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k Poke Line Smiley

 

 
준비됏나용~
 
어어그래솜사탕아:네네선생님
 
캐입으로 소리질럿~
 
아얌:(내가왜)
 
후훗
 
기버지거
 
? 가보자고.
 
아얌:;;
 
[CoC시나리오] 마왕과 용사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
 
W. 33
 
KPC. - PC. 아얌
 
KP:화창한 날입니다. 하늘도 푸르고 사람들의 노랫소리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용사가 마왕을 무찌르는 연극은 수도 어디서든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을 몇 번이고 경청해서 듣습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주인공. 바로 용사 아얌! 당신은 어떤 용사인가요?
일주일 전 아얌은 용사라는 신분으로 마왕을 생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토벌이 아닌 생포입니다.
마왕토벌을 시킨 왕께선 생포해온 마왕을 보며 용사의 친절함과 갸륵함에 오히려 더욱 감동한 것 같습니다. 사형은 왕성에서 처리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면서요. 물론 사례도 두둑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시점.
 
KP:마을엔 일주일간 마왕이 사라진 것에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밤낮 할 것 없이요. 그리고 내일은 당신이 생포해온 마왕의 사형일입니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이루어진다고 하죠.
마왕이 얼마나 악독한지 우린 어릴 때부터 교과서로 배웠습니다. 사람을 찢어 죽이고 이상한 마법으로 홀려 역병이나 기근에 시달리게 하는…
...하지만 당신이 본 마왕은 교과서에 묘사되는 모습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사건은 일주일 하고 하루 전. 당신은 마왕과의 첫 만남을 떠올립니다.
 
아얌:(회상의 모션...)(?)
 
일주일하고 하루 전
 
KP:마왕 성으로 오기까지 길고 긴 여행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당신에게 마왕을 토벌하길 부탁한다며 마을에 오래 머물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유가 뭐더라 용사가 있으면 마물이 나타난다. 쉴 시간에 어서 마왕 성으로 이동해라.. 그런 이유였죠.
하지만 그런 대우도 오늘이면 끝납니다. 당신은 지금 그 무시무시한 마왕 성의 내부 그것도 마물 시신 사이 마왕 알현실 문 앞에 서 있으니까요.
 
아얌:o0[에효... 팍팍한 인간들]
 
KP:너덜너덜한 넝마 같은 옷도 이젠 안녕입니다.
문을 관찰 혹은 듣기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얌: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2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KP:당신의 키보다 3배는 큰 문입니다. 검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문은 흠 하나 없이 기묘하게 생겼습니다.
 
아얌:(비싸보인다)
 
KP: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눈부신 빛과 함께…!
기묘한 광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바로 수많은 계단 위 마왕이 앉아 있어야 할 무시무시한 의자엔 아무도 없습니다. 대신 계단의 맨 아래 칸에 널부러진 누군가가 보입니다.
 
아얌:(마왕성 주제에 왜케 밝은... ...) ?
(뭐임? 경계하면서 슬금슬금 다가가본다...)
 
KP:머리에 돋아난 뿔. 어쩐지 비싸 보이는 얇은 소재에 길고 큰 검은 옷감… 게다가 외모까지 출중합니다. 시선이 더 내려가기도 전에 당신은 알아차립니다.
이 기절한 사람이 바로 소문의 마왕이란 걸요. (아마도?)
 
아얌:... ...?
지능
기준치: 50/25/10
굴림: 36
판정결과: 보통 성공
 
KP:이런 외형에 이런 곳에 혼자 있는 존재라면 확실히 기절한 사람은 마왕이 틀림없습니다.
잠시 기절한 듯 보입니다. 몸 이곳저곳에 타박상도 있고. 유추할 수 있는 건 검고 긴 옷에 발이 걸려 계단에서 구른 정도일까요. 생각보다 허술하군요.
 
아얌:(뭔가... 내가 생각하는 거랑은 좀 다른? 꼴이지만? 역시 마왕이겠지...)
(근데 이거 구른거야?)
 
마왕:끄윽...(괴상한 신음을 내며 천천히 고개를 든다.)
 
아얌:
근접전(격투)
기준치: 75/37/15
굴림: 98
판정결과: 실패
(어어 이거 일어난다 싶어 반사적으로 주먹을 휘둘렀는...데)
 
마왕:...자...잠깐..!!!(피피했지롱)
 
아얌:(쳇)
 
마왕:세상이..위험...
햇.....
 
KP:를 마지막으로 마왕은 다시 기절 합니다.
 
아얌:(? 뭔데이거)
 
일주일 뒤
 
KP:그리고 뒤늦게 쫓아온 왕의 용병들이 마왕 성으로 들이닥쳐 여차여차 생포해 감옥에 넣어두는 것까지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 게 한두 개가 아닙니다. 갑자기 등장한 용병들이나…. 어딘가 허술해 보이는 마왕… 이대로 가만히 있는 게 과연 좋은 행동일까요?
 
아얌:(돈받았으니까 장땡아냐?)
 
KP:도..돈을 받았더라도 마음에 걸리는게 있습니다. 마왕이 마지막에 말한 세상이 위험하다는건 무슨 의미였을까요?!
 
아얌:(뭔가 걸리는 건 사실이지만...)
(사실이지만...)(일단 들고있던 길거리음식 한입 먹음)
 
KP:또...또... 우리가 알던 마왕과 다르게 생겼는데.. 왕의 용병들은 어떻게 알아본걸까요...?!
 
아얌:(먹는데 신경쓰이게 하지마)
...
하아...
(신경질적으로 먹던거 다 먹는다...) 아니 그게 신경쓰여도 뭘 어쩔건데! (갑자기 혼잣말하는 사람됨)
 
상인: 네? 죄송합니다...
 
KP:왕을 생포한 당신이라면 언제든 성의 감옥을 드나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한번...확인해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얌:; 아 아뇨;...(머쓱)
(하아... 가야되나....)
 
KP:좋지..않을까요..?
 
아얌:(아 아 간다고 간다니까)
(털레털레.....)
 
KP:와! 용사는 사명감을 가지고 성으로 향합니다.
여행을 마치고 쉬러온 수도. 마왕 성에서 가까운 수도의 성은 크고 화려합니다. 수도의 부유함과 위엄을 위해 지어졌다곤 하지만 이런 작은 수도엔 지나치게 큰 성입니다.
 
 
KP:성문 앞엔 근위기사가 지키고 있습니다.
 
근위기사:이거 용사님 아니십니까!(각지게 경례한다!)
 
아얌:(부담스러워) 네... 네.
....그.(하...귀찮아) ...마왕을 좀 보려고.
 
근위기사:마왕을 말입니까?! 역시.....
 
아얌:(역시 뭐)
 
근위기사:끝까지 제 눈으로 확인하고싶으신거군요!!! 책임감이 큰 영웅다우십니다!!
 
아얌:아...네.....(그냥 돈받았으니 장땡인걸로 하고싶다.................)
 
근위기사:이야 용사님의 활약담은 제가 다 기억하고있는데 말이죠. 그 마차에서 마물을 쓰러뜨린 이야기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역시 소문이 아니라 진짜였군요.(주절주절..당신의 영웅담을 이야기한다...)
음!! 내 정신 좀 봐!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얌:(...)
 
근위기사:(앞장서서 가며 여전히 말을 이어간다..) 일주일 전쯤에 전하께서 갑자기 용병들을 모집해 마왕성으로 보내셨더군요.
갑자기 용사님을 도와야한다는 결심히 섰다고... 역시 용사님은 특별하십니다.(끄덕끄덕)
 
아얌:(이제와서 숟가락 얹은게 아니고?) 예에...뭐...
 
근위기사:마왕은 이 아래 감옥에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간다.)
아주 얌전히 있더군요. 마왕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아무리 마왕이라도 마법으로 견고하게 만들어진 감옥은 못 뚫는거겠죠!
 
KP:어느덧 감옥의 입구입니다. 근위기사의 말이 맞는지 감옥의 문은 여러 마법 진 이나 부적이 붙어있고 수십 명의 사람들이 철통 보안을 지키고 있습니다.
확실히 탈출하는 건 불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용사인 당신이 감옥 문 앞에 도달하면 감옥을 지키는 마법사와 기사들은 자리를 비켜주며 한사람이 겨우 들어갈 수 있게 문을 열어줍니다.
 
근위기사:그럼 다녀오십쇼!(다시한번 경례를 한다.)
 
아얌:(부담스러워) 예에... (적당히 고갯짓으로 인사한다)
 
감옥
 
KP:작은 문으로 들어온 것과는 달리 안은 넓고 어둡습니다. 간간히 켜져 있는 초가 여러 마법 진이 그려진 감옥의 벽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겹겹이 걸친 철창 안으로 검은 형체가 보입니다.
 
아얌:(살벌하네....)
 
KP:바로 무시무시한 마왕입니다.
무시무시...
....무시무시 해야하는데?
그의 얼굴은 울상입니다. 엥...? 마왕 맞아?
 
아얌:(아니 걘 처음부터 딱히 무시무시해보이진 않았으니까)
엥?(근데 왜 그런 꼴)
 
마왕:흐엥...
8ㅁ8
누..누구냐..!
 
아얌:...(뭔데 이 하찮은건...)(황당하게 봄...)
 
마왕:아...일주일 전에 만났던 인간이구나...
(눈물 닦으며) 여기까지 온 거... 내 부탁 좀 들어주..주겠나. (말투의 갈피를 못잡고 있다.)
 
아얌:(하찮아...)... 뭔... ...왜?(너무 하찮아보여서 마왕인것도 잊고 뭐냐고 물어볼뻔했네)
 
마왕:인간계 너무...살벌해... 집에가고싶어...
돌아가는 걸 도와주면 뭐든 할게!...하겠네!
 
아얌:(나도 집에 가고싶어)
...그... 왜 지금 잡혀있는 건지는 알고 있는거지?
 
마왕:.....모르겠는데...
 
아얌:;;
하... 마왕이니까 잡혀있는 거 아냐... 보내주겠냐?
 
마왕:..나는 아무짓도 안했는데..?!
근처 마을가서 기타치고 놀았던게 죄라면 죄겠지만..!!
설마 인간들한텐 그게 금기시되는 행동이냐?!
 
아얌:(그게 뭔데...)(상상이 되는 듯 마는 듯함...) 그건...(아닐거지만?) ...어쨌든 마왕이잖아;
 
마왕:마왕이라는 이유로 잡다니..!! 이 종차별주의자들 같으니라고..!!
 
아얌:(그..런가?)(생각해보면 그럼... 이 하찮은게 그런...어쩌고저쩌고를 할 것으로 보이진 않음...)
 
마왕:나와 친구들은 아무것도 안했단 말이다 9ㅁ9
(어느새 또 그렁그렁하다.. 억울해보인다...)
 
아얌:(이거 마왕 맞아?)
아니... 그. 그건 됐고. 물어볼 게 있어서 왔는데.
 
마왕:으응...? 뭔데?
 
아얌:그... 세상이 위험하니 뭐니 했던거
그게 무슨 소리야?
 
마왕:아!!
그거 아주 중요해!!
 
아얌:(이제 떠올렸다는 듯한 반응인데)
 
마왕:내..후계자가 아주 위험한 놈이야...
그 녀석은 평화를 싫어하고 전쟁을 좋아하고.. 통제되지 않는 위험한 애야...
내가 없으니까 아마 지금쯤 사악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몰라..!!!
며칠전에 걔가 준 차를 먹고 기절했었거든... 그 이후로 여기에 와있고...
분명 계략일거야...빨리가서 막아야 해!
 
아얌:(나 지금... 더 귀찮은 얘기를 듣고있는 것 같은데)
 
마왕:부탁할게 인간! 들어주면 원하는건 뭐든 해줄게!
 
아얌:(귀...귀찮아)
 
마왕:응..? 부탁할게...
(초롱초롱초롱.....)
나 마왕이니까 해줄 수있는건 거의 다 해줄 수 있어...
 
아얌:(미심쩍...)
 
마왕:이..이것도 진짜 보석이야..(가슴팍에 브로치를 가리킨다.)
나 힘도 짱쎄!
 
아얌:(안그래보여)
 
마왕:....아마도 세계에서 제일일걸?!
지금은 마법진 때문에 힘을 못써서 못 보여주겠당...
 
아얌:(미심.쩍...)(고뇌...)
그거...풀어두면 나중에 귀찮... ....아지겠지?(그럴거 같지만 일단 아니라고 해 제발)
 
마왕:응! 엄청! 100% 전쟁! 청년들은 다 전쟁 나갈걸!!
 
아얌:...
하아...
...지금 탈출하려고 수작을 부리는...(꼬라지 봄) ...건 딱히 아닌거같고
 
KP:지능판정이나 심리학 판정 가능합니다.
 
아얌:
지능
기준치: 50/25/10
굴림: 47
판정결과: 보통 성공
 
KP:판정에 성공하면 마왕은 진실을 말하고 있고, 심지어 매우 절박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아얌:(그래 보이긴 함...)
...뭘... 하면 되는데?(하아아아....)
 
마왕:(파앗ㅡ!!) 여기 이... 날 가두고 있는 것들을 없애주면 돼!
 
KP:주변을 둘러보면 여러 ■부적과 ■마법 진 그리고 ■두꺼운 자물쇠가 걸려있습니다.
 
아얌:(살벌한데)
...(부수면 되나?)
 
마왕:응응! ^ㅁ^
 
아얌:(부적부터...아니 이건 찢으면? 되는거아냐?)
 
KP:부적을 보면 철문 사이사이 붙어있습니다.
 
아얌:(꼼꼼하게도 붙여놨다...)(뗄 수 있나? 몇 개 떼본다...)
 
근력판정
 
아얌:
근력
기준치: 75/37/15
굴림: 27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KP:정말 꼼꼼히도 붙여놨습니다... 다 떼는데 성공합니다.
 
아얌:(정성이다 진짜... 떼어낸걸 찢어버린다)
 
마왕:(꺄)
 
아얌:마법진은... 진짜 부수면 되나?(주먹 장전하며...)
 
주먹으로 부숩시다. 근력판정
 
아얌:
근력
기준치: 75/37/15
굴림: 15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쾅ㅡ)
 
KP:마법진이 그려진 벽이 부서집니다.
 
마왕:(우우오...)
몸이 가벼워진 거 같아!
너는 인간치고 힘이 세군!
 
아얌:어어...(그렇게됐다)
이것도 힘으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나...(남은 자물쇠 보며)
 
마왕:(파이팅-!)
 
파이팅-! 근력판정.
 
아얌:
근력
기준치: 75/37/15
굴림: 98
판정결과: 실패
 
KP:크악..손이 아픕니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한번 더.
 
근력판정
 
아얌:
근력
기준치: 75/37/15
굴림: 33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뭐...뭐이리 단단해; (당연함...)
(어쨌든 힘으로 뽑아냈다.)
 
KP:힘으로 두꺼운 자물쇠를 뽑았습니다.
고마워!!
 
KP:마왕을 봉인하는 모든 요소를 훼손하면, 당당히 철창 밖으로 마왕이 걸어 나옵니다. 마왕을 풀어준 용사라니. 이런 반전이 연극으로 나온다면 인기 있을 듯한데…
 
아얌:(필요없어 그런거)
 
KP:그런 생각과 동시에 감옥의 천장이 산산이 조각나며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새도 날아가는 게 보일 정도로 맑은 하늘이네요.
그리고 놀랄 틈도 없이 당신을 끌어안고… 피융~ 하고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아?
 
아얌:아?
 
마왕:^ㅁ^ !
 
아얌:야, 야;;;; 이게 지금 뭐하는 건데!
 
용사납치?!
 
KP:눈을 비비고 정신을 차려봐도 시원한 바람이 강하게 얼굴을 때립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당신은 마왕의 품에 안겨 하늘을 날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빠른 속도로 말이죠!
너무나 갑작스러운 사태인지 아무도 마왕을 말리지 못했습니다.
 
마왕:시간이 없으니까 빨리 도망쳐야지!
 
아얌:아니 그럼 나는 왜!
 
마왕:도와주기로 했잖아?
 
아얌:충분히 도와줬잖아!?
 
마왕:네가 내 봉인을 푼걸 알면 큰일 날거라고>ㅁ<
 
아얌:...(그런 그렇네)
 
마왕:저 사람들이 내 말이나 네 말을 들어줄거같지도 않고!
그렇다면 싸우게될텐데... 나는 아직 힘이 다 안돌아왔거..든...
 
KP:대답에 점점 맥아리가 빠진다하더니 나는 고도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아얌:...
 
마왕:가까운 마을에서 전력보충하고 가자아...
 
아얌:...그...그래.(괜찮나 이거...)
 
KP:그렇게 마왕의 품에 안겨 순식간에 옆 마을 입구 근처 숲에 폭! 떨어져 버립니다.
 
행운 판정
 
아얌:
기준치: 70/35/14
굴림: 55
판정결과: 보통 성공
 
KP:푹신한 나무 위에 떨어져 몸엔 아무런 상처도 없습니다. 운이 좋았군요! 하지만 마왕은 나무 아래로 떨어졌는지 정신을 잃은 듯합니다.
 
마왕:@ㅁ@
 
아얌:;;;
(주섬주섬내려옴...) 야. 정신차려;(흔들흔들)
 
마왕:(흔들흔들 흔들리지만 의식이 돌아오진 않는다.)
 
아얌:;;;;
 
응급처치 판정으로 일어날..수도?
 
아얌:
응급처치
기준치: 45/22/9
굴림: 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이게바로 혼자 마계를 제패한 용사 짬바다)
 
KP:마왕이 느리게 눈을 뜹니다.
 
마왕:으...
음....?
인간...날 구해준거야...?
 
아얌:뭘 구하기까지;...(그냥 깨운건데)
 
마왕:나의 영웅...!
 
아얌:? 뭔소리야
 
마왕:(손 꼭잡고..초롱초롱 바라본다.) 이 은혜는 갚겠어!
 
아얌:(부담스러워) 어..어어;
 
마을 입구
 
KP:여차여차 마왕을 데리고 옆 마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 마을은 수도의 외곽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마물이 자주 출몰하고 실종자가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죠.
하지만 오늘은 마왕의 생포로 마을 전체가 떠들썩한 축제 분위기입니다. 더 이상 마물로 고통받지 않는다는 안도 때문일까요.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아직 마왕이 탈출했다는 소문이 미치지 않은 모양이죠?
 
아얌:(휴...) ...근데 그 꼴로 다니면 위험하지 않아?(뿔 봄...)
 
마왕:핫...
확실히 처음 마을로 놀러 갔을 때 '꺄악!마물이다!' (누군가의 성대모사다.)라며 문전박대를 당했었어...(불현듯 깨달음을 얻은듯 끄덕인다...)
 
아얌:(바보냐...)
 
마왕:최근엔 다들 익숙해졌는지 아무도 지적을 안해서 잊어먹었지 뭐야!
 
아얌:(...)
그래서 그거, 뭐 어떻게 못해?
 
마왕:음....
(주섬주섬 망토를 머리에 뒤집어쓴다)(어떠냐는 눈빛)
 
아얌:(....) 뭐...됐나...
 
마왕:^ㅁ^)!! 가자!!
 
마을입구
 
KP:여차여차 마왕을 데리고 옆 마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이 마을은 수도의 외곽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마물이 자주 출몰하고 실종자가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죠.
바보같은 마왕때문에 카미사마도 잠깐 바보가돼서 했던말을 또했지만 아무튼 마을입니다.
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마을 사람들은 용사를 알아보고 감사 인사를 전하거나 시끌벅적하게 모여듭니다.
 
마을사람1: 어머 이거 용사님 아니세요?!
 
아얌:(으 으아악)
 
마을사람2: 여기까진 어쩐일이세욯ㅎ 어서오세요! 마침 축제 중이랍니다
 
아얌:아, 아뇨, 아. . .(무력하게 휘말림)
 
마을사람3: 옆에 분은...?(이상한걸 본 사람마냥 위아래로 훑어본다.)
 
아얌:어... . . . . . .
...뭐... 지인. 뭐 그런.... 네.
 
마왕:친구야!!
 
아얌:(친구;)
 
마왕:슝해서 쿵했는데 용사님이 구해준거 있지?!(3년된 지인마냥 자연스레 회포를 풀고있다...)
정말 좋은 인간인거 같아!(엄지척~)
 
마을사람3: 그 그렇군요. 역시 용사님이네요!
 
마을사람2: 맞아요, 용사님은 우리의 은인이니까요. 그 망할놈의 마왕도 잡아주시고
 
마왕:(에..엣..)
 
마을사람1: 내일은 가족끼리 다같이 성으로 가서 사형당하는걸 볼거에요!
 
마을사람4: 용사님도 가실건가요?
 
아얌:(가족끼리 그런걸요)
(어..........) 가...야죠...?
그...쟤가 저래봬도 상태가 좋지 않아서... 가보겠습니다 (핑계아닌 핑계대며 자리피하기)
 
마을사람4: 아 마을축제엔 꼭 놀러오시구요~~!
 
마을사람1: 숙소가 필요하시면 저희 집에~
 
아얌:(오자마자 혼빠지는줄 알았네)
 
KP:한두마디씩 붙이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자리를 뜹니다...
 
마왕:8ㅁ8
다들 왜그래?!
 
아얌:뭐... 이게 보통인거지.
 
마왕:이게...보통...?!
뭐...뭐야......?! 나 아무짓도 안했어......!!!(억울!)
 
아얌:어어;;; 그래도 보통 뭘 한걸로 안다니까? 뭐냐... 그렇게 배워.
 
마왕:............????????
왜?!?!
 
아얌:내가 알겠냐??
 
지나가는 마을사람1: 하~ 마왕자식 꼴 좋다!
 
지나가는 마을사람2: 사형당할때까지 기다릴거야? 마물을 풀어서 잭슨을 죽인 원수라고!
 
지나가는 마을사람1: 나라고 가만히있고 싶겠어?
 
마왕:ㅇxㅇ...
(마을사람 지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난...그런적 없는데..?!(어쩐지 목소리 낮춰서 이야기한다.)
 
아얌:...?(생각해보면 그럼... 그랬을거 같음...)
그러면 다른 놈이 했나보지... 그 후계자인가 뭔가 하는 놈이라던가.
 
마왕:(억울...!)
 
아얌:어쨌든 저런 일은 빈번했고, 그걸 다 니가 한 걸로 알고있는거지 뭐...
 
마왕:(힝...)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어..
당당하게 얼굴을 알릴걸!!
 
아얌:(?) 왜 그렇게 되는건데;;;
 
마왕:친해지면 다들 내 말을 믿어줄거 아냐!
 
아얌:어...어;; 그래...
o0[마왕이 이렇게 만만해보이니깐 설친거 아닌가?]
 
마왕:이렇게된거!
친해지러 가겠어!
 
아얌:?
 
마왕:마을 돌아다니자!
 
아얌:아니 지금, 도망치는 상황인, 거 아냐??
 
마왕:어차피 힘 채우려면 좀 쉬어야해!
숲보다는 마을이 안전하지 않을까?!(기적의 논리!)
 
아얌:;그...그래... 그럼 마음대로 해..
 
마왕:야호~!
가자! 마을 구경해보고싶었어!(손잡고 마을로~들어간다~)
 
아얌:(역시 그게 본목적이냐)(터덜터덜 끌려간다...)
 
KP:.여전히 마을을 평화롭게 축제 분위기입니다.
 
죽음을 축하하는 날
 
KP:마을은 작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식당 ◆교회 ◆도서관 ◆광장 등의 큰 건물들이 눈에 띕니다.
 
마왕:(우와~~)
 
아얌:어디부터 가고 싶은데?
 
마왕:(도레도레~)
저기부터! 맛있는 냄새나~(식당을 가리킨다.)
 
아얌:그래. 배 채울 때도 됐지...
 
마왕:(꺄~~ 식당으로 룰루랄라 향한다.)
 
식당
 
KP:마을에서 제일 유명한 식당인 듯합니다. 나무로 된 귀여운 토끼 조각들이 식당 이곳저곳에 장식되어 있고 지붕 색은 분홍색으로 동화 같은 분위기입니다. 고기 스튜가 일품이라고 이곳저곳의 홍보문구가 붙어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마을 사람들이 모여 즐겁게 낮술을 하고 있습니다. 용사인 탐사자를 보며 모두 감사하다며 잔을 들어 올립니다.
 
아얌:(으 으아아악)
 
마왕:너 인기 많구낭...
 
아얌: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이 짓도 안했어.........
 
마왕:인기 많은거 싫어?(의외라는 듯이 눈 깜박이며 바라본다)
 
아얌:(의외냐고) 이런 관심 필요없어... 그냥 눈에 안 띄는게 좋아.
 
마왕:그렇구나...(끄덕끄덕...)
음! 오늘은 마음껏 먹어! 내가 성으로 돌아가면 갚을게!
 
아얌:어.(자기도 받은 돈이 있어서 괜찮을거 같지만 마다하지 않음)
 
마왕:여기 제일 맛있는걸로 왕창 주세요!!
 
KP:왁자지껄한 분위기에 자리를 잡고 마왕과 식사를 하고 있으니 어느새 술에 취한 한 노인이 무단으로 합석합니다.
 
노인: 이거...용사님 아니쉽니까...!!
마왕을 잡아주셔서 고맙습니다아...(꾸벅!!! 인사하고 설렁 고개를 든다.)
 
아얌:아아 네....(머쓱)
 
노인: 그런데 말입니다...... 용사님한테는 무척 감사하지만...... 저는 최근에...이상한 일을 겪었습니다...
저는...마물이 무섭습니다....10년전에 마물이 아들을 잡아갔거든요...
편지를 배달하며 사는 착실한 녀석이었는데..(손에들린 술을 한번더 마시고 이야기를 이어간다.)
그런데 몇 일 전... 제 이름을 부르며 혼이 빠진 마물을 마을 근처에서 본 적 있습니다.
저는 두려움에 도망가다가 갑자기 나타난 왕성의 용병들이 퇴치해주었는데 이상하지만 그 마물에게서 묘한 그리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문득 왕은 주기적으로 용사를 포함한 일반 시민들도 마왕 성으로 보낸 적이 있다는게 생각나더군요... 이유는 모르지만, 무언가에 홀린 얼굴로 마왕 성에 가야 한다고 하면서요...
 
노인: 혹시 짚이시는게 있으십니까...?
 
아얌:... 글쎄요... 확실히 이상한 일이기는 한데... (뭐 아는거 없냐는 듯이 마왕 힐끔 봄)
 
마왕:(호에)
 
아얌:(내가 믿을 사람(?)을 믿어야지...)
...그러고보니 용병이 갑자기 나타났다는 것이 걸리네요. 제가 마왕을 잡을? 때도(왠지 의문형) 비슷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듣기로는 일주일 전쯤에 갑자기 모집되어 보내진 거라던데... 여러모로 무슨 생각인지 잘 모르겠네요.
 
노인: 호오.....그렇습니까....
(자세를 고쳐 앉으며 소리를 낮춘다.) 이거...부탁하나만 드리고싶습니다...
만약 제 아들 '세자레'의 흔적이라도 발견한다면 꼭 알려주십쇼....
용사님은 믿을 만한 분이신거같아 드리는 늙은이의 마지막 부탁입니다.
 
아얌:(으윽) ..네. 알겠습니다.
 
노인: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손을 꼬옥 잡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올린다.)
 
KP:노인은 계속해서 감사인사를 올리다가 제 일행이 있는 곳으로 돌아갑니다.
 
마왕:ㅇxㅇ...
 
아얌:(뭘 또 그런 표정을) 정말 뭐 아는거 없어?
 
마왕:인간이 오는 줄도..몰랐는데..?!
마물이 인간 이름을 아는 거 자체가 이상해...
 
아얌:되게... 아들이 마물이라도 된 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마왕:허메...
그런일이 가능한가...?! 종이 다른데...?!
 
아얌:마...왕 정도면 그런 일도 가능하지 않나 싶었는데...(아닌가보다)
 
마왕:할 수 있어도 별로 하고싶지 않은걸!
.....
누구지...? 내가 모르는 친구라니...
마물친구면 다 안다고 자부했는데!(머리를 싸매며 고민한다.)
 
아얌:(그렇게까지) 모르면 모르는거지. (먹던 스튜 마저 먹으며)
 
마왕:그래도 내가 모르는 친구들이 폐를 끼치고 다닌게 신경쓰여 9ㅁ9!
 
아얌:...그런 건 돌아가서 기강잡아.
 
마왕:(기강...!)
음! 그래 빨리 회복해야겠다!
(스튜를 입에 쓸어담고) 다음엔 교회갈까! 가보고싶었어!
 
아얌:(마왕이 교회를) 어... 어. 그래.
(마왕이 교회를...)
 
마왕:이야 가려면 꽤 용기가 필요한 곳이란 말이지~
 
KP:식당을 뒤로하고 교회로 이동합니다.
 
교회
 
KP:작은 마을에서 유일하게 종교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들이 믿는 존재는 숲의 요정이나 정령, 신들입니다. 작물이 잘 자라길 바란다면 비에 요정에게 평화를 바란다면 평화의 여신에게 기도를 올립니다.
건물 내부는 스테인드글라스로 만들어진 창이 가득합니다. 요정이나 정령의 모습을 벽에 그려 넣은 화려한 공간입니다.
몇몇 주민들이 조용히 기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용사가 건물 안으로 들어오자 모두 인자하게 웃으며 감사 인사를 표합니다.
 
마왕:(이열)
 
아얌:(ㅁ뭐)
 
마왕:(^-^(끄덕끄덕
 
아얌:;;
 
KP:●책장 ●스테인드글라스, 맨 앞 의자에서 기도드리는 ●신부님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아얌:(스테인드글라스부터 구경한다... 신기하구나아....)
 
KP:교회 창문에 장식된 유리창입니다. 대부분 요정이나 정령을 표현하고 있지만 가장 안쪽에 유리의 모습은 다릅니다. 하나의 이야기를 표현한 모습입니다.
 
관찰판정
 
아얌: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1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KP:순서대로 유리를 보면 평화로운 대지에 마왕이 나타나 보라색 구름과 함께 세상을 혼란스럽게 했지만, 곧 빛의 존재가 나타나 다시 세상을 평화롭게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빛의 존재… 당신을 말하는 걸까요.
 
아얌:(부...부담스러운데 설마;)
 
마왕:(우왕멋지다)
여기는 멋진곳이구나..
 
아얌:(마왕이)(묘한데)
그..렇긴 하네. ...나도 처음 와 봐.
 
마왕:그래?! 인간이라면 모두 여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얌:신 같은걸 믿어서 어디다 써..(교회 한가운데서 한다는 말이) 믿는다고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마왕:(오....)
그렇구나...(끄덕끄덕..)
너는 인간 중에서도 좀 특이한 편이야?
 
아얌:그런가? 어... 그럴...지도?
 
마왕:그렇구나~!(합 목소리가 컸다 눈치보며 몸을 좀 수그린다)
우리 엄~청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거같아!
 
아얌:갑자기 무슨 소리야;
 
마왕:아니 보니까~
인간들은 마물을 다싫어하고 마왕도 무서워하고
근데 넌 그런 사람들의 소리에 별로 얽매이지 않는 사람인거 같아!
 
아얌:(나도 마물을 열심히 팼고 마왕은 무서워할래야 무서워보이지도 않는다는건 굳이 말하지 말자)
 
마왕:^ㅁ^
 
아얌:뭐... 좋을대로 생각해라;
 
마왕:귀찮아 하면서도 나 따라와주는 것도~!
 
아얌:애초에 니가 끌고 온 거잖아;
 
마왕:(그냥 다른 방법을 생각 못하는건가? 헤헤 아무렴 어때)
다른 거 더 볼 건 없나?(두리번두리번)
 
아얌:뭐... 이런 것도 있네. (책장 보며....)(제목만 봐선 뭔 내용인진 잘 모르겠지만... 교회에 있으니깐 대부분 뭐 그런,,,거겠지)
 
KP:요정과 정령 설화들이 가득 담긴 책장입니다. 이곳에서 요정은 실존합니다. 대부분 어린아이나 순수한, 용감한 사람에게 그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탐사자는 본 적 있나요?
 
아얌:(이.. 있나? 없는듯?)
 
KP:(어없구나)
 
자세히 보고싶다면 자료조사 혹은 관찰
 
아얌: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92
판정결과: 실패
(눈에 안들어온당)
 
한번만더 해볼깡
 
아얌: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88
판정결과: 실패
 
이게우찌된일이여
 
아얌:(눈에 안들어온다니깐)
자료조사
기준치: 45/22/9
굴림: 87
판정결과: 실패
 
KP:눈이 침침합니다.
 
마왕:(훔!)
자료조사
기준치: 99/49/19
굴림: 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아! 이 글자 내 성에서도 본적있는데!(책 한권을 꺼내든다.)
 
아얌:뭐..뭔데 그게.(더이상 글자는 읽고싶지 않은 눈)
 
마왕:무슨 내용일까~(챡 펼쳐본다!)
 
KP:대부분 마물에 대한 설명이나 약점 자주 출몰하는 곳이 적혀 있습니다. 가장 눈에 밟히는 부분은 '마족에 대한 것' 입니다
 
아얌:이런 게 있었구나... (그것도 모르고 그냥 주먹으로 다 잡고 다녔네)
 
마왕:ㅇxㅇ....(책을 샥 덮는다)
 
아얌:(덮힌 책 봄)(마왕 봄)
 
마왕:(다시 책을 자연스럽게(?) 집어넣고) 광장에 나.가.볼.까!
 
아얌:...
그래...
 
마왕:(하.하.하!)
 
광장
 
KP:마을 사람들이 분주히 축제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그중 가장 강해 보이는 사람이 보이는군요. 척 보아도 검술이나 무예에 도가 튼 것처럼 보입니다.
 
아얌:(저런 사람도 있구나... 정도의 감상만 하고 지나쳐요..)
 
KP:그렇게 지나가려는 용사를....
 
강해보이는 사람: 요...용사님?!?!(쩌렁!!)
 
아얌:(으아악)
 
강해보이는 사람: 와악 이거 실례했습니다. 용사님을 실물로보니 너무 놀라서(벌렁벌렁)
 
아얌:네...네.(귀찮아 질 것 같은 예감이...)
 
강해보이는 사람: 사실 저도 마왕 토벌대에 선발되었던 사람인데, 보다시피 겁이 많아서 못갔죠...
 
아얌:(그렇..그렇군요.)
 
강해보이는 사람: 연마한 기술이 아까웠는데 마침 잘됐습니다! 용사님께 이 기술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기술은 기술명을 정확히 말해야만 발동됩니다! 용사님도 꼭 기억해주세요!
 
아얌:(어려워) ..네...
 
[근접공격 수치 +5 를 얻습니다.]
 
「탐사자는 악한 것을 물리치는 ‘울트라 맥시멈 드라이브 하트’ 를 배웠습니다!」
 
아얌:....(진짜 어려워)
 
KP:새로 배운 기술을 사용하려면 [근접공격 판정]을 합니다. 악한 존재가 아닌 것은 칼을 아무리 휘둘러도 상처하나 낼 수 없습니다. 이 기술은 악한 것을 물리치는 궁극의 기술 입니다.
 
마왕:와아아아 필살기 필살기~
(박수짝짝짝)
 
아얌:...
...가...감사합니다. 잘...쓰겠습니다. ...
 
KP:격려의 등팡팡을 한 후 강해보이는 사람은 유유히 자리를 뜹니다....
 
마왕:진짜 용사님같다!
 
아얌:아니.. 애초에 가짜 용사는 아니거든...
 
마왕:....!
오오...(새삼 고개를 끄덕인다)
이번엔 도서관 가자! 용사님!
(또 손을 잡고 왁왁 이동한다...
 
아얌:아니 그렇다고 그렇게 부를건... (끌려가며...)
 
도서관
 
KP:마을에서 교회 다음으로 큰 건물인 도서관입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엔 대대로 마법사나 연금술사가 많이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이 도서관이 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듯합니다.
축제 분위기인지 도서관에 사람은 없습니다. 사서도 꾸벅거리며 졸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책은 마법이나 연금술에 대한 것들입니다.
●마법에 관한 책 ●연금술에 관한 책 ●커다란 풍경화 정도가 눈에 밟힙니다.
 
아얌:(또 책이야...)(지끈!)
 
마왕:(와아 책이다~)
 
아얌:(...빈손으로 있긴 그러니깐 아무책이나 영혼없이 꺼내 본다.. 예를들면 연금술어쩌고같은거.)
 
KP:연금술에 관련된 직업이 아니라 탐사자는 이 책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지능 혹은 자료조사 판정.
 
아얌:
지능
기준치: 50/25/10
굴림: 57
판정결과: 실패
(음~ 역시 무리다. 덮음.)
(억지로 책읽는 척 그만두고 풍경화나 구경한다. . . .)
 
KP:작은 마을에서 보기 힘든 큰 그림입니다. 마을 외곽의 풍경을 그린 걸까요? 평야와 흙길 밝은 달이 인상적입니다.
 
사서: (슬쩍 다가오 말을건다) 멋진 그림이지요?
 
아얌:(핫 사람 칠뻔했네) 어... 네. 그림이 정말... ... .... 크네요.(저렴한 감상...)
 
사서: 대단하죠? 이정도 규모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은 흔치않은데 말이죠. 다시는 못보게 된게 슬프네요...
 
아얌:다시는 못보게 됐다는 건...
 
사서: 한달전쯤에 그만....
마왕성에 가야한다며 가서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답니다...
 
마왕:(허메)
 
아얌:가야한다며...? 이상한 일이네요... 왜 마왕성에?
 
사서: 참 이상하죠... 종종 이런 일이 있다는 소문도 들리고요.
엘빈..다시 봤으면 좋겠네요.(우수의 젖은 눈으로 그림을 본다..)
 
아얌:(슬슬 자리를 피한다....)
 
마왕:...
내 집이 인기가 많네...(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님)
 
아얌:(집) 그...그러게.
 
마왕:(흠모티콘 자세로 고민하다가) 그렇게 많은 인간이 왔는데 내가 몰랐다니..
 
아얌:가는 길이 만만치 않으니까 가다가 뭐... 죽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아니면 또... 다른 데로 갔다거나?
 
마왕:....음음(끄덕)
온 줄 알았으면 환영파티라도 했을텐데!
역시 뭐가 있어..
 
아얌:(마왕이 환영파티를)
 
마왕:음......
아!
곧 축제 시작하겠어! 나가자 나가자~
 
아얌:뭐 떠오른... 아?
그래...(해탈)
 
마왕:^ㅁ^)~
 
축제
 
KP:어느 정도 조사를 마치니 해는 저물어 있습니다. 하늘이 붉은색으로 물들며 작은 별도 보이는 듯합니다. 광장엔 먹거리가 가득하고 ●동상 ●게임장 ●분수대를 조사할 수 있습니다.
 
아얌:(그새 또 뭘 사들었다)(냠.)(뭔 동상인지 구경이나 해 볼까)
 
KP:학자처럼 보이는 사람의 동상입니다. 아주 오래된 듯 동상의 바닥엔 이끼가 자라고 있습니다.
 
마왕:관리를 제대로 안했네!
 
아얌:뭐... 그럴 수도 있는거지.(동상 관리상태같은건 내 알 바 아님...)
뭐하던 사람이지...(설명문같은거 없나)
 
마을주민: 그 동상은 우리 마을을 만든 위대한 연금술사라네.
 
KP:옆에서 보고잇던 오지랖넓은 주민이 설명하며 다가옵니다..
 
아얌:아아...네. 그렇군요.. (궁금증 해결! 더 이상은 딱히 궁금하지 않음...)
 
마을주민: 소원의 별을 만들려고했던 연금술사라나. 이 마을에 전해내려오는 전설일 뿐이지만 말이네 허허허!
 
아얌:소원의 별? 은 뭔가요. (뭐... 별똥별에 대고 소원비는 그런건가...)
 
마을주민: 소원의 별을..모르나? 허허 참 이거 알려줘야겠구만(신나보인다..)
 
아얌:(괜히 물어봤나 싶어짐)
 
마을주민: 소원의 별은 진짜로 소원을 이루어주는 별이라네. 어떤 힘을 모아 이루어만든 다더군.
연금술사는 그것을 찾기 위해 수많은 연구를 했지. 긍정적인 힘을 원천으로 한실험엔 모두 실패했고 결국 사악한 힘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네....
그리곤 영원히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전설이야.
이 이야기의 교훈은 사악한 힘엔 손대서 안되는거며..(갑자기 설교모드)
 
아얌:(별 거 없잖아)
 
마왕:(몰입해서 듣다가 설교모드가 시작되자 집중력을 잃었다..)
 
아얌:(집중할 것도 없잖아 이제) 자..잘 들었습니다. 그럼 이만...(사삭 노잼얘기에서 벗어난다)
 
마왕:어휴 졸뻔했네!
너는 곤란한 상황에서 빠져나오는걸 잘하는구나!
 
아얌:아 아니 뭐... (그랬나?)
 
마왕:(따봉~)
 
아얌:뭘 그렇게까지...(;;) ...저 쯤에서 좀 쉬자.(분수대쪽으로 가며)
 
KP:분수대 주변은 횃불로 인해 밤에도 아주 밝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자유롭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아얌:(쉴 곳을 잘못찾은듯.)
 
KP:왕성에서 울려 퍼지는 클래식이 아닌 시민들이 만들어낸 흥겹고 정겨운 음들입니다. 분위기가 이러니 춤을 춰도 괜찮지 않을까요?
 
마왕:와아아! 진짜 축제같네!
 
아얌:뭐...축제니까.
 
마왕:우리도 추자!
(손을 잡아 이끌며 인파 속으로 들어간다.)
 
아얌:아 아니 내가 왜!?(끌려감;)
 
마왕:재밌잖아~
 
아얌:아니 딱히... 그리고 난 춤같은거 못 춰.
 
마왕:나만 믿고 따라와~!
 
아얌:(더 말 안통할듯;) 하아.. 그래;
 
마왕:(허리춤을 안고 음악에 맞춰 경쾌하게 발을 움직인다. 춤이라기보단 단순한 움직임에 가깝다.)
 
갑작스러운 움직임.. 민첩판정!
 
아얌:
민첩
기준치: 60/30/12
굴림: 79
판정결과: 실패
 
KP:용사는 휘청이다가 발이 꼬여버립니다. 그대로 넘어지...
 
마왕:
민첩
기준치: 99/49/19
굴림: 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민첩-하게 잡아준다)
 
아얌:그러니까 내가 이런거 못한다고 했잖..!(잡힘.)
 
마왕:(씨익~웃고) 잘 따라왔는데 뭐!
 
아얌:(뭔소리야...)
뭐... 나름대로 나쁘지는 않네, 이런 거.
 
마왕:그렇지~?
(안아서 크게 한바퀴 돌리고 사뿐, 착지 시켜준다. 그러곤 떨어져서 허리를 숙여 인사한다.) 즐거웠어요, 용사님! (눈을보고 웃는다.)
 
아얌:(워...) 어, 어 응.(머쓱...)
 
KP:축제 분위기가 무르 익어갈때 쯤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하늘을 보기 시작합니다.
축제의 피날레로 반짝이는 색의 폭죽들이 하늘에 터집니다. 펑..펑…
저 폭죽은 마왕의 사형을 축하는 폭죽들입니다. 의미를 생각하면 섬찟하지만 보는 것 만으론 매우 아름답습니다.
 
아얌:(묘...한 기분됨)
 
마왕:다들 내 죽음을 기뻐하는구나...
 
아얌:뭐... 아무래도. 그걸로 마물 문제 이런건 해결될거라고 생각할걸.
지금 상황 봐서는 소용없을 것 같지만...
 
마왕:(고개를 끄덕인다...)
돌아가서....외교부터 다시해야겠어!
힘도 어느정도 돌아왔으니 내일 바로 성으로 가자!
 
아얌:(외교... 그런것도 할 수 있구나...)(되게 하찮게 보고 있음...)
그래.
 
KP:아름다운 불꽃들이 하늘에 퍼집니다. 펑펑… 용사에겐 어떤 의미의 폭죽인가요?
폭죽을 끝으로 마왕의 생포를 축하하는 축제가 끝이 났습니다. 이젠 숙소로 돌아가야겠죠.
 
아얌:(폭죽이 그냥 폭죽이지 뭐)
 
KP:낮에 마을사람이 영업했던 그 숙소로 들어갑니다. 공짜로 묵게 해준다네요.
피곤한지 침대에 눕자마자 잠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아얌:(스르륵, , ,)
 
듣기판정
 
아얌:
듣기
기준치: 50/25/10
굴림: 50
판정결과: 보통 성공
 
KP: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새벽에 깨어나면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마왕과 눈이 마주칩니다.
 
마왕:ㅇ▽ㅇ
 
아얌:
근접전(격투)
기준치: 75/37/15
굴림: 85
판정결과: 실패
(반사적으로 주먹부터 갈기고 본다,,,)
 
마왕:흐엑?!(피한다-때린건 잔상이었다.)
 
아얌:(아)
아..아니 넌 무슨...; 그러니까;
뭐햐냐.
 
마왕:헤헤
자는게 신기해서
구경좀..(손콕콕)
 
아얌:;;;
별게 다...
 
마왕:우리 같은 종족은 잠을 안자거든!
자는 모습은 실제로 처음봐...
 
아얌:어...어;
그럼 다 본거지? 이제 그만 봐.
 
마왕:에에..
심심해!
 
아얌:알아서 혼자 놀아.
 
마왕:조용히 볼게!
 
아얌:;;;
마음대로 해라...(다시 누움)
 
마왕:^ㅁ^)
(침대에 엎드려 누워서 꽃받침 하고 바라본다..)
 
아얌:(;;;;신경쓰여 못자겠네)
 
[줄어든 마력/ 체력이 회복됩니다.]
 
마왕의 동료
 
KP:새로운 아침입니다. 오늘은 마왕의 공개처형 날 입니다.
하지만 마왕은 당신의 옆 침대에 있습니다. 마왕도 없는 처형을 할 수 있는 걸까요.
 
마왕:(일어났나?)(기웃기웃)
 
아얌:(신경쓰여서 눈 못뜨겠다)
 
마왕:(지이...)
 
아얌:...비켜.
 
마왕:응!
(폴짝 비킨다.)
 
아얌:(일어남...) 진짜 밤새 그러고 있었냐?
 
마왕:응!
꿈쩍도 안하고 누워 있는게 신기했어!
 
아얌:(...) 그래....
(뭔 잠버릇은 없나보군)(이렇게 깨닫기)
 
마왕:좋아~이제 성으로 가자~!
내 힘도 완전히 돌아왔고(어깨 붕붕돌리며) 정리할게 한두개가 아니네!
 
아얌:그러게. 가서 확실히 털어... 귀찮은 일 없게.
 
마왕:(에이에이 오-!)
 
KP:나가려는 순간... 숙소 주인장이 방문 앞에 서있습니다.
 
주인장: 아..아침밥이 다됐습니다! 드시고 가세요.
 
아얌:(앗) 네.. 감사합니다.
 
주인장: 특별 점심도 준비했으니 꼭 드시고가세요.
마을 밖은 축제 정리때문에 번잡스러우니 더 있다 가세요...^^
 
아얌:(...?)
어 네....(뭐..뭐임?)
 
마왕:(흐에...?)
빨리 가야되는데..(속닥속닥)
 
아얌:그럼 그냥 바로 가자(속닥)
 
마왕:(끄덕끄덕)
 
아얌:어.. 그러니까, 감사하지만... 이만 가야 돼서요.(ㅎ..ㅎㅎ;)
 
주인장: 아 아~! 안됩니다 지금 나가시면!
 
아얌:(뭐..뭔데 이렇게까지 막는 건데?) ;; 왜죠?
 
주인장: 그러니까.... 용사님을 위한 깜짝파티 준비를 하고있거든요!
특별한 분들오 와있으니 좀만 기다려주세요!
 
아얌:(뭔데 진짜 수상하게) 어... 알겠습니다. 그럼... 조금 있다 갈게요.
(문 닫음)
 
마왕:수상해..
 
아얌:내 말이.
그냥 뭐... 순간이동? 그런 건 못하냐?
 
마왕:응!
나는 건 할수있는데(팔을 파닥파닥 흔들며) 할까?
 
아얌:(마왕인데 하찮아...) 뭐... 그거라도. 나갈 수 있다면 상관 없지..
 
마왕:가자-!
(창문을 벌컥 열다가) .... 근데 여기서 날면 너무 눈에 띄지 않을까?
 
아얌:...뭐... 방법 없어?(마왕을 도라에몽마냥)
 
마왕:(음.........)
방법!
몰래나간다.
 
은밀행동 판정
 
아얌:(마왕 하찮아)
은밀행동
기준치: 20/10/4
굴림: 13
판정결과: 보통 성공
 
마왕:
은밀행동
기준치: 99/49/19
굴림: 2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KP:샥..샤샥..몰래 빠져나갑니다.
마을의 분위기가 묘합니다. 몰래 마을 입구까지 나갑니다.
오는 길에 본 마을 사람들의 손엔 연장이나 무기들이 들려있습니다. 마물라도 나온 걸까요.
마을 입구엔 성의 용병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마을 주민에게 종이를 건네주며 무언가 말합니다.
 
관찰 혹은 듣기판정
 
아얌: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79
판정결과: 실패
듣기
기준치: 50/25/10
굴림: 95
판정결과: 실패
 
마왕:(심각한 표정으로 그쪽을 보다가 목소리를 낮추며 이야기한다) 아무래도...오해가 생긴거 같아.
 
아얌:뭐...뭔데.(안보였어)
 
마왕:네가 날 풀어준..공범자로...
잘못도 안했는데 왜 날 범죄자 취급하는거야?(억울!)
 
아얌:하긴... 그런 것 쯤이야 지금쯤이면 다 퍼져 있는게 맞겠지.
딱히 오해도 아니지 않나? 그냥 빨리 이동이나 하자.
 
마왕:(쿠..쿨하다..)
그럼 인간들 안보이는 곳으로 가서..
 
KP:그 순간,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아얌:(!)(누 누구야)
 
KP:인기척에 뒤를 돌아보면 어제 식당에서 만난 노인과 눈이 마주칩니다. 그리고 잠깐의 침묵과 묘한 분위기…
노인은 탐사자에게 조용히 따라오라는 몸짓을 취하고 마을 외곽의 숲속으로 몸을 숙여 걸어갑니다.
 
아얌:(괜..괜찮은건가?)
(아 몰라 수틀리면 그냥 다 때려눕히고 튀지 뭐)(따라간다...)
 
운 혹은 은밀행동 판정
 
아얌:
기준치: 70/35/14
굴림: 5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KP:탐사자는 돌부리를 발견합니다. 여기서 넘어지면 큰 소리에 바로 들켰을 겁니다. 다행이군요!
 
아얌:(휴;)
 
KP:식당에서 만난 노인을 따라 마을 외곽 숲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 다른 사람의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노인: 마왕에게 납치되었다는 소문이 아침에 돌었습니다. 그런데 곧 용병들이 와서는 마왕과 한편이라며 현상금 수배지를 주는 게 아닙니까!
 
마왕:(뻘쭘;)
 
노인: 현재 마을은 용사님을 잡기 위해, 현상금을 위해 혈안이 된 상태입니다.
 
아얌:(머쓱;) 그...그렇군요.
 
노인: 저는 용사님을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 어제 전해주지 못한 제 아들의 초상화를 주러 왔었습니다...
(초상화를 건내며) 숲의 강을 따라 내려가면 마을을 빠져나갈 수 있을 겁니다. 부디 무사히 빠져나가 진상을 밝혀주세요!
 
KP:노인은 이야기를 끝으로 탐사자에게 인사를 하고 마을 쪽으로 걸어갑니다.
 
아얌:(머쓱....) ...빨리 가자.
 
마왕:그러자...
 
KP:'세자레'의 초상화를 보면 손바닥만 한 종이 위에 그려진 것입니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붉은 털모자` 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노인이 알려준 길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주변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행운 판정
 
아얌:
기준치: 70/35/14
굴림: 3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KP:다행히 지나가던 동물의 소리였습니다. 검은 토끼가 폴짝거리며 숲속으로 사라집니다.
 
마왕:(앗 귀여웡)
강까지 가면 날아가자.
 
아얌:(놀래라) 그래.
 
KP:다시 걸어가니… 무슨 소리가 들립니다. 시선을 굴려 소리의 근원지를 바라보면…
탐사자는 그것과 눈이 마주칩니다. 통칭 마물이라고 불리는 구울을 말이죠.
그것의 살점에선 썩을 내가나며 그늘진 안구는 초점이 흐릿합니다.
그럼에도 당신을 발견했는지 비틀거리며 빠른 속도로 다가옵니다.
 
아얌:아니 뭔 이런데 저런게 있어!
 
마왕:?! 쟤는 멧?!
쟤 원래 저런애 아닌데??
 
아얌:아는 놈... (아 맞다 마왕이였지 참)
 
마왕:도망가! 내가 잘 얘기해볼게!
 
아얌:말 통하는 상태 맞아!?
 
마왕:그...그건 잘 모르겠지만?!
멧! 나야! 정신차려! (조심히 마물에게 다가간다.)
 
KP:
rolling 1d40
 
(
12
 
)
 
 
=
12
rolling 1d100
 
(
33
 
)
 
 
=
33
 
마왕:
회피
기준치: 50/25/10
굴림: 1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으왓;;(휘두른 손톱 공격을 간신히 피합니다.)
...안되겠다 도망가자!
 
아얌:거 봐 역시 말 안통하잖아!
 
마왕:(아방방..)
(용사를 안고 닿지 못하는 하늘로 날아오른다.)
 
아얌:하아... 근데 저거 저대로 놔둬도 괜찮나..
 
마왕:역시 제압하고 가야할까.....?
 
아얌:... ...마을이 가까우니까... ...(아 ㅈㄴ신경쓰여)
때려 눕히기만 하고 가자.
 
마왕:응 그러자...
(빙 돌아 적당한 거리에 착륙한다.)
 
전투 시작합니다.
 
마왕:핫 나 평타가 안되는데?!
어..어...어떡하지..?!
 
아얌:그럼 뭐가 되는데?
 
마왕:음...
잡아두기할게!
 
아얌:어...어 그래.
 
마왕:
근접전(격투)
기준치: 99/49/19
굴림: 51
판정결과: 보통 성공
 
KP:
근접전(격투)
기준치: 40/20/8
굴림: 64
판정결과: 실패
 
마왕:(뒤로가 구울을 못움직이게 잡는다.)
멧- 좀만 참아-
 
KP:구울은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칩니다.
근접전(격투)
기준치: 40/20/8
굴림: 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마왕:
근접전(격투)
기준치: 99/49/19
굴림: 96
판정결과: 보통 성공
 
KP:구울은 힘껏 몸부리쳐 구속에서 벗어납니다.
 
마왕:으앙!
 
아얌:(아이고)
비무장
기준치: 75/37/15
굴림: 46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5
(용사 펀치ㅡ)
 
KP:
회피
기준치: 40/20/8
굴림: 38
판정결과: 보통 성공
용사 펀치ㅡ가 정확히 들어갔습니다.
 
마왕:에잇 이번엔 성공한다!
근접전(격투)
기준치: 99/49/19
굴림: 3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KP:
근접전(격투)
기준치: 40/20/8
굴림: 53
판정결과: 실패
 
마왕:(못움직이게 꽁꽁 잡아둔다!)
 
KP:마찬가지로 벗어나려고 시도합니다.
근접전(격투)
기준치: 40/20/8
굴림: 1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마왕:
근접전(격투)
기준치: 99/49/19
굴림: 2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또허망하게 놓쳐버렸다...)
 
아얌:(왠지 아까부터 반복되는 기분이)
비무장
기준치: 75/37/15
굴림: 39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2
(아까와 같이 용사 펀치ㅡ)
 
KP:
회피
기준치: 40/20/8
굴림: 86
판정결과: 실패
용사 펀치ㅡ 성고으
공ㅡ
 
마왕:이....이번에야말로...!!!
근접전(격투)
기준치: 99/49/19
굴림: 98
판정결과: 보통 성공
 
KP:
근접전(격투)
기준치: 40/20/8
굴림: 69
판정결과: 실패
 
마왕:(놓치지 않을꺼에요)
 
KP:또...벗어나려고 시도합니다.
근접전(격투)
기준치: 40/20/8
굴림: 34
판정결과: 보통 성공
 
마왕:
근접전(격투)
기준치: 99/49/19
굴림: 33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좋아 지금이야-!
 
아얌:
비무장
기준치: 75/37/15
굴림: 97
판정결과: 실패
피해: 4
 
마왕:(용사 펀치야ㅡ!)
 
아얌:;; 이걸 못때리네
 
마왕:이렇게된거...
들어서 던져서 기절시킨다!
근력
기준치: 99/49/19
굴림: 56
판정결과: 보통 성공
투척
기준치: 99/49/19
굴림: 77
판정결과: 보통 성공
 
KP:구울이 부웅 하늘로 날아갑니다.....
rolling 1d4+4
 
(
3
 
)
+4
 
 
=
7
 
아얌:(그런 방법이)
 
KP:멀리-날아갔어요-..
구울은 의식을 잃고 기절합니다.
 
아얌:...진작 이럴걸. 가자.
 
마왕:(땀땀..)
(미안해 멧-)
 
KP:힘겹게 숲을 빠져나오면 어느덧 밤입니다. 넓은 평야와 흙길에 밝은 달이 도서관 풍경화를 연상시킵니다.
이 주변은 마물이 자주 출몰해서 인적이 드문 길입니다.
 
마왕:조금 쉬었다 가자.
 
아얌:그래. 벌써 시간이...
 
KP:당신과 마왕은 적당한 곳에 앉아 휴식을 취합니다.
 
마왕:이렇게까지 일이 커질줄은 몰랐는데... 괜히 말려들게해서 미안해!
 
아얌:그래 뭐... ...근데 딱히 다른 선택지는 없었던 거 아냐?
 
마왕:헤헤..그렇긴 했네.
(아무말 없이 먼 숲을 바라보다가) 그러고보니 이름도 못들었어!
 
아얌:아 그랬나? 하긴 뭐...
..아얌.
 
마왕:아얌~
이름 귀여워!
동글동글한 느낌이야~
 
아얌:엑.
그런 얘긴 처음 듣는데.
 
마왕:그래?!
앞으로 많이 듣게될거야!
 
아얌:(?) 피..필요없어 그런거.
 
마왕:에이 부끄러워하기는~
 
아얌:;;
그러는 넌 이름이 뭔데?
 
마왕:...음~
비밀!
 
아얌:;
그래.
 
마왕:히히
여기부턴 나 혼자 갈까 해!
 
아얌:그래... 아?
 
마왕:그동안 도와줘서 고마웠어!
 
아얌:아니... 왜 갑자기?
 
마왕:생각해보니까 너무 위험한거 같더라고...
마왕성을 다 정리하면 그때 네 처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러 다시 올게!
 
아얌:(새삼스럽게?)
(뭔가 되게 마음에 안 드는데)
그... ... 그냥 가.
지명수배 신세라 어디 마땅히 돌아갈 데도 없고, 뭐...내가 마왕성이 초행길이야? 그냥 가.
 
마왕:(곤란한듯...시선을 옆으로 돌리며 웃다가) 으음...
그렇게 오래 안걸릴거야.
미안해!
 
KP:마왕은 의문의 손짓을 몇번 하다가 하늘로 올라갑니다. 당신은 몸이 움직여지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멀어져가는 마왕을 보며 잠에 빠집니다...
 
. [줄어든 마력/ 체력이 회복됩니다.]
 
KP:시간상 아침이 올 때쯤 근육의 경직이 풀린 듯 탁. 하고 마법이 풀리게 됩니다. 뜬 눈으로 주변을 살펴보아도 마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숲의 상태가 이상합니다.
초록색으로 빛나던 풀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삭아 있고 하늘은 불안해 보이는 보랏 빛 구름이 빠르게 움직입니다.
숲을 빠져나와 구름이 향하는 곳을 본다면 마왕성 쪽입니다. 이게 무슨 일 이죠?
 
아얌:(?)?
 
KP:또 어제의 한적한 흙길엔 대량의 사람들이 길을 따라 이동 중입니다. 걸어서 이동하는 사람, 마차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 무리 중엔 마을에서 보았던 사람들도 보입니다.
 
아얌:(뭔데? 좀 더 자세히 볼까나)(스슥...)
 
KP:몰래 다가가 지켜보면 그들의 눈은 홀린 듯 풀려있고 당장이라도 마왕 성에 가야 하는 듯 걸음을 재촉합니다.
이동 중인 사람들 앞엔 서민들이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는 마차가 대거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얌:(이게 그건가...) ...
(슬쩍 껴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볼까)
 
KP:사이에 슬쩍 끼니 자연스럽게 마차에 탑승하게 됩니다.
 
아얌:(슬 쩍...)(어떻게 흘러가는지 한번 보자)
 
KP:마차 안엔 10명 이상의 사람들이 태워져 있고 직업이나 성별 나이대가 모두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가지 공통된 증상은 무언가에 홀린 듯 마왕 성으로 가야 한다며 중얼거리고 있을 뿐입니다.
 
아얌:(한대 치면 정신 차리려나... 같은 생각이나 하는 중)
 
KP:마차에 타 빠른 속도로 마왕 성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늘은 더 이상 푸른색이 아닌 보라색 구름으로 가득합니다.
멀리서 보아도 그 구름엔 악한 기운이 가득한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마왕 성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아얌:;;뭘 하고 있는 건지...
 
마왕성
 
KP:마차는 덜컹거리며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중간중간 구울을 포함한 괴상한 형태의 마물을 다수 목격합니다.
당신이 토벌하러 온 며칠 전만 해도 이렇게 많은 마물이 마왕 성에 존재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마왕 성에 도착하면 몸집이 큰 마물들이 인간들을 통솔해 성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물론 당신이 탄 마차에 사람들도 내리게 해 성안으로 줄지어 들어가게 됩니다.
 
아얌:(슬슬 눈치껏 따라 움직이기)
 
KP:마물들이 안내하는 방으로 들어가면 그곳이 지하 감옥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좁은 철창 안에 많은 사람들을 가두고 있습니다.
 
아얌:(이거 나중에 열 수 있겠지? 그나저나 이건 기강잡는다면서(본인이 그렇게 말 안함) 뭐하는거야 도대체)
 
KP:철창 안으로 들어가면 감옥을 지키는 한 마리의 마물 말고는 모두 지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아얌:(일단 좀... 상황을 볼까)(슬..쩍 주변 둘러보며)
 
관찰해볼까
 
아얌:
관찰력
기준치: 65/32/13
굴림: 1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KP:감옥 밖을 살피면 감옥을 지키는 마물 한 마리의 표정이 매우 침울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싸울 의지는 없어보입니다.
 
아얌:(이걸 어쩐다... 대화가 통하나? 아니면... 그냥 패고 시작할까...)
위협
기준치: 65/32/13
굴림: 34
판정결과: 보통 성공
(냅다 가벼운 용사펀치ㅡ 한다)(일단 기선제압 해두면 좋지)
 
마물: 꺄악?!(굵직한 목소리에 가녀린 비명이 나왔다...)
 
아얌:(;;;)
(일단 주먹부터 날렸는데 뭐부터 터냐) 어... 야.(냅다 부르고 보는)
 
마물: 왜 왜그러세욧
 
아얌:그러니까 어... 이게 뭔 상황이냐? 설명해봐.
 
마물: 그..그러니까 마왕이 사라지고 나서 그의 후계자가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사람들로 무슨 실험을 한다고....
수도 외곽에 있는 사람들이..라는데... 왜 당신은 마법에 걸리지 않은 채로 온거죠?
 
아얌:무슨 마법인데?
 
마물: 정신조종 마법이요... 의식을 잃게되는데..
 
아얌:실험은 또 뭔데?
 
마물: 그건 잘... 느낌엔 많은 사람들이 희생될 거 같아요...
 
아얌:(대답이 마음에 안드니깐 주먹 들어보이기)
 
마물: (갸아악) 지 진짜 몰라요! 전 원래 인간이었거든요..!!!
 
아얌:아?
뭐...뭔 소리야 자세히 말해봐;
(주먹 내려줌...)
 
마물: 휴.. 전 원래.. 엘빈이라는 인간이었어요..
 
아얌:(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이름인데)
 
마물: 어느날 눈을 떠보니 마왕성이고... 이런 모습으로 변해버렸죠...
전 마왕일땐 기억이 없었는데 마왕이 바뀌니까 제가 인간이란 기억이 돌아왔어요.
 
아얌:그러니까 그... 일주일?쯤 전에?
 
마물: 네, 대충 그즈음..
 
아얌:변했다는 건 언제쯤인데?
 
마물: 음...한달....?전...?
 
아얌:(이거봐라...) 그거 말고 더 아는건?
 
마물: 음...아! 저랑 비슷한 사람을 본적이 있어요.
갑자기 기억이 돌아왔다면서 아버지를 보겠다고 마을 밖으로 뛰쳐나가던데.. 그땐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마물도 사람이었겠죠.
 
아얌:(이것도 익숙한데....)
(주섬주섬... 노인한테 받았던 초상화 꺼냄) 혹시 이렇게 생겼...(똑같을 수가 있나?) ...뭐 비슷하게 생겼어?
 
마물: 아! 이거랑 똑같이 생긴 붉은 털모자를 굉장히 소중하게 쥐고 있었던거같아요.
 
아얌:역시 그놈이 이놈이였나...
 
마물: 아시는 분인가요...
 
아얌:어... 그. 이 앞에(?) 있는 마을에서. 어느 노인이... 아들을... 잃어버렸다는데 최근에 비슷한 느낌의 마물을 봤다나. 그런 얘기를 들어서.
지능
기준치: 50/25/10
굴림: 57
판정결과: 실패
잃어버렸다는게 언제쯤이더라... ...년? 단위는 됐던 것 같기도... ...어?(그렇게 오래 전에?)
 
마물: 그랬군요...
정말 뛰쳐나갈만 했네요....(나도그러려나..하는 생각에 침울해짐)
 
아얌:(;;) 어... ...(음)(이제 뭐 털어야되냐)
지난 밤에 뭐... 별 일 없었어? 뭐... 어. 마왕이 돌아왔다던가.(스트레이트!)
 
마물: 전대 마왕이라면 뭔가 분주하게 움직이다 갔어요.
분명 용사한테 당한걸로 알았는데... 마왕이라 호락호락하지 않은거군요....
 
아얌:(질질짜던걸 내가 풀어준건데)
뭘..한건데?(진짜 뭘한건데?)
 
마물: 분명 '으아악 여기도!' 라는 말을 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다가...위로 올라갔어요.
 
아얌:진짜 뭘한건데?(생각그대로뱉어버리는)
 
마물: (그러게요)
 
KP:라고 이야기를 나누는 와중..
쿠르릉ㅡ...
위에서 큰 소리가 납니다.
위에서 큰 충격이 있었는지 진동이 느껴집니다.
 
아얌:이건 또 뭔데!
 
마물: 으아아악
지진?! 습격?! 뭘까요?!
 
아얌:보이는 게 없는데 어떻게 알아!
...그냥 올라가!?
 
마물: 푸..풀어드릴까요?!
 
아얌:아 응.(힘으로 열생각하다가 멈춤..)
 
마물: (주섬주섬 열쇠로 문을 열어준다...)
 
아얌:(열리자마자 뛰어나간다... 도대체 뭔 상황인데 이거)
 
마물: (힘내세요오...)
 
KP:소리가 난 근원지로 올라갑니다. 이런! 앞에 마물들이 보초를 서있습니다. 몰래 빠져나가려면 은밀행동 판정이 필요합니다.
 
아얌:
은밀행동
기준치: 20/10/4
굴림: 39
판정결과: 실패
 
KP:들켰습니다! 하지만..마물들은 지나가는 고양이마냥 보고 더 신경쓰지 않습니다.
 
아얌:?
(뭐..뭐 됐나 그냥 지나감...)
 
KP:다시한번 큰 소리가 납니다. 이 소리의 진원지는 3층 알현실쪽입니다!
 
아얌:(진짜 이게 무슨 팔자냐 후다닥 뛰어올라가며...)
 
KP:그곳에 도달하는 골목에 다다르면 익숙한 실루엣을 마주칩니다.
바로 마왕입니다!
 
마왕:(알현실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아얌:야!
 
마왕:?!(놀라서 뒤돌아 본다.) 아얌?!
 
아얌:너 뭐하냐!?
 
마왕:여여여긴 어떻게(놀라서 허둥지둥 거리다가 뒷걸음질 친다)
 
아얌:(뭐하는데) 너... 그, 기강잡는다면서(본인이 그렇게 말 안함) 왜 아직도... 아니 더 심각한 꼴이 된건데!?
 
마왕:생각보다 더 심각해서어 >ㅁ<);; 여기저기 들쑤시느라아...
아 아무튼 이제 여기만 하면 끝나! (알현실 가리키며)
 
아얌:저 아래에 사람들이 갇혀있는데 정말 그걸로 끝나는 거 맞아? 아니 애초에 저기서 뭔...큰 소리가 나던데;
 
마왕:그,,,, 큰소리는 아마 내가 아래층에서 기계 부수는 소리...
아래 있는 사람들은 일 끝나면 돌려보내려고! ...아마도!
 
아얌:(아마도?) 그...으래.
 
마왕:(우우) 내 옆에서 떨어지면 안돼!
 
아얌:어어; 그래.
 
KP:골목을 통해 3층 알현실 문 앞을 보면 놀랍게도 왕성의 용병들이 지키고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마왕:.....
 
아얌:?
 
KP:마왕 성의 알현실을 지키는 왕국의 용병? 이상한 그림입니다. 알현실로 들어가는 문은 하나뿐입니다. 돌파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얌:(뭐...죽이지 않으면 되는 거 아냐?)
 
마왕:민첩하게 샤샥-가서 파팍-해버리자
 
아얌:어...어어. 빠르게 조져버리자고.
 
민첩판정-
 
아얌:
민첩
기준치: 60/30/12
굴림: 99
판정결과: 실패
 
KP:아...민첩하지 못했습니다. 용병과 딱 눈이 마주치고 맙니다.
 
아얌:(;)(머..먼저치면그만아냐!?)
 
전투 시작합니다.
 
KP:성의 용병들은 당황하지만, 용사라도 이 문 너머에 들여보낼 수 없다고 합니다.
 
아얌:아니 애초에 왜 그쪽들이 여기 있는 건데!?
 
마왕:내 집에서 나갓!
(딱밤을 날립니다-)
비무장
기준치: 99/49/19
굴림: 4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피해: 5
 
KP:
회피
기준치: 40/20/8
굴림: 6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마왕의 딱밤을 빛의 속도로 피하는 용병..!
 
아얌:(?;;)
 
마왕:(빠..빨라...!)
 
아얌:
비무장
기준치: 75/37/15
굴림: 61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2
 
KP:
회피
기준치: 40/20/8
굴림: 15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아얌:(저게 용사였어야 되는거 아냐?)
 
KP:missㅡ
용병들이 검을 들고 공격합니다.
보급용장검
기준치: 50/25/10
굴림: 90
판정결과: 실패
피해: 3
rolling 1d2
 
(
1
 
)
 
 
=
1
용병은 마왕을 노렸지만 마왕은 가볍게 피합니다. 틈을 노려 반격합니다!
 
마왕:
비무장
기준치: 99/49/19
굴림: 81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6
위험하게 말이야!
(손을 탁쳐서 검을 놓게 만든다)
 
KP:용병2도 눈치 보다가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보급용장검
기준치: 50/25/10
굴림: 61
판정결과: 실패
피해: 2
rolling 1d2
 
(
2
 
)
 
 
=
2
아얌을 공격하려다가 역시 멋지게 헛스윙을 날립니다.
 
아얌:
비무장
기준치: 75/37/15
굴림: 46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4
(그 틈을 타서 용사펀치 날린다)(앗.겸사겸사 검도 치워줄까나)(탕ㅡ)
 
마왕:잠들어랏!(살살 용병1의 뒷목을 칩니다.)
비무장
기준치: 50/25/10
굴림: 36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5
 
KP:
건강
기준치: 40/20/8
굴림: 90
판정결과: 실패
용병 1은 그대로 기절합니다....
 
마왕:(잘장)
 
아얌:
비무장
기준치: 75/37/15
굴림: 48
판정결과: 보통 성공
피해: 6
(이어서 용사펀치ㅡ)
 
KP:
건강
기준치: 40/20/8
굴림: 99
판정결과: 대실패
그..그대로...
죽은듯 기절합니다.
 
아얌:(죽..죽여버렸나)
 
마왕:저질러 버린거야?!
 
아얌:...살..아있을걸? ...아마도.
 
마왕:(아마도..)
....정당방위였으니까 응!
자 가자가자 시간이 없어!
 
아얌:(왜 진짜 죽인것같이)
 
KP:알현실 문 앞에 다다르면 문이 말을 합니다.
네가 가지고 있는 …. …. 을 가져가겠다.
하고 말이죠.
 
지능 판정
 
아얌:
지능
기준치: 50/25/10
굴림: 62
판정결과: 실패
 
KP:짐작일 뿐이지만 문이 하는 말은 거짓이 아닌 듯합니다. 당신은 정말 무언가를 잃었습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아얌:뭐...뭔데?(뭔데?)(아마도 거의 비어있을 주머니 탈탈 털어봄)(뭔데?)
 
마왕:이 문은 내 후계자가 나를 위해 만들어줬던 건데...
 
아얌:그런 놈이 만들어준걸 받아?
 
마왕:아니 그땐 나쁜놈인지 몰랐지~! 8ㅁ8
주머니는 왜 갑자기 털어봐..?
 
아얌:뭐..뭘 가져가겠다길래.
 
마왕:그랬어....?
난 아무소리도 못들었는데(기웃기웃
 
아얌:? 못 들었어? 문이... 뭔가 가져가겠다고 말을..?했는데. 뭔지를 못 들어서...하아 신경쓰여;
 
마왕:(흐에....)
이 문 설치할때 뭐냐고 물어볼걸...
에잇 고민해서 뭐해! 들어가자!
 
아얌:어어 그래.
 
마왕:(문고리를 덥썩 잡자 온몸에 힘이빠진듯 흐늘흐늘해진다...)
어라라...
 
아얌:? 뭐해?
 
마왕:(문고리에서 손을 떼고) 원..원래는 안이랬는데
문고리를 잡으니까 온 몸에 힘이 빠져서 못열겠어
네가 열어야할거 같아....
 
아얌:?? 그..그래.
(문고리를 잡아 문을 연다...)
 
KP:자신에 무언가가 사라질까요? 당신은 아직은 알지 못합니다. 알현실이 열리고 그 안엔…
 
알현실
 
KP:전에 와 본 알현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전과 달리 복잡한 ●기구들이 널려있고 책과 ●책상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계단 위 왕좌 너머엔 수상하게 ●커다란 장치도 보입니다. 후계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얌:여기 꼬라지가 왜 이래... 그나저나 이제 뭘 할건데?
 
마왕:다 부셔야지!
 
아얌:간단하네.(손풀며)
 
마왕:난 오른쪽 맡을 테니까 넌 왼쪽 맡아 줘!
 
아얌:알았어.
(가까운 것부터 조질까)(기구가 있는 방향으로 터벅터벅 감...)
 
KP: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장치인 듯합니다. 룬문자가 빼곡히 적힌 천에 감긴 지팡이나 유리그릇 알 수 없는 복잡한 기구들이 즐비합니다.
 
아얌:(당연하게도 뭐가뭔지 모르겠다)(주먹들며)
 
근력판정 해볼까
 
아얌:
근력
기준치: 75/37/15
굴림: 2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KP:와장창- 기구들을 가루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아얌:(손 탁탁 털고 책상으로 간다)
 
KP:책상을 보면 두꺼운 일지와 설계도면이 보입니다.
 
아얌:(뭔가 있으니깐 읽어나 볼까)(일지 영혼없이 넘겨본다)
 
KP:몇백 년은 돼 보이는 낡고 두꺼운 책입니다. 이곳저곳 너덜 걸리지만 펼칠 순 있습니다. 먼지가 폴폴 날리는 군요.
내용 중 대부분은 처음 보는 언어로 적혀있고 여러 언어로 복잡하게 쓰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얌:뭐라는거야; (대충 책상위에 던져둠...)
(미련없이 드는 주먹...)
 
근력ㅡ
 
아얌:
근력
기준치: 75/37/15
굴림: 48
판정결과: 보통 성공
 
KP:미련없이 산산조각 납니다.
 
아얌:(후ㅡ)(다시 손 탁탁 털고 제일 수상하고 큼지막한 놈한테 간다)
 
KP:계단을 올라 왕좌 위에 도달했을 땐 커다란 장치가 수상한 빛을 내뿜으며 가동되고 있습니다.
웅...웅… 하는 소리를 내더니 짧은 종소리와 함께 장치의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그 안에선 멍한 상태의 마물이 걸어 나옵니
 
아얌:엥?
 
마왕:(옆을 우당탕 부수고 합류했다.) 잉?
........역시.....
 
아얌:역시 뭐?
 
마왕:이게 인간을 마물로 바꾸는 장치인거같아...
 
아얌:아... 그거.
역시 실험이니 뭐니 했던게 이거였나보네.
 
마왕:(끄덕끄덕) 아마 이걸로...
(장치에 손을 올리고 보이지 않는 마법으로 파괴한다.)
 
아얌:(뭘 한거지)
 
마왕:한가하게 기타나 치고 있을 때가 아니었어!
그녀석....(주먹꽉)
 
아얌:(그걸 이제야...)
 
마왕:걔는 위험하니까 나 혼자 다녀올게! 이번엔 진짜 여기 딱 있어!
 
KP:마왕이 자리를 뜨려는 순간...
장치에서 길게 이어진 파이프를 따라 후계자가 걸어옵니다.
당신이 본 본 후계자의 모습은 다리는 9개에 길쭉한 거미의 형상을 하고 있고 얼굴과 몸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모습 남성의 모습 그리고 동물까지 그것의 형상은 멈추지 않고 점점 더 끔찍하게 일그러집니다.
 
이성판정
 
아얌:
SAN Roll
기준치: 65/32/13
굴림: 44
판정결과: 보통 성공
 
이성 1감소합니다
 
아얌:저..징그러운 건 뭐냐?
 
후계자:이런 이런~ 너무 늦. 었. 군. 요, 전 마왕?
오시는 길 험난하셨겠습니다?
 
마왕:내..후계자...
였던거..
 
아얌:진짜... 징그럽고 재수없다
사람(?)보는 안목 좀 길러라...
 
마왕:원래 좀 더 상냥한 놈이었다구~>ㅁ<);;;
 
아얌:(저게?)
 
후계자:큭큭큭... 잘도 속아 넘어가셨습니다.
그나저나 용사라는 작자가 마왕을 도와줄 줄은 예상도 못 했습니다?
이거 참 대서특필감이군요!
 
아얌:(하던가)
 
후계자:뭐!! 이제 저는 관심 없는 일이지만요.
드디어 소원의 별이 완성됐으니까요!
 
아얌:?
소원의 별이라면... 그... 그거?(그거맞나...)
 
마왕:그거.
무슨 원리인진 모르겠지만... 이 실험으로 만들어낸거같아...
실험 훼방놓으면서 저걸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본인이 갖고있었구나.
 
후계자:오호~ 꽤 많이 알고 계시는군요? 좀 늦었지만 말입니다.
 
아얌:(뭐..뭔데)
 
후계자:놀라셨겠어요? 마왕이 돌보던 마물는 인간이었고… 용사는 물리친 게 사실은 마물이 아니라 인간이란게! 하하하!!
난 그 비명소리를 매개체로 이 소원의 별을 만든겁니다.....
 
아얌:(아..그렇게 되나)
그래서 그걸로 뭘 할 셈인데?
 
후계자:무슨 소원을 빌까요? 세계의 혼란? 강력한 힘? 그것도 아니면 이 우주를 소멸시킬까요?
볼만한 얼굴이겠네요! 하하하!!
 
아얌:(정하지도 않고 저질렀냐...)
 
마왕:미안 나 사람보는 눈 키울게...
 
아얌:어....
 
KP:수도의 왕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마을 사람을 보낸거랍니다! 저는 그 인간들을 마물로 만드는 실험을 했죠!
 
후계자:수도의 왕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마을 사람을 보낸거랍니다! 저는 그 인간들을 마물로 만드는 실험을 했죠!
 
마왕:...(혼자 신나서 떠드는걸 지켜보다가 조용히 속삭인다.) 내가 시선을 끌테니까... 틈을 봐서 저 별을 가져와 줘
 
아얌:;; 어어...(아까 나오다가도 들켰는데 괜찮을까)
 
마왕:소원은…. 후계자의 존재를 없어지게 해달라는 것으로 하자.
이 모든 혼란을 되돌릴 수 있는 소원은 그것뿐이야.
 
아얌:그래.
 
마왕:그래, 그럼 다녀올게.(씨익 웃고 후계자를 향해 다가간다.)
 
후계자:호오? 덤비려는건가요?
 
마왕:진작에 이렇게 했었어야 했어!
외롭다고 널 봐줘서는 안됐던거였는데!
 
KP:마왕은 끔찍한 모습의 후계자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처음 보는 마왕의 진정한 힘!
거대한 불기둥을 만들어 거리를 둡니다. 마왕은 후계자가 소원을 말할 틈도 주지 않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 팽팽한 긴장감 속에 마왕 성이 크게 흔들리고 갈라집니다. 엄청난 싸움입니다!
충격으로 마왕 성의 천장은 날아가고 보라색 구름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아얌:(오..)
 
KP:마왕의 맹공격에도 후계자는 소원의 별을 놓지 않고 요리조리 피해 다니며 반격을 시도합니다.
용사 탐사자! 당신이 도와줄 방법이 있을까요?!
 
아얌:(.. 그. 그거진짜 해야돼?)
 
해보자!
 
아얌:(스읍...하)
야! 그거 조금만 붙들어놓고 있어봐!
 
마왕:응???응!!!
 
아얌:(그니까 그게 뭐더라.. 우...울트라....;;;)
하...한다!?(주먹 꽉)
 
마왕:가라~~~~~~~~~~!!
 
아얌:우...울트라 맥시멈 드라이브 하트ㅡ(용사펀치ㅡ)!!!
울트라 맥시멈 드라이브 하트 Roll
기준치: 100/50/20
굴림: 92
판정결과: 보통 성공
(뭐..뭐이딴 기술명이다있어 진짜)
 
KP:콰과광ㅡ 당신의 정의는 누구의 편입니까? 아이러니하게도 당신의 정의를 기반한 주먹은 후계자를 향하고 있습니다. 마왕은 감당할 수 없는 존재라고 했지만, 당신은 용사입니다.
어떤 상황에서건 약자를 돕는 그런 사람은 우리는 영웅이라 부릅니다!
당신은 높게 뛰어올라 후계자의 여유로운 빈틈에 파고 듭니다. 그리고 소원의 별을 잡고 있는 팔을 퍽!!!
... 반짝이는 돌은 허공을 가르고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마치 별똥별 같습니다.
 
마왕:이야아앗!!!
 
KP:그리고 그 틈에 마왕은 후계자에게 강력한 불기둥을 만들어 버립니다. 그것은 아무 말도 못하고 재로 소멸하겠죠.
잠깐의 싸움으로 너덜거리는 마왕은 탐사자에게 다가옵니다.
 
마왕:대단해! 엄청 강하다!
 
아얌:(불기둥떠올리며...) 아니 뭐... 어.
 
마왕:드디어.... 해치웠나?!
 
KP:… ...그렇게 말하자 허공에서 끔찍한 형태의 발? 손? 이 길게 뻗어 나와 탐자사가 가지고 있는 돌로 빠르게 다가옵니다!
어서 소원을 말해야 해요!
 
아얌:아니 그딴 말은 왜 해!
 
마왕:이런 클리셰말이 곧이 곧대로 들어먹을줄은 몰랐지(아방방)
 
아얌:그, 그러니까.
저 끔찍한 새끼의 존재를 없애줘!
....면 된건가?
 
KP:...반짝!
소원의 별은 당신의 외침에 반응합니다.
보라색 구름은 빠르게 사라지고 하늘의 해는 동쪽으로 기웁니다.
금방 어두워지고 다시 밝아지고 엉망이 되었던 마왕 성은 빠르게 정리되고 기묘한 기구들도 사라집니다. 마치 시간이 뒤로 가는 것 같습니다.
눈 부신 빛을 내뿜는 소원의 별은 빛을 잃고 검은 색으로 변해버립니다.
그리고 형체는 가루가 되듯 눈 앞에서 천천히 조각 나 사라져갑니다.
 
KP:느리게 풍경이 변하고 멈추었습니다. 이제다 끝난 걸까요?
그렇게 생각하자 이번엔 당신의 몸이 발끝에서부터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소멸인가요?
 
아얌:엥?
 
KP:소원은 분명히 이루어진 듯한데? 악당이 없다면 용사도 없는 걸까요?
 
마왕:...아.
세계가 다시 정리되고 있나봐...
너는 원래 지내야할 자리로 돌아갈거야.
처음부터 이런 소동은 없었던거니까
 
아얌:설마 내가 널 잡았던 것도 없던 일로...?
 
마왕:그렇게 될거같아...
 
아얌:...내 돈...
 
마왕:넌 너니까 다른 일로도 돈 잘벌거야!
 
아얌:내 일확천금...
 
마왕:(눈까지 빙긋 웃고 사라져가는 손을 잡는다.) 잘지내, 나의 용사님.
 
아얌:(하아...) ...그래, 너도.
호구잡히지 말고.
 
마왕:응!
내 이름은...
 
듣기 판정
 
아얌:
듣기
기준치: 50/25/10
굴림: 32
판정결과: 보통 성공
 
KP:희미한 의식 속에 마왕의 진짜 이름을 알아냈습니다. 그의 이름은...
 
라디칼:라디칼이야!
 
KP:안녕…. 이젠 다시 만날 수 없는 걸까요? 어쩌면 다시 만나지 않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
...
...
그리고 눈을 뜨면 허름한 여관입니다.
길가에 쓰러져 있던걸 여관주인이 안쓰러워 침대에 눕혔다고 합니다.
 
KP:화창한 날입니다. 하늘도 푸르고 사람들의 노랫소리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용감한 시민이 나쁜 왕을 무찌르는 연극은 수도 어디서든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것을 몇 번이고 경청해서 듣습니다.
여관 창문으로 들려온 연극 내용은 이러합니다.
왕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마을 주민을 얼굴이 10개인 괴물에게 제물로 바쳤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괴물은 어디에도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참고 참았던 시민은 쿠데타를 일으키고 왕을 죽여 세상은 평화로워졌다고 합니다
 
KP:연극의 끝마무리가 엉성하지만… 뭐 괜찮겠죠?
...이런 생각을 할때 쯤
누군가 당신의 문을 노크합니다.
 
아얌:?
(늘어져있던 몸 일으켜서 흐느적흐느적 문을 연다...)
 
KP:문을 열면 붉은 털모자를 쓴 인간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는 당신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편지 한 통을 줍니다.
 
아얌:?(얼떨떨하게 꾸벅하고 받음)
 
KP:수신인만 있는 편지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나중에 우리 집으로 놀러와! -라디칼」
 
아얌:누구... 아.
 
KP:그리고 용사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ED1. 마왕과 용사가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
 
KP:나쁜 마물을 만드는 후계자의 존재는 이 우주에서 추방당했습니다. 마물이 자발적으로 인간을 공격하진 않습니다. 그 사건을 기억하는 인간, 마물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왕과 용사만 기억하는 걸까요?
 
문: 당신은 마왕을 토벌한 실적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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