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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시나리오] 맹목적연심증후군


W. 멩나


KPC. 카미바야시 하야토 PC. 토리


독한 약품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어떻게 된 일이었죠. 뿌옇게 흐려진 머릿속을 정리하는 데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천천히 눈을 뜨자, 주위의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흰 천장과 벽, 그리고…….


처음 보는 이가 당신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습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덜커덩)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드디어 다시 만났네요.


토리

토리 - 2025/07/02
(화들짝 놀라 움츠러든 채 듣습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이제 다시는 놓치지 않을 거예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당신을 만나기 위해 30.... 몇번이더라?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무튼 많은 시간을 회귀했어요.


토리

토리 - 2025/07/02
ㄴ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이제 함께 있는거예요, 막달레나.


토리

토리 - 2025/07/02
막달레나!?


막달레나라뇨…? 당신의 이름은 막달레나가 아닙니다.


저기, 그러니까.


……누구세요?


곰곰히 납치당하기 이전의 상황을 되짚어 봅니다.


그러니까... 평소처럼 일을 하고 가옥에서 잠을 청했었죠.


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곳입니다.


차림은 가옥에서 지냈던 때와 달라진 게 없으며, 몸엔 상흔하나 없습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으,으아.. 으아...


특이사항이 잇다면 의자에 팔다리가 묶여 구속되어 있다는 거겠죠. 손을 뒤로 향하게 묶었습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무례를 용서해주길... 당신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일이었어요.


아무래도 이 수상한남자와 대화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덜덜덜덜덜덜)


토리

토리 - 2025/07/02
(침착하자, 침착하자! 이럴 땐 의연하게 굴어야 해...! 심신자들만 노리는 악질 범죄도 있다고 했잖아!)


토리

토리 - 2025/07/02
여, 역사수정주의자가 이제는 심신자를 직접 없애는 쪽으로 수법을 바꿨나보죠!?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음...?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이번에는 그런 '설정'인가요? (짐짓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토리

토리 - 2025/07/02
(무슨 말이지...?)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하긴 일전에는 중세 판타지였고, 또 어떤 때는 SF물이었으니... 어떤 세계관이어도 이상하지 않긴 하네요.


토리

토리 - 2025/07/02
어...


토리

토리 - 2025/07/02
(이상...이상한 말을 한다...) 누구신데요...? 저...저 아세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후후 당연히 알고있죠.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나의 막달레나잖아요?


아닙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아닌데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나를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우리의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테니까... (제법...다정한 얼굴?을 한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이렇게 된거 이야기를 좀 들어볼까요... 이 세계에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토리

토리 - 2025/07/02
(이 사람 그러니까 그냥 나 모르는 사람인데 냅다 납치해온 거 잖아)


내려다보던 얼굴이 낮아집니다.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편하게 앉아버리는군요. 아주 제 집 안방같습니다.


가만보니 진짜 가정집 같기도 합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이..


토리

토리 - 2025/07/02
이.....


토리

토리 - 2025/07/02
이거 풀어줘요(떨림은 좀 잦아들었지만, 표정은 더 안좋아짐....)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어라...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조금 고민하는 듯 하더니) 도망가지 않는다고 약속하면요.


토리

토리 - 2025/07/02
(어디가서 함부로 약속하지 말랬는데...? 이 사람 도검남사 아니라 사람 맞겠지?)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빤히...)


토리

토리 - 2025/07/02
... ...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달라고 하셨죠...? (말돌림...)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네에. (나긋하게 대답한다.)


토리

토리 - 2025/07/02
음, 이름... 은... 토리 로 쓰고 있고요. ... (직업을 뭐라고 소개해야 하지... 군부대 지휘관...?)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토리? 귀여운 이름이네요.


토리

토리 - 2025/07/02
그렇죠? 음... 코마도리, 에서 따와서...


토리

토리 - 2025/07/02
...군대 비슷한 거 지휘해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와, 멋진 일을 하는군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군대 비슷한 일을 하면...(곰곰히) 갑자기 이렇게 돼서 더 놀랐겠네요. 미안해요, 놀라게할 생각은 없었는데.


토리

토리 - 2025/07/02
(납치범한테 사과를 받았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당신을 해치려는 생각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오히려... 당신을 지켜주고싶거든요.


심리학 판정으로 구라인지 아닌지 판별해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해볼까요?


토리

토리 - 2025/07/02
(씁...)


토리 - 판정 CC<=10 심리학(1D100<=1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헉...


알듯말듯한 납치범의 얼굴만 바라본 꼴이 됐습니다. 시선을 맞추니 빙긋 웃어주네요...


토리

토리 - 2025/07/02
(아 보면볼수록 이런 도검남사가 있었나 싶습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정부에는 내가 모르는 칼들도 있으니까... 아직도 이게 사람인지 칼인지 구별을못하고있습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배고프지 않아요? (대뜸)


토리

토리 - 2025/07/02
무,뭐 먹으면 체할 거 같은데요...


토리

토리 - 2025/07/02
그,그보다 그쪽은 누구신데요...?


토리

토리 - 2025/07/02
나를 뭐로부터 지켜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 내 소개를 안했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나는 카미바야시 하야토, 공안에서 데블헌터를... 아니, 악마를 잡는 일을 하고 있고요.


토리

토리 - 2025/07/02
악마.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악마.(끄덕.)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막달레나,(아니라고) 당신은 24시간 뒤에 죽게될 거예요.


토리

토리 - 2025/07/02
뭐라고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걱정마요. 내가 지켜줄테니까.


토리

토리 - 2025/07/02
죄...죄송한데... 혹시 제 칼들은 무사한가요? 제가 그 쪽이 더 안심이 되는 편이라...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칼... ...?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검사인가요? 갖고있는 건 내 칼 밖에 없긴 한데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이거라도 줄까요? (일단 내어주고 본다...)


토리

토리 - 2025/07/02
어...


토리

토리 - 2025/07/02
(이걸 주네... 현현되려나?)주시면 받... 받을게요 근데(아직 포박상태예요)


금색 손잡이에 남색의 천으로 감싼 평범한(?) 타도입니다. 여기저기 상처가 나있는 걸 보면 실전용인가 봅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앗.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음...


토리

토리 - 2025/07/02
(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고민하는듯 하다 결국 묶인 것을 풀어준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도망가면 안돼요.


토리

토리 - 2025/07/02
네,네에. (눈 데굴데굴...)


토리

토리 - 2025/07/02
... ... (도망가봤자 금방 잡힐 테니까...!)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조용히 웃는 낯으로 바라본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밥이 싫으면 음... 간식이라도 줄까요? 냉장고에 푸딩있는데.


토리

토리 - 2025/07/02
(양손으로 타도 꼬옥 쥐고 바라봄...)
(이것도 거절하긴... 좀 그런가? 끄덕입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금방 다녀올게요. (빙긋...)


그렇게 의문의 납치범은 잠시 방을 떠납니다.


차분히 방을 둘러보면...역시 이곳은 생활감이 묻어나는 가정집 침실입니다.


체리색 가구들이 묘하게 레트로한 느낌도 줍니다. 사람을 납치, 감금하는 미치광이 범죄자의 집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화장대 같은 선반 위에 각종 스킨케어도구와... [수첩]이 놓여져 있습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미치광이 범죄자 치고는 사람같은 방이다...)


토리

토리 - 2025/07/02
(수첩을 냅다 집어서 열어봅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방 밖에 발소리가 들려오나, 안 들려오나 주의를 잔뜩 기울여요)


문 너머에선 착실하게 냉장고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수첩을 샤샥 확인해 봅시다.


갈색 수첩입니다. 조금 사용감이 있어보입니다.


펼쳐보면, 생활을 기록한듯한 메모들이 적혀있습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공안 데블헌터 현 소속 6과
습득시 공안에 전달
연락처xxx-xxx…


모르는 여자가 말을 걸었다.
누구였더라? 기억이 나질 않는다.
중요한 사람이면 공안에서 말해줬겠지.
참고용 기록: 갈색의 긴 머리, 여성


이번 달 공과금 제출 완료. 두번 내지 않게 조심할 것.


이번주 순찰은 오후에만 있다.
한번 더 깜박하면 시말서를 쓰게 된다. 잊지말것.


1999년 x월 x일(오늘의 날짜)
이 날은 마리아가 있는 곳으로 가는 날이다.
기차표는 지갑에 넣어뒀다.


내용들을 보니 원래도 기억이 오락가락했던 놈 같습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막달레나는 어디서 나온거지 이상하다...)


그러나 수첩을 아무리 뒤져보아도, 막달레나에 대한 내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소중한 존재라더니, 언급 한 마디 없네요.


애초에, 막달레나라는 사람이 존재했던 건 맞을까요?


토리

토리 - 2025/07/02
(새끼손가락으로 이마를 쓲,, 긁습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희한합니다...)


듣기 판정.


토리 - 판정 CC<=50 듣기(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2 > 72 > 실패


희안한 내용을 읽는데 너무 열중했나 봅니다.


옆에서 다가오는 소리도 듣지 못했습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흠?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나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물어보지 그랬어요. (하하, 가볍게 웃는다.)


토리

토리 - 2025/07/02
!!!!!!(소리없는 비명 지르며 화들짝 놀랍니다)


손에는 푸딩이 들려있습니다. 두개.


토리

토리 - 2025/07/02
(카.칼은 떨어뜨리면 안돼 꼬옥 쥐고있습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아...


토리

토리 - 2025/07/02
멋대로 봐서 미안...미안합?니다. (살다살다 납치범에게 사과도 하고.)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뇨, 괜찮아요. 토리니까요. (그러니까 아는 사람 맞냐고)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그보다 밀크맛이랑 커스터드맛이 있어요. 어떤게 좋아요? (두개를 슥...내민다.)


토리

토리 - 2025/07/02
아...


토리

토리 - 2025/07/02
그럼 밀크로...(조심스럽게 받아갑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여전히 빙긋 웃는 낯이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집 밖을 나가는 건 안되지만...원한다면 집안을 구경해도 좋아요.


토리

토리 - 2025/07/02
아...


토리

토리 - 2025/07/02
네.그럼...


토리

토리 - 2025/07/02
질문부터... 해도 되나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응? 물론이죠.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그러면서 일회용 핑크색 숟가락도...손에 쥐어준다.)


토리

토리 - 2025/07/02
24시간 뒤에 제가 죽게된다고 하셨잖아요. 그걸 어떻게 알아요? 뭐가 와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반복되는 하루에서 지켜봤어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이유는 매번 달랐고요, 이를테면...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 ...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갸웃...?)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무튼, 그랬었어요. (뭐가?)


토리

토리 - 2025/07/02
...?


토리

토리 - 2025/07/02
막달레나 랑은 처음에 어떻게 만났나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 ....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잊어버렸어요. (참 가볍게도 말한다.)


토리

토리 - 2025/07/02
...


토리

토리 - 2025/07/02
마리아랑도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한결같던 미소가 사라지더니 확실히 무언가 깨달은 얼굴이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오늘... 오늘 뭐가 있었는데... (곧 혼잣말을 중얼거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몇분동안 팔짱을 끼고 고뇌하더니 그냥 빙긋 웃어버립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수첩...에서 본 내용인데... 알려줘야하나?)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우선 당신을 지키는 걸 우선으로 해야죠. 또 궁금한건 없나요?


토리

토리 - 2025/07/02
어... 전 여기서 언제 나갈 수 있게 되는지...?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안전한게 확인되면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한... ...음.... 5년뒤쯤? (엥?)


토리

토리 - 2025/07/02
엥?


토리

토리 - 2025/07/02
아아니. 실례.


토리

토리 - 2025/07/02
... ... 5년이나 자리를 비우면 제 칼...아니 부하들이 걱정해요. 제가 죽은 줄 알 거예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앗... ...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책임이 막중한 자리에 있군요... (고민에 빠진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그럼 그 부하들도 이곳에 부르죠?


토리

토리 - 2025/07/02
...


토리

토리 - 2025/07/02
괜찮으시겠어요? 당신만한 남자가 110명이...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음... ...(대답은 하지 않았지만, 표정에 "그건 싫어" 가...보인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다섯명정도는 어떻게든 수용하겠는데... (그들의 의견은?)


토리

토리 - 2025/07/02
아마 그들도 싫다고 하겠죠...네.


토리

토리 - 2025/07/02
(집을 둘러볼까요...)


집을 둘러봅니다...


주방을 보면 미소국을 끓이기 위한 재료들이 아직 냉장고에 들어가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습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이건 언제 샀어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토리가 자고 있을 때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미소국 좋아하지 않아요? (이 확신에 찬 말투는 뭘까)


토리

토리 - 2025/07/02
어느쪽이냐 하면 싫어하진 않는데...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그래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지금이라도 해줄까요? (눈을 접어 웃는다.)


토리

토리 - 2025/07/02
그, 아니, 괜찮아요. 출출하지는 않아서...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배고파지면 언제든 말해줘요.


토리

토리 - 2025/07/02
(그럴일이 있을까?...)네...


주방이 깔끔한걸 보면 평소에 관리를 잘했거나, 아니면 아예 요리를 안한 것처럼 보입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후자이지 않을까...)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후후)


전체적으로 쇼파나 텔레비전 같은 필수 가구들을 제외하면 집에 가구가 많이 없군요. 공허한 느낌입니다...


....그런 공허한 집에 이질적인 무언가가 눈에 들어옵니다.


알록달록한 [게임기]입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응...?


토리

토리 - 2025/07/02
(종종걸음으로 걸어가서 들어봅니다)


뭔가 개조된 닌0도 64처럼 생겼습니다. 해적판인걸까요? 옆에 박스가 놓여 있는 것을 보면,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네요.


게임기 안에 카트리지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뭐가들어있지? 확인해봅니다. 게임을 하는구나...)


카트리지엔『드림랜드 - 당신의 꿈을 펼치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현세에 이런 게임이 원래 있던가요?


관찰 판정


토리 - 판정 CC<=60 관찰(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7 > 27 > 어려운 성공


굴러다니는 소프트웨어 케이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게임 표지를 확인하면, 불온한 기분과 함께 사소한 두통을 느낍니다. 이성 판정.


토리 - 판정 CC<=50 이성(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이런건 절대로 이곳에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이성 2 감소합니다.


system - 2025/07/02
[ 토리 ] 이성 : 50 → 48


뒤에서 지켜보던 하야토가 케이스를 뺏어 바닥에 던집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괜찮아요?


토리

토리 - 2025/07/02
윽,...


토리

토리 - 2025/07/02
속이 좀 안좋...아진 거 같기도...아니, 괜찮아요. (이정도 신경쇠약은 매일 있는 거죠... 괜찮습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얼굴을 물끄러미 보더니 한발자국 물러난다. 여상스러운 얼굴과 목소리로) 저기 쇼파가 있는데, 앉는건 어때요? 푸딩 아직 못 먹었잖아요.


토리

토리 - 2025/07/02
... (해 될 일은 없는 거 같으니까. 그 말에 끄덕이고는 쇼파로 향합니다.)


앉으면 스프링 소리가 나는 저렴한 쇼파입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예민한 사람은 싫어할 쇼파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공안에서 받은 걸 그대로 사용하고 있죠. (사소한 정보...)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그렇게 말하고는 게임기와 방금 던진 케이스를 유심히 바라본다.) 조금 이상하네요.


토리

토리 - 2025/07/02
...응?


토리

토리 - 2025/07/02
어떤 점이 이상한가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나는 게임을 안하거든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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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집에 게임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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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누가 줬었나?


토리

토리 - 2025/07/02
게임 안 하실 거 같긴 해요.


토리

토리 - 2025/07/02
이런... 건 받고 메모 안하셨어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그래요? (웃는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받고 메모하는 걸 깜박했었나?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보통 누구한테 무언가를 선물받으면 메모를 해두거든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중요한 사람이 준 건 아닌가.


토리

토리 - 2025/07/02
그치만 게임기면 비싼거 아닌가...


토리

토리 - 2025/07/02
음...


토리

토리 - 2025/07/02
찾아보세요. 진짜 중요한 거였으면 어떡해요.


토리

토리 - 2025/07/02
(아까 줍, 한 수첩 건네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 고마워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공과금은 이미 냈고... 갈색머리 여자...? 너무 많은데.(엥) 순찰은... 안돌았고... (중얼거리며 수첩을 한페이지씩 넘긴다.)


토리

토리 - 2025/07/02
(여자가 많다... 머리에 쓸모없는 정보가 하나 는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 아.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수첩을 덮고 자켓 안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낸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 (많은 것이 담긴 탄식...)


토리

토리 - 2025/07/02
(푸딩한입 먹으려 할때마다 한숨이 한번씩 나와서 신경쓰여죽겠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토리라고 했죠? (지갑과 수첩 둘다 안주머니에 넣어둔다.)


토리

토리 - 2025/07/02
... 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내가 곤란하게 만들었네요. 미안해요.


토리

토리 - 2025/07/02
앗, 드디어 저희가 모르는 사이라는 걸 알아주신 건가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네에, 면목이 없네요. (머쓱하게 웃는다... 이게 머쓱하게 웃는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지만.)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푸딩 하나 더줄까요? (푸딩으로 해결될 일도 아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이 사람 이렇게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온걸까)


토리

토리 - 2025/07/02
... 푸딩은..괜찮아요. 저 그럼 이제 보내주시는 건가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네, 물론... ... 토리 어디에서 왔죠? (본인이 납치한거다.)


토리

토리 - 2025/07/02
저, 저도 여기가 어딘지 모르는데... 여기 일본은 맞나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 네, 일본이죠. 도쿄예요. 정확히는... (집주소를 말한다.)


토리

토리 - 2025/07/02
... ...


토리

토리 - 2025/07/02
(그냥... 그냥 시간정부... 도쿄지부로 가야겠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가려는 곳이 많이 먼가요?


토리

토리 - 2025/07/02
아니, 어디서 왔다고 하기 좀 애매한...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음?


토리

토리 - 2025/07/02
위치상으로는 시마네현이네요...


토리

토리 - 2025/07/02
아니, 절 어떻게 도쿄까지 데려온 거예요? 생각할수록 진짜 이상하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그러게요? (이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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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신기하네요. 나도 모르는새 공간이동의 악마랑 계약했나? (하하! 가볍게 웃는다.)


토리

토리 - 2025/07/02
악마 잡는 사람이 악마랑 계약해도 돼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악은 악으로 잡는다- 그런 말도 있잖아요?


토리

토리 - 2025/07/02
(그래...나도 칼 든 적을 칼로 잡으니까...)


토리

토리 - 2025/07/02
이해했어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고마워요.


토리

토리 - 2025/07/02
... 그럼 이제 어떡하죠? 오늘 해야 하는 일이 있으신 거 아니에요? 같이 나가나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음...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그래도 역시 토리를 내보내는 건 위험하다고 느껴지는데 말이죠.


토리

토리 - 2025/07/02
엇...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나는 여전히 '당신이 24시간 내 죽을 것이다' 라는 명제가 유효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당신이 내 눈 앞에 있는 것도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토리

토리 - 2025/07/02
... ...


토리

토리 - 2025/07/02
그..그럼...그럼 전 어떻게 해야...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걱정말아요. 나는 이런 일에 꽤 배태랑이라서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이런 기묘한 일이 일어났을 땐 원인이 되는 악마를 없애면 대부분 해결이 된답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원인이 되는 악마.


토리

토리 - 2025/07/02
제가 지금 악마에 씌였다고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좀 다르지만 비슷해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흠, 이런 건 처음듣는 이야기인가요?


토리

토리 - 2025/07/02
저는 보통 이상한, 오컬트적인 일이 일어나면 대부분 영력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한 오류같은 거였는데... 악마랑 맞짱 같은 건 해본 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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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영력.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그런게 실존하는군요...(본인은 악마 있는 세계관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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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한 1년 전쯤에 일본 전체가 어떤 악마한테 먹혔던 적도 있는데... 아예 모르나요?


토리

토리 - 2025/07/02
이게 무슨말이지, 올해는 시간전쟁이 발발한 년도인데 작년에 그딴 일도 있었다고요? 일본 망한 건가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니아니, 안망하게 우리가 힘냈으니까.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시간전쟁이요...?


토리

토리 - 2025/07/02
...


토리

토리 - 2025/07/02
혹시 역사수정주의자라고 아시나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 내가 학생 때 기억을 다 까먹어서 역사는 잘. (그런 쪽 얘기가 아닐텐데)


토리

토리 - 2025/07/02
아...아닙니다... 괜찮... 어쨌든 저도 사람인지 사람아닌 악귀인지 뭔지 모를 사람같이 이족보행하는 검은 것들이랑 싸우는 편이라, 대충 악마...를 이 역행군 같은 거라고 생각해볼게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네. (깊게 생각하지 않기로 한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무튼 말이죠?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원인이 되는걸 해결하지 못하고 이 방을 나서면 정말 토리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거에요.


토리

토리 - 2025/07/02
어...


토리

토리 - 2025/07/02
그 악마라는 거, 눈에 보이나요? 저는 이 집에는 아직 이상한 걸 못 봐서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네에, 실체를 가지고 이 세계에 존재하고 있어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보이지 않는다면 그 공간 전체가 악마의 뱃속이거나, 광범위한 정신공격을 하고있다던가, 아니면...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평범한 물건으로 의태를 하고 있다던가?


토리

토리 - 2025/07/02
...


토리

토리 - 2025/07/02
응?


토리

토리 - 2025/07/02
그럼 되게 의심스러운 거 있지 않아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뭔데요?


토리

토리 - 2025/07/02
(게임기 바라봄) 저거 엄청 사특하고 불길한데.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


아무래도 이거 밖에 없어보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게임기에 모입니다.


어쩐지 게임기가 꿈틀...하는 기분이 듭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이거네.


토리

토리 - 2025/07/02
우.움직인 거 아니에요 방금?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토리를 집에 보내줄 방법, 발견한 거 같네요. (빙긋 웃는다...)


토리

토리 - 2025/07/02
뭐...뭐 도와드릴 거 있...나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칼 빌려줄래요? (원래 본인꺼다)


토리

토리 - 2025/07/02
(건넨다...)


칼을 건네받은 하야토는 있는 힘껏...


칼집 째로 게임기를 내려 찍습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으악)


카미바야시 하야토 - 판정 cc<=80 근력(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8 > 78 > 보통 성공


퍽!! 둔탁한 소리와 함께 게임기와 꽂혀있는 카트리지가 납작해집니다.


짜부된 게임기는 조금씩 모습이 변해갑니다... 뭔가 인간의 내장을 모아놓은듯이 꺼림칙하게 생긴 녀석이네요.


토리

토리 - 2025/07/02
부...부서졌...어,


토리

토리 - 2025/07/02
어어..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곧 집에 보내줄게요. (서글서글 웃는다...)


토리

토리 - 2025/07/02
(징그러... 조금 창백해진 채 끄덕끄덕해요)


꺼림칙하게 생긴녀석은 "키잇-!! 이자식 어떻게 알았지-!!" 같은 삼류대사를 내뱉으며 도주를 시도합니다.


앞도 안보고 정신없이 도망간 방향은...토리의 앞?!


토리

토리 - 2025/07/02
..!?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


피할까요? 쳐버릴까요?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


토리 - 판정 CC<=43 회피(1D100<=4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6 > 16 > 어려운 성공


토리

토리 - 2025/07/02
꺄.꺄아악!!


민첩하게 피합니다! 덕분에 방향성을 잃은 녀석이 쇼파에 부딪힙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 판정 cc<=80 근접전(도검)(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2 > 72 > 보통 성공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이 녀석이 감히 숙녀분한테. (발도와 동시에 꺼림칙한 녀석을 베어낸다.)


꺼림칙한 것은 제대로 된 대사도 내뱉지 못하고 그대로 반으로 갈라집니다.


그리고...쇼파도.


토리

토리 - 2025/07/02
헉...


거실에는 악마의 피와 찢어진 쇼파의 틈에서 빠져나온 솜이 휘날립니다.


공허한 거실이 제법 알차?졌습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마, 망가졌...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음...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사건 해결했네요. (그게 중요한가?)


토리

토리 - 2025/07/02
이거, 카미바야시씨...한테는 악영향 없는 거죠?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뭐 자는데는 지장 없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 그쪽을 걱정한게 아닌가.


토리

토리 - 2025/07/02
(잠을 소파에서 자나봐... 어떡해...)


반으로 갈라진 그것이 가루가 되어 사라집니다.


그리고 동시에 토리의 몸도 서서히 투명해집니다.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어라, 엔딩 분위기네.


토리

토리 - 2025/07/02
(이루 말로 할 수 없이 기이한 현상뿐이었습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그, 저어... 고맙...? 고맙습니다. 저 혼자서는 돌아갈 수 없었을 거 같아서...


토리

토리 - 2025/07/02
(살다살다 납치범...?에게 감사인사를 또...)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뇨ㅡ 저야말로.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토리가 없었으면 계속 헤매고 있었을 거예요.


토리

토리 - 2025/07/02
...


토리

토리 - 2025/07/02
기차, 놓치지 않게 가 보세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아, 맞다.


토리

토리 - 2025/07/02
무슨 사연인지는 전혀 모르지만... 잘 되실 거예요. 이번엔 헷갈리지 마시고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상기 시켜줘서 고마워요. 또 혼날 일 만들뻔 했네요.


카미바야시 하야토

카미바야시 하야토 - 2025/07/02
조심히 돌아가요. 1000명?의 부하들에게도 안부 전해주고요!


보통 이런 건 이세계에서 온 사람이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지켜보는게 국룰 아니던가요?


사라지고 있는 사람을 냅두고 하야토는 현관문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토리

토리 - 2025/07/02
(천명의 부하)


텅빈 집안에서 미묘한 뻘쭘함을 느끼는 것도 잠시, 시야가 암전됩니다.


그리고 눈을 뜨면...


언제나의 익숙한 당신의 장소입니다.


한낮의 신기루같은 그 만남은 무엇이었을까요? 많은 것이 수수께끼지만 그다지 깊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문 너머 익숙한 남사들이 보입니다.


맹목적연심증후군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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