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PM에이야마 카오루:풍선이요...? 네... 몽실몽실하고...
마지막으로, 모든 인간은 진실로 풍선에 열광한다.
그 이야기의 정답을 도무지 구할 수 없어서, 당신이 겪은 일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되짚고 또 되짚었습니다.
당신은 과거로부터 계속해서 이야기를 불러옵니다. 기억을 회상합니다.
8:28PM요모츠 카렌:카오루, 이야기의 끝을 알고 있어. 진상을 듣고 싶으면 이곳으로 와.
카렌이 지정한 장소는 그곳입니다. 아, 모를 수가 없죠. 우리가 만났던 곳...
이제는 관리인도, 메이드 로봇도 없이 방치된 그 곳의 로비에서.
카오루, 당신은 며칠 뒤 중대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왜 사람을 귀찮게 불러내는지...
8:30PM에이야마 카오루:으음... 곤란하네요.
하긴, 카렌은 늘 변덕스러웠습니다. 행동원리를 따지는 게 의미 없는 일이겠죠...
8:32PM에이야마 카오루:(일단 가봅니다... 안 가면 또 어떤 사고를 칠지도 모르고...)
(핑계를 제외하면, 그냥 궁금해서)
당신이 어떤 고민을 했든 간에, 당신은 카렌이 부른 곳으로 갔습니다.
문을 열자 카렌은 역광 속에서 무언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습니다.
8:34PM에이야마 카오루:요모츠씨...? 저 왔어요. 갑자기 여기까진 왜... (주위를 살피며 카렌을 향해 다가간다.)
그래. 진상이라고 할 게 뭐가 있겠어. 그보다 이것 좀 불어 줘.
바늘을 든 카렌이 당신에게 풍선 하나를 건넵니다.
풍선이네요? (어디서 난거지? 들어서 살핍니다.) 웬거예요?
8:36PM요모츠 카렌:그저 평범한 풍선이야... 저기, 그건 중요치 않잖아. 빨리 풍선을 불어줘.
8:37PM에이야마 카오루:네...? 음, 그럴게요. (의문을 가진채 하라는 대로 풍선을 분다.)
당신은 풍선을 불고, 묶습니다. 카렌은 일련의 행동을 빤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8:39PM에이야마 카오루:(야무지게 묶어서 풍선을 건넨다.) 이러면 됐나요?
호흡으로 부풀어 오른 풍선을 받아든 카렌은 그 끝에 실을 달고 팽팽해진 고무 위에 검은색 마카로 또박또박 글씨를 씁니다
선이 그어질 때마다 삑 삑, 마찰하는 소리가 들려요.
그 동안 당신은 무얼 하고 있나요? 당신, 풍선 좋아하나요?
8:40PM에이야마 카오루:(정신교란하는 소리같다...)
(좋아하는 편이죠...? 몽실몽실하고... 옛날 생각도 나고... 뭔갈 다 쓰길 기다리며 빤히 바라본다...)
카렌은 고개를 갸웃거리다 다음과 같이 적는 것을 끝냅니다.
8:42PM요모츠 카렌:알잖아, 카오루. 이건 다 농담이야. 그러니 한 번 터트려 봐.
가벼운 말투로, 카렌은 바늘을 당신에게 건넵니다.
무슨 장난인지 잘 모르겠어요... (바늘을 든 채 당신을 본다.)
터트려 줘.
(고개를 기울이며 미심쩍어하는 표정을 짓다 풍선을 터뜨린다.)
축축한 고깃덩어리가 무게감 있게 사방으로 날라갑니다.
8:46PM에이야마 카오루:이...이게 무슨,
SAN Roll
| 기준치: |
40/20/8 |
| 굴림: |
90 |
| 판정결과: |
실패 |
(그런듯?)
8:47PM에이야마 카오루:(...지능판정하나요?)
지능
| 기준치: |
85/42/17 |
| 굴림: |
7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상황을 너무 잘 이해했습니다...)
이성치 감소에 따라... 음... 광기를... 일시적 광기로 처리합시당.
광기표 안굴리고 약식으로 코우 불러오는 걸로 할까요? (ㅠㅠㅋㅋ)
(원래도 미친애는 이런게 편하구나...)
...하...
풍선과 같지는 않죠. 풍선 같지는 않아요...
8:51PM에이야마 카오루:
회피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5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세상에, 뼈 하나가 당신의 뺨을 치고 지나갔어요.
8:52PM에이야마 코우 :아-아, 이런....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하겠나요? 카렌이 터졌습니다! 마치 풍선처럼... ...
하지만 사람은 풍선이 아니죠. 단지 이 풍선을 터트리면 사람이 한 명 죽을 뿐입니다.
풍선을 터트리면 사람이 한 명 죽게 되어 있으므로 카렌은 터져 죽었습니다.
마치 풍선처럼... 하지만 사람은 풍선이 아니죠.
8:54PM에이야마 코우 :(안경을 벗어 낭자하게 묻은 핏덩이와 이물질들을 닦아낸다. 다시 쓰나? 아니..쓰진 않는다.) 곤란하네...
체력이 초기화 됩니다. 이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안전 벨트를 꽉 조이세요.
그 이야기의 정답을 도무지 구할 수 없어서, 당신이 겪은 일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되짚고 또 되짚었습니다.
당신은 과거로부터 계속해서 이야기를 불러옵니다. 기억을 회상합니다.
8:56PM요모츠 카렌:카오루... 이야기의 끝을 알고 있어. 진상을 듣고 싶으면 이곳으로 와.
당신이 어떤 고민을 했든 간에, 당신은 카렌이 부른 곳으로 갔을 겁니다.
문을 열자 카렌은 역광 속에서 무언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습니다.
8:58PM요모츠 카렌:카오루, 아니 코우... 안녕, 안녕하세요.
진상이라고 할 게 뭐가 있겠나요...
누구야? 당신...
8:59PM요모츠 카렌:카렌입니다아. 어딘가의 세계에 존재했을.
그보다 이것 좀 불어주세요.
바늘을 든 카렌이 당신에게 풍선 하나를 건넵니다.
9:00PM에이야마 코우 :날 놀리려고 카렌이 이정도로 정성스레 준비할것같진 않아서.
9:00PM요모츠 카렌:아하하... 그런가요? 카렌이라면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9:01PM에이야마 코우 :(풍선을 들고 당신을 본다.) 이상하지. 아까도 카오루가 이걸 불었던거 같은데.
9:01PM요모츠 카렌:불어주지 않으실 건가요?
9:02PM에이야마 코우 :안 불어주면, 어떻게 되지?
선언해주세요.
9:03PM요모츠 카렌:그렇습니까아. 안타깝게 됐네요...
뭐하는거지?
9:03PM요모츠 카렌:카오루 님, 코우 님. 모든 사람은 풍선에 열광한답니다.
9:04PM에이야마 코우 :뭐... 애들만 그런거 아냐? 나도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호흡으로 부풀어 오른 풍선을 든 카렌은 그 끝에 실을 달고 팽팽해진 고무 위에 검은색 마카로 또박또박 글씨를 씁니다.
선이 그어질 때마다 삑 삑, 마찰하는 소리가 들려요.
9:06PM에이야마 코우 :(가볍게 주위를 살펴본다.)
관리인이 없어 먼지가 쌓였다는 점만 빼면, 틀림없는 그곳입니다.
(혈흔같은건...남아있나?)
9:09PM에이야마 코우 :
관찰력
| 기준치: |
45/22/9 |
| 굴림: |
43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럼 그냥 내가 미쳤다는 소리...? 아니...맞긴 하지만.)
9:11PM에이야마 코우 :(인정할 건 해야지.)
풍선놀이는 다했나? (다시 하얀 카렌을 본다...)
9:12PM요모츠 카렌:네에. 기다려 주신 건가요? 착하시네요.
카렌이 들고 있는 풍선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9:12PM요모츠 카렌:아시잖아요, 코우. 이건 다 농담입니다. 그러니 터트려 보시겠어요?
9:13PM에이야마 코우 :아니었던 거 같은데.
안터트리면?
가만히 당신을 바라보던 카렌은 바늘을 손에 쥡니다.
9:15PM요모츠 카렌:만나자 마자 카렌에게 '모든 일의 진실'에 대해 물어 보세요. 무서워 하지도, 겁먹지도 마세요... 이건 그냥 풍선일 뿐이니까. 저희......그래도 태어났잖아요.
축축한 고깃덩어리가 무게감 있게 사방으로 날라갑니다.
9:16PM에이야마 코우 :제길...제길! 또야!
SAN Roll
| 기준치: |
30/15/6 |
| 굴림: |
78 |
| 판정결과: |
실패 |
풍선과 같지는 않죠. 풍선 같지는 않아요...
9:17PM에이야마 코우 :
회피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82 |
| 판정결과: |
실패 |
(...)
세상에, 카렌이었던 것의 대퇴골이 당신의 안면을 완전히 강타했습니다.
홈런입니다! 요모츠 카렌, 고관절로 에이야마 코우를 격퇴!
9:18PM에이야마 코우 :아오... xx....
9:19PM에이야마 코우 :일부러 이러는거지? 말이안되잖아 이거...(욱신거리는 부위를 부여잡으며 혼잣말을 중얼중얼...)
비현실적인 일이 일어나는 건 결고 우연이 아닐 텝니다...
살덩어리처럼 고무조각이 나폴나폴 눈 앞에 내려옵니다.
‘죽습’, ‘다’, ‘이 풍’, ‘터트리’, ‘선을’, ‘면 사’, ‘니’, ‘이 한 명’........
하하! 웃기고 있네. 어떤 새끼의 수작인지는 몰라도!
구멍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신경다발, 콸콸 쏟아지는 수액들, 그러니까 피...
하지만 사람은 풍선이 아니죠. 단지 이 풍선을 터트리면 사람이 한 명 죽을 뿐입니다.
풍선을 터트리면 사람이 한 명 죽게 되어 있으므로 카렌은 터져 죽었습니다.
마치 풍선처럼... 하지만 사람은 풍선이 아니죠.
체력이 초기화 됩니다. 이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안전 벨트를 꽉 조이세요.
그 이야기의 정답을 도무지 구할 수 없어서, 당신이 겪은 일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되짚고 또 되짚었습니다.
당신은 과거로부터 계속해서 이야기를 불러옵니다. 기억을 회상합니다.
9:23PM요모츠 카렌:빌런, 에이야마 코우... 이야기의 끝을 알고 있어. 진상을 듣고 싶으면 이곳으로 와.
당신이 어떤 고민을 했든 간에, 당신은 카렌이 부른 곳으로 갔습니다.
문을 열자 카렌은 역광 속에서 무언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습니다.
9:24PM에이야마 코우 :야!! (보이자마자 당신을 향해 무작정 달려간다.)
할 말이라도 있어?
9:26PM에이야마 코우 :너, 대체 뭐야? 원하는 게 뭐지? 아니... 너 '카렌'이기는 한가? 진실은 또 뭐지? (참지않고 말을 쏟아낸다.)
9:28PM요모츠 카렌:과거로부터 온 것과 미래로 가는 것은 달라. 코우는 이곳에 왔어. 코우가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이곳에 왔어. 우리는 살면서 왜 이런 일을 겪는 건지, 그것에 어떤 의미가 있어서 이딴 식으로 굴러 다녀야 하는지......
무슨 뜻인지 모르겠나요, 당신. 카렌은 재차 말합니다.
9:28PM요모츠 카렌:하지만, 생각해 봐.. 코우는 미래로 가고 있어. 과거로부터 온 것이 아니야. 근데 이것 좀 봐. 풍선이 여기 있어. 있지...
모든 사람은 풍선에 열광한대. 풍선을 불겠어?
9:28PM에이야마 코우 :뭔 소리야? 알기 쉽게 말해!
...
줘봐.
무언가 많이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신은 미래로 가는 사람이니까요.
(풍선을 분다.)
(묶어서 건네지는 안고 그냥 들고 있다.)
빌어먹을 풍선이 터질때마다 사람 터지는 걸 보는 게 썩 기분 좋진 않거든?
(풍선을 당신 손 위에 얹는다.)
호흡으로 부풀어 오른 풍선을 받아든 카렌은 그 끝에 실을 달고 팽팽해진 고무 위에 검은색 마카로 또박또박 글씨를 씁니다.
선이 그어질 때마다 삑 삑, 마찰하는 소리가 들려요.
9:36PM에이야마 코우 :(쓰고 있는 손목을 잡아본다.)
9:37PM에이야마 코우 :다른 걸 적을 순 없어?
9:37PM요모츠 카렌:으음... 그럼 뭐라고 적을까? 벌써 여기까지는 적어버렸는데. 적당한 단어를 붙여도 괜찮을지도.
되는구나? 그럼 잠깐 기다려봐.
카렌은 당신을 빤히 바라보다간, 마카를 건넵니다.
9:39PM에이야마 코우 :(곰곰... 팔짱을 끼며 고개를 기울이다가 마카를 보고) 내가 직접 쓰라고?
9:40PM요모츠 카렌:적고 싶은 걸 적어. 뭐든지.
9:40PM에이야마 코우 :(사...사.... 사랑에 빠집니다? 이건 아닌거 같은데....)
9:42PM에이야마 코우 :(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라고 적는다. 뭘 좋아하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적힌 풍선을 바라보며, 카렌은 웃습니다.
당신과 카렌을 둘러싸고,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9:46PM에이야마 코우 :x발... 뭐지? (얼굴들 자세히 본다.)
9:47PM어머니: 카오루, 아, 착한 아들. 축하한단다.
9:48PM에이야마 코우 :.............. 어?
SAN Roll
| 기준치: |
29/14/5 |
| 굴림: |
50 |
| 판정결과: |
실패 |
9:48PM에이야마 코우 :뭐, 뭐야. 이....무슨, 말도 안되는... (눈에 띄게 안색이 나빠진다.)
9:49PM어머니: 카오루, 얼굴 빛이 안좋아. 어디 아픈거니?
9:49PM에이야마 카오루:장난치는거죠...?
9:50PM어머니: 아들. 장난일리가 없잖니... 서운하구나.
9:50PM에이야마 카오루:아하하, 어머니가, 이런...이런일에... 어떻게 여길 알고... (고개를 숙이고 횡설수설, 뒷걸음 치기 시작한다.)
9:51PM어머니: (말없이 당신을 안아준다.) 두려워 할 것 없단다...
9:51PM에이야마 카오루:... (숨을 삼킨다. 몸이 굳는다...)
9:52PM에이야마 카오루:
SAN Roll
| 기준치: |
28/14/5 |
| 굴림: |
96 |
| 판정결과: |
대실패 |
9:53PM어머니: 카오루.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구나...
9:55PM에이야마 카오루:(호흡이 빨라진다. 어머니가? 어떻게? 아니, 무슨 연관으로? 다 봤나? 모든 걸? 다른 모습인 나도 용서하나? 머릿 속에 드는 생각에 어지럽다. 식어버린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흐른다...)
...모든 일..이요?
9:57PM어머니: (당신의 등을 그저 토닥입니다. 당신의 불안에는 일절 답하지 않은 채.) 아가. 변하지 않는 진리가 하나 있단다...
모든 인간은 풍선에 열광한다는 것.
카오루, 너도 그렇다고 해주겠니?
네...
(생각은...필요없다.)
그런데 당신, 기억하고 있나요? 이곳에 어째서 오게 되었나요?
당신은 여전히 미래로 가는 존재인가요? 당신은 어떤 과거로부터 온 것인가요?
오랫동안 당신을 의문스럽게 만들었던 사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 이야기의 정답을 도무지 구할 수 없어서, 당신이 겪은 일에 대체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되짚고 또 되짚었습니다.
당신은 과거로부터 계속해서 이야기를 불러옵니다. 기억을 회상합니다.
숨이 멈춘 어머니는 당신을 반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10:00PM어머니: 카오루... 과거로부터 왔구나.
과거로부터 온 것과 미래로 가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당신은 이곳에 왜 왔나요? 당신은 무슨 진실을 알고 싶어서 왔나요?
당신이 이해할 수 없어 괴로웠던 것은 무엇인가요?
단지, 모든 인간이 진실로 풍선에 열광했기 때문에 이곳에 오게 된 것 뿐입니다.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그곳에 내렸을 때 상품으로 받게 되는 풍선이 저 멀리 날아가지 않도록 꼭 쥐는 것처럼.
그러니까 무서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무엇이든 하세요. 우리는 모두 그냥, 어쩌다보니 창조되었습니다.
그저 지금 상대의 손을 잡고 거리에 나가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모든 인간은 진실로 풍선에 열광한다는 이 자명한 사실을 알립니다.
PC들은 오직 플레이어들이 시나리오를 플레이하고 싶다는 이유로 세팅된다.
이야기는 장면 장면의 패치가 아닌 하나의 줄기로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아무래도 이 시나리오는 분명 이야기로서 최저의 가치를 가지게 된 것 같다.
하지만, 모든 인간은 진실로 풍선에 열광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 인생은 놀이공원의 청룡열차와 같은데, 우리의 굳은 마음은 너무나 고지식한 나머지 열차에 탈 때 당신으로 하여금 이게 진짜라고 믿게 합니다. 열차는 위로 아래로 여기저기 잡아 돌고 한동안 스릴과 오싹함도 느끼고 오색으로 빛나는데, 무엇보다 재밌습니다.
10:03PM요모츠 카렌:사람이 그렇게 오랫동안 열차를 타다보면 문득 의문을 갖기 시작합니다. "이거 진짠가요? 아니면 그냥 놀이기구인가요?" 그럼 이게 무엇인지 잘 기억하고 있던 다른 사람들이 와서 말해줍니다. "걱정하지 마. 겁먹지 마. 이건 그냥 놀이기구일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