렇다고 위험한 납치범이라기엔 지나치게 태평한 모습입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막달레나는 또 누구고. 사람 착각한 거 아냐?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하... 아ㅡ니, 맞더라도 이러면 안 되지. 뭐가 누굴 위한 건데?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흐-음... (느리게 고개를 기울인다.) 이번엔 이런 설정인가?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하?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걱정마요, 막달레나. 매번 다른 기억을 갖고 있다해도 내가 당신을 지켜줄테니까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천장 봄...) 하...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데이트 한 번 하기 어렵다, 진짜...............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데이트?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누구랑 하기로 했는데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납치범이 알아서 뭐 하시게?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당연히~...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 당신에 대해 좀 더 알고싶어서죠. (침묵이 좀 길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너무 경계하지 말아요. 당신에게 해가되는 일은 안할테니까.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어떤 제정신 박힌 사람이 납치범 앞에서 경계를 안 해?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해라면 충ㅡ분히 되었거든, 이미.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듣고보니... (순순히 납득한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어떻게 한대만 못 패나?)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하지만 이 방법 밖에 없었는걸요.... 어떻게 하면 내 말을 믿어줄래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제일 확실한 방법이 하나 있어....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뭔데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지금 바로 풀어주는 거.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그건 싫어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그럴 줄 알았지...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그러면... 설명이라도 똑바로 해.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후후, 우리 서로를 천천히 알아가보죠. 시간은 많으니까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배고프지 않나요? 당신이 좋아하는걸 해줄게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니, 난 없다니까?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지금 몇 시야?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에...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3시쯤 됐나...?
딱 약속시간쯤이네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휴대폰에 불 나겠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미소된장국 좋아하죠? 금방 차려올게요.
말해준적도 없는데 저 확신에 찬 말투는 뭘까요. 그렇게 의문의 납치범은 잠시 방을 떠납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
이틈에 몰래 탈출 방법을 찾아볼까요? 주위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이 줄부터 어떻게 못 하나? 슬~쩍 능력 써본다... 슬~쩍...)
슬~쩍... 이능력 판정.
오오누마 아케미 - 판정 CC<=80 [변환](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9 > 69 > 보통 성공
뭐든 다 알고있다더니 이능력을 가진건 몰랐나 봅니다. 소라는 손쉽게 밧줄을 끊어냅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이제 좀 편하네... (손 탈탈 흔들며)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그래도 언제 올지 모르니까 이 근처에서만 둘러볼까... 방심하고 있어야 한 방 제대로 먹이고 가지.)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자리에 앉아 슥~내부를 둘러본다.)
생활감이 묻어나는 가정집 침실입니다. 체리색 가구들이 묘하게 레트로한 느낌도 줍니다. 사람을 납치, 감금하는 미치광이 범죄자의 집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화장대 같은 선반 위에 각종 스킨케어도구와... [수첩]이 놓여져 있습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문 쪽 힐끔...)(수첩을 슥- 확인한다.)
문 너머엔 착실하게 요리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수첩을 슥- 확인해 봅시다.
갈색 수첩입니다. 조금 사용감이 있어보입니다.
펼쳐보면, 생활을 기록한듯한 메모들이 적혀있습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공안 데블헌터 현 소속 6과
습득시 공안에 전달
연락처xxx-xxx…
모르는 여자가 말을 걸었다.
누구였더라? 기억이 나질 않는다.
중요한 사람이면 공안에서 말해줬겠지.
참고용 기록: 갈색의 긴 머리, 여성
이번 달 공과금 제출 완료. 두번 내지 않게 조심할 것.
이번주 순찰은 오후에만 있다.
한번 더 깜박하면 시말서를 쓰게 된다. 잊지말것.
1999년 x월 x일(오늘의 날짜)
이 날은 마리아가 있는 곳으로 가는 날이다.
기차표는 지갑에 넣어뒀다.
내용들을 보니 원래도 기억이 오락가락했던 놈 같습니다.
그러나 수첩을 아무리 뒤져보아도, 막달레나에 대한 내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소중한 존재라더니, 언급 한 마디 없네요.
애초에, 막달레나라는 사람이 존재했던 건 맞을까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하...(또 귀찮은 추가업무의 예감이.)
듣기 판정
오오누마 아케미 - 판정 CC<=60 [ 듣기 ](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7 > 67 > 실패
수첩 읽기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흐음?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이런... 어떻게 푼 거지?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쳇...
서늘하게 웃는 얼굴 아래, 손에는 예쁘게 세팅된 미소국이 들려있습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얌전히 있어줄래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싫다면?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신사적이지 않은 방법이라 내키지 않지만...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힘으로라도 제압해야죠.
전투 시작합니다.
1라운드, 하야토 선공.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숙녀분한테 이런 난폭한 짓은 하기 싫었는데 말이죠...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 납치는 난폭한 짓이 아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느릿하게 국을 내려놓더니, 일순간 당신을 제압하기 위해 달려든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판정 cc<=50 근접전(격투)(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생각보다 민첩하시네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이번'엔 일반인이 아닌가?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그냥 니가 글러먹은 게 아니고?
아케미의 턴.
오오누마 아케미 - 판정 CC<=85 [ 근접전 (격투)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8 > 68 > 보통 성공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나도 '보통'은 아니거든...! (우선 제압한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판정 cc<=50 근접전(격투)(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2 > 32 > 보통 성공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아, 이런.... (그대로 엎어진다.)
형님, 이녀석 아직 포기 안했나본대요? 그대로 2라운드 진행됩니다.
하야토의 턴.
카미바야시 하야토 - 판정 cc<=50 근접전(격투)(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5 > 75 > 실패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빠져 나오려 꿈틀거렸지만...이미 단단히 붙잡혀 있어 빠저 나올 수 없다.)
이미 잡혔는데 어떡할까요. 한대 치고 종료할까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흥, (한 대는 쳐야지.)
아케미의 턴.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제법 익숙한 폼으로 한 대 내려친다. 퍽-)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1d3(1D3) > 2
퍽 ㅡ
낮고 경쾌한 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집니다. 전투 종료합니다.
...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이번 설정의 당신은 좀 강하네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이제 좀 개운.... 하려다가 헛소리 듣고 다시 인상 팍 쓴다.)
두들겨맞고도 저 입이 아직도 살아있군요. 일단 역으로 묶어두긴 했습니다만.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내 얼굴을 쳐서 당신의 기분이 풀렸다면... (긁는거 아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긁? 으로 들린다.)
더 패버릴까요 형님?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냐... 상대는 일반?인?이야... 여기서 더 패면 시말서일지도...)
광기에 빠진(추정) 납치범 일반?인일지라도 이성적으로 잘 참아봅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이번엔 어떤 일을 하고 있는건가요? 운동선수? 경호원? 데블헌터?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아니면... 비밀조직의 요원인가? (농담이라는 듯 가볍게 웃는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데블헌터?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뭐... 어떤 거든 그쪽에 알려줄 건 없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비밀조직 요원인가 보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됐고, 내 가방은 어디 있어?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거실에 뒀어요. (순순히 이야기 한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나가려고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 (패고 캘 생각에 중요한 걸 잊고있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그 전에, 애-타게 기다리고 계실 분한테 연락부터 해 주려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아아... 그 데이트 상태말이군요?
당연하게도 폰에는 수많은 연락요청이... ... 안왔네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응?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뭐지...(날짜를 착각했나? 카톡 기록 등을 뒤져본다.)
통화권 이탈구역은 아닙니다. 그러나 데이터는 물론 와이파이도 전혀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핸드폰에 떠있는 날짜가 눈에 들어옵니다.
"1999년 X월 XX일"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어~라~...)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손에 들고 있는 그건 뭐죠?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응?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와...진짜 구라 아니고, 고장난 것도 아니고, 컨셉도 아니고, 진짜로?)
진짜인 것 같습니다.
이제야 집을 둘러보니 레트로한 가구들이...컨셉이 아니라 진짜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텔레비전도 LED가 아닌 뭔 개 두꺼운 브라운관 이네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와 나 진짜...(폰 다시 가방에 던져넣고, 침대에 풀썩 앉는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왜 그래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어어, 상황이 개 X돼서.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아하. (참으로 건조한 반응이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까까진 뭐... 뭐 때문에 이러나 싶었는데, 이젠 제대로 들어봐야겠어...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이제야 내 말을 제대로 들어줄 마음이 생겼나요? (실실 웃는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하... 한대만 더 때릴까. 문제 안될 것 같은데?)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주먹 꽉...) 애초에 설명하라는 데 제대로 말 안 한 건 그쪽이었거든? 처음부터 제대로 설명해.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아하하, 그랬던가?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음, 그러니까... 어디서부터 설명하면 좋을까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막달레나, 당신은 24시간 뒤에 죽어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난 막달레나가 아니라니까.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몇번을 시도해도 당신이 계속 죽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당신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 집에 가뒀던 거랍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내 절박한 마음을 알겠나요? (가련한 얼굴이다. 가증스럽게도...)
... 행동의 이유는 대충 알겠다만 이 미친 상황에 대한 설명은 전혀되지 않고있습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마음은... 뭐, 이해해. 이해하는데...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막달레나가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 아니, 애초에 어떻게 납치를 한 건데?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음... 그냥 그런 설정인거 아니었어요? 진짜 아니라고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그냥 당신을 찾다가 보여서 납치...아니 데려온거예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듣고보니 기억보다 머리도 짧은 거 같고... 어라? 아닌가? 이게 맞았던가?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내가 사정까지 알고도 굳이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다는 건 알겠지? 그쪽도 제정신 아니라는 자각은 있는 것 같고.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그리고, 막달레나가 누군데? 여기에 한-마디도 안 적혀 있던데. (수첩을 흔들어 보인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사실 내가 제정신일 때가 드물거든요.(자랑인가?)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그래 보여.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후후.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아, 그러고보니 그거...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 안 적혀 있다고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그럼 별로 중요한 사람은 아닌건가....? (짐짓 심각한 투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직접 다시 읽어보던가.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수첩을 돌려준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음...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묶인 손을 옹졸하게 모아서 열심히 넘겨본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공과금 이미 냈었구나... 음... 갈색머리여자? 모르겠는데... 아.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순찰 안돌았는데 큰일났네... (사람 납치한것보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얼씨구.)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이런저런 쓸데없는 감상평을 남기다가 '마리아'가 있는 곳에서 멈춘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아.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수첩을 탁, 덮고 다시 당신을 올려다본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내가 착각했네요. 죄송합니다. (이렇게 바로 사과를?)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황당...)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잠깐 악마한테 홀렸었나봐요. 어떻게 이런 착각을.(머쓱하게 웃는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사과인데 들을수록 열받는데?)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니, 착각이 아니더라도 다짜고짜 사람을 납치해 오면 안 되는 거야.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덕분에 난... 아 씨, 이건 어떻게 돌아가라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많이 놀랐을텐데 면목이 없네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그래도 당신이 죽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은 여전히 진심이에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 "내"가?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원래 누구셨을진 모르겠지만... 그 막달레나라던 사람이 아니라?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애초에 그런 사람이 존재하기는 했을까요? (묶인 채로 일어난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한가지 확실한건 내가 당신을 보고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는 사실이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누군가가 나의 뇌를 조작했는지는 몰라도, 어쨌든 좋은 징조는 아니잖아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당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없는거죠? 도와줄게요. 풀어줄래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이제 무슨 상황인지 나도 모르겠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어떻게 데려왔는지도 잘 모르는 주제에 어떻게 도와준다는 건진 모르겠지만, 뭐... (이거밖에 없나.... 개 큰 한숨 한번 내쉬고 풀어준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후후, 고마워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원래 나는 이런일을 하던 사람이거든요. 갑자기 이상한 상황에 던져지고 해결하는 그런 일이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나는 꽤 배태랑이니까, 어떻게든 될 거예요. (근거없는 말이지만 꽤 자신감 넘쳐보인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데블헌터랬나... 뭐, 대충 알겠네. (동류군...)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아, 그것도 수첩에 적어놨던가? (본인이 적었으면서...)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정말 믿어도 되는 건가?)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음, 우선... 집부터 좀 둘러보죠. 무언가 이상한게 있으면 말해줘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너네집인데? 라는 생각이 들지만 대~충 알겠으니 굳이 태클 안 걸고 둘러본다.)
어슬렁 어슬렁...아까 가방챙기느라 살펴보았던 거실부터 둘러봅니다.
쇼파나 텔레비전을 제외하면 집에 가구가 많이 없군요. 공허한 느낌입니다...
....그런 공허한 집에 이질적인 무언가가 눈에 들어옵니다.
알록달록한 [게임기]입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사람이나 집구석이나...)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이 인간이 이런 취미도 있나? 게임기 자세히 본다.)
뭔가 개조된 닌0도 64처럼 생겼습니다. 해적판인걸까요? 옆에 박스가 놓여 있는 것을 보면,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네요.
게임기 안에 카트리지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누가 좋아할 것 같은데... 뭐 들어있는 거지?)
카트리지엔『드림랜드 - 당신의 꿈을 펼치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런 게임이 있던가요?
관찰 판정.
오오누마 아케미 - 판정 CC<=65 [ 관찰력 ](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8 > 28 > 어려운 성공
굴러다니는 소프트웨어 케이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게임 표지를 확인하면, 불온한 기분과 함께 사소한 두통을 느낍니다. 이성 판정.
오오누마 아케미 - 판정 CC<=74 [ 이성 ](1D100<=7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4 > 14 > 대단한 성공
아아, 익숙한 감각이다. 이성 감소 없습니다.
케이스에 적힌 게임 설명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십만가지의 진짜같은 인생을 체험할 수 있는 궁극의 시뮬레이션 게임!
여러분의 인생을 우리 드림랜드에 맡겨보세요!
어쩌면 게임 속 이야기들이 실제로 일어날지도?!
*단, 게임 플레이 이후 발생하는 불안, 망각, 광기, 물리적 피해, 00000에 대해선 책임지지 않습니다!
- 샤그니판컴퍼니 -
...라 적혀있습니다.
이거 어째 구린 냄새가 나는데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회귀 어쩌고 했었지... 이게 그거 아냐?)
때마침 주방에서 푸딩 두개 들고오는 납치범이 보입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배고플거 같은데... 먹고 마저 조사하는 건 어때요?
현시대엔 단종된 종류의 푸딩이군요... 두가지 맛으로 알차게도 가져왔습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그래, 단거라도 먹어야지... 물흐르듯 하나 챙긴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빙긋...)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냠...) 아, 이상한 거 말인데, 이거.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혹시... 플레이 한 적 있으신지...?(패키지를 들어보이며)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어...네, 플레이해본 적 있는거 같기도 하고...? (아리까리한지 고개를 기울인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내가 이걸 왜 했을까요? (물어보면 알겠냐고)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전 오늘 그쪽이랑 처음 본 사인데요. (내가 알겠냐?)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역시 그렇겠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이상하네요, 나는 평소에 게임 같은거 하지도 않는데... ... 혹시 여기서 이상한게 느껴졌나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하나, 느낌이 이상해. 둘, 설명 문구가 사특... 아니 구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사특.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그럼 내가 굳이 한번 더 읽어서 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겠네요. (이야기가 빠르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어어... 그렇지. (적응 안 돼.)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지금으로선 이거 밖에 없는 거 같은데...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파괴할까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아니면 나랑 남아서 계속 데이트해도 좋고요. (가볍게 웃는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말 듣자마자 꽝 내리친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와.)
꽝, 큰 힘을 주지 않았는데도 소프트웨어가 반으로 갈라집니다.
파괴한 소프트웨어 위에 흐릿한 보라색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 - 2025/06/29
키잇ㅡ! 잘되고 있었는데ㅡ!
영 좋지 못한 무언가가 튀어나옵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음, 이건 제 감인데요. 저녀석을 패면 당신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거 같아요.
전투 시작합니다.
하야토-아케미-영 좋지 못한 무언가의 순입니다.
1라운드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아, 지금은 검이 없는데...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보이는 대로 빨래 집게라도 집어다가 휘두른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판정 cc<=80 근접전(도검)(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 > 5 > 대단한 성공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천장에 있는 빨래도 한번에 잡을 수 있다! 롱 빨래집게로 영 좋지 못한 존재를 후들겨 팬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이, 이야...)
cc<=50 근접전(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보통 성공
그것은 피하려 했지만 하야토가 조금 더 빨랐습니다.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내려 찍습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거의 다 끝난거 같긴한데...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막타 칠래요? (당신을 본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적선하는 듯이 말하지 말아줄래?
오오누마 아케미 - 판정 CC<=85 [ 근접전 (격투)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8 > 98 > 실패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 씁...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어이쿠...
그것이 빠져나오려는 것인지 몸을 비틉니다.
cc<=50 근접전(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9 > 19 > 어려운 성공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성가시게...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더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반격을 시도한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판정 cc<=80 근접전(도검)(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3 > 63 > 보통 성공
상대는 생각보다 더 민첩했습니다. 기민한 움직임으로 빨레집게 사이를 빠져나옵니다.
2라운드.
카미바야시 하야토 - 판정 cc<=80 근접전(도검)(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4 > 74 > 보통 성공
cc<=50 근접전(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 > 8 > 대단한 성공
빠른 속도로 공격했지만 더 빠른 속도로 잽싸게 피해다닙니다. 이자식 생명력 뭐죠?
그것 - 2025/06/29
우리의 위대한 사업을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
그것 - 2025/06/29
얌전히 재밌는 얘기 무제한 제공 사건 시뮬레이션의 주인공이 되어라!!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재밌는 얘기의 악마...?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와 진짜 뭐라는거지....)
오오누마 아케미 - 판정 CC<=85 [ 근접전 (격투) ](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6 > 16 > 대단한 성공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너나 얌전히 뒈져!!!
cc<=50 근접전(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5 > 75 > 실패
바0벌레 처럼 피해다니던 그것은 아케미의 주먹에 맥없이 짜부됩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와~ 역시 비밀요원~ (박수친다...)
전투 종료합니다.
짜부된 그것이 가루가 되어 사라집니다.
그리고 동시에 아케미의 몸도 서서히 투명해집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 이런 설정?)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왠지 아련해져야 할 거 같네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짧은 시간이었지만 헤어진다고 생각하니까 아쉽네요. 그러니까... 이름이?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잠깐 고민... 뭐, 이정도는 괜찮나...) 오오누마 아케미.
(기억도 못할 것 같기도 하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응, 오오누마. 잊지 않을게요.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니, 적당히 잊어주는 게 좋은데.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하하하. (가볍게 소리내어 웃는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뭐... 그쪽도 잘 사세요. 괜한 사람 끌어들이지 말고, 납치하지 말고, 묶지 말고, 사람 말 좀 듣고, 이상한 게임 같은 거에 홀리지 말고.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뭔 애도 아니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네에, 노력할게요. (느릿하게 대답하며 눈을 접어 미소짓는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일정도 따로 있어 보이던데, 늦지 않았을라나 모르겠네... 아니, ...(지 일정도 있는 인간이 내 일정은 왜 망치는데? 라고 하려다가 참는다, 참아...)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아, 맞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6/29
충고 고마워요. 난 이만 가볼게요! 안녕!
보통 이런건 이세계에서 온 사람이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지켜보는게 국룰 아니던가요?
사라지고 있는 사람을 냅두고 하야토는 현관문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가는 건 내 쪽인데 뭔가 모양새 이상하지 않아?)
텅빈 집안에서 미묘한 뻘쭘함을 느끼는 것도 잠시, 시야가 암전됩니다.
그리고 눈을 뜨면...
익숙한 거리입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시간은? 휴대폰 켜 본다.)
오후 5시 33분이네요.
기다렸다는 듯이 밀린 알람들이 우르르 쏟아집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하... 그래, 뭐, 좋게 해결될 리가 없지.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전화 건다...)
언뜻 일련의 알람의 흐름이 보입니다. 그냥 안부 묻기, 분노, 걱정, 그리고 어... 국평연에 실종 신고한다는 통보?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건.... 응?)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ㄷ다급하게 건다;;)
쿠다카 이사쿠 - 2025/06/29
[ ....살아있슴까?!?! ]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ㅇ, 야, 뭐. 뭘 하는건데!??!?!
쿠다카 이사쿠 - 2025/06/29
[ 하도 연락을 안받길래 뭔 일 난줄 알았슴다!!! ]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났...긴 했지. 아니다, 어, 잘 했어.......... 그래, 잘 한 것 같아.................
쿠다카 이사쿠 - 2025/06/29
[ 예.....?!?!? ]
쿠다카 이사쿠 - 2025/06/29
[ 지금 어딤까?! 당장 가겠슴다!! ]
실실거리는 뺀질이 보다가 이상한데서 삽질하고 있는 바보의 목소리를 들으니까 현실에 돌아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아, 아니 지금은 괜찮고. 일단 원래 보기로 한 데긴 한데...
쿠다카 이사쿠 - 2025/06/29
[ 거기 있어요!!!!!!! ]
오오누마 아케미 - 2025/06/29
괜찮대도... 하, 하하...(실실 웃음이 나온다.)
한낮의 신기루같은 그 만남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다지 깊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 멀리 익숙한 바보가 달려옵니다...
맹목적연심증후군 END.
'못가팟 > 잎님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놔솨] 밥, 목욕, 아니면... 수호자? (0) | 2026.01.03 |
|---|---|
| [놔솨] 25분 공부하면 보상으로 RP할 수 있는 COC (0) | 2025.11.29 |
| [노아소라] 로빈 스팅홀 실종 사건 (0) | 2025.03.10 |
| [라얌&노아소라]불가살 (0) | 2024.12.30 |
| [라얌] 첫 소절은 여름이라 적기로 하자 (0) | 2024.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