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ystem - 2025/08/10
[ 디어뮈드 ] SAN : 67 → 77
[CoC시나리오] 프레지던트 메이커~부제: 폭풍을 부르는 몰리 대통령 만들기 대작전~
KP. 냐~릿
PL. 국져펭화연합... 아니 오늘은 이곳이 아닙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있었을 또 하나의 가능성...
평화물산 영업 1팀
그러니까...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까요?
우리들의 작은 사무실이 선거캠프가 된 이유부터 설명해야겠습니다.
영업 1팀의 팻말 위에는 영어1팀이라는 말대신 a4용지로 인쇄한 '하나하나 대통령 선거캠프'가 붙어 있습니다.
4호 - 2025/08/10
이렇게 된거 세계를 위해서 하나하나가 진짜 대통령이 되는 수 밖에 없어.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수상한 청년은 영업 1팀의 팀장 창레이입니다. 제법 비장하고 엄숙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회의실 책상 위에는 어떤 음성이 녹음된 핸드폰이 올려져 있습니다.
핸드폰에는 '그 음성'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요, 우리는 그 음성을 우연히 듣고... 대통령이 되는 일을 결심한 것입니다.
시간을 거슬러 일주일 전으로 돌아갑니다...
그날은 문화의 날 회식이라 영화를 보고 다같이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영화는 재개봉한 [이웃집 도로로 (팀장 픽)] ... 재개봉한 영화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만, 영화관을 나오니 어쩐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불운하게도 그날은 마침 정치행사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인파에 휩쓸려 이리저리 떠내려 가던 중 대통령 유력 후보의 행사 대기실까지 당도하고 맙니다. (어떻게?라는 의문은 잠시 넣어둡시다.)
돌아가려던 찰나, 문 너머에서 괴상한 소리를 듣게됩니다.
누군가 괴성을 지르는 것 같기도하고, 철판을 긁는것 같기도하고, 열렬한 연설을 하는 것같은 그런 소리였습니다.
“그릉그릉, 칵 으르릉 컹 퉤…! 그릉… 치 그웨엑!”
괴상한 소리를 들은 전원 이성판정.
몰리 - 판정 cc<=84 이성체크(1D100<=8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실패
아사나가 모리토키 - 판정 cc<=77 이성체크(1D100<=7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1 > 11 > 대단한 성공
샤르카 - 판정 cc<=94 이성체크(1D100<=9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1 > 21 > 어려운 성공
창레이 - 판정 cc<=59 이성체크(1D100<=5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 > 2 > 대단한 성공
김이연 - 판정 CC<=81 [ 이성 ](1D100<=8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6 > 66 > 보통 성공
실패한 사람만 1 감소합니다.
샤르카 - 2025/08/10
개...? 인가요?
창레이 - 2025/08/10
개가 이렇게 짓는다고...?
system - 2025/08/10
[ 샤르카 ] HP : 16 → 30
system - 2025/08/10
[ 샤르카 ] MP : 0 → 19
system - 2025/08/10
[ 샤르카 ] SAN : 94 → 95
system - 2025/08/10
[ 몰리 ] SAN : 84 → 83
안타깝게도 우리 모두는 그걸 전부 알아들을 수는 없습니다. 공포괴기 소설에 나오는 어떤 괴생명체의 소리를 우리같은 민간인이 알아들을리 만무합니다...
그럼에도 귀기울이고자 한다면 듣기판정.
샤르카 - 2025/08/10
아니면... 기니피그...? 뭘 키우는걸까요
샤르카 - 판정 cc<=20 듣기(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0 > 70 > 실패
창레이 - 2025/08/10
기니피그는 좀 더 귀엽게 울지 않아...?
창레이 - 2025/08/10
삐삑..삐고삐꼬...(기니피그 성대모사다)
하나리 - 2025/08/10
기니피그가 아니면 역시 햄스터..?
김이연 - 2025/08/10
...
창레이 - 판정 cc<=60 듣기(1D100<=6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9 > 39 > 보통 성공
창레이 - 2025/08/10
........................
창레이 - 2025/08/10
아... 잘못 들었나?
아사나가 모리토키 - 판정 cc<=70 듣기(1D100<=7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0 > 80 > 실패
하나리 - 판정 cc<=38 듣기(1D100<=3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0 > 30 > 보통 성공
성공한 사람들 귀에는...
“그르릉 큭 퀙 시약 인간… 먹어… 크르륵 으릉 그아닉 내가… 대통령…!”
이라는 말이 확실히 들립니다.
창레이 - 2025/08/10
대통령 후보가 인간을 먹겠다고 들리는데 설마 아니겠지?
샤르카 - 2025/08/10
뭔... 그럴리가요
하나리 - 2025/08/10
...대, 대통령? 이라는 말이 귀에 들리는 기분인데...
김이연 - 2025/08/10
...?
본능적으로 알겠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저 후보가 대통령이되면 큰일이 날 것이라는 건 분명합니다.
김이연 - 2025/08/10
(과로...? 아니, 딱히 과로할만할 일이 없었는데...)
샤르카 - 2025/08/10
밖에서 선거 유세라도 들리는 것 아닌가요...?
하나리 - 2025/08/10
잘못 들은건지... 야, 야근을 너무 많이 한건가..?
그렇게 꺼림칙해하며 다시금 집으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골목을 지나던 우리 앞에 피투성이가 된 사람이 1팀을 막아 섭니다. 정확히는 1팀 앞에서 쓰러집니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
샤르카 - 2025/08/10
앗...?
샤르카 - 2025/08/10
(다가가서 일단 부축한다) 괘... 괜찮으세요?
김이연 - 2025/08/10
(휴대폰으로 119를 눌러둔다...) 의식이 있나요?
피투성이의 사람 - 2025/08/10
크헉.... 괜찮습니다... (안괜찮아보인다.)
피투성이의 사람 - 2025/08/10
후보 사무실 앞에 알짱 거리던 민간인이 당신들이죠?...
피투성이의 사람 - 2025/08/10
분명 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불온한 소리를...
피투성이의 사람 - 2025/08/10
그 소리를 들은 이상 민간인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어요... 여러분도 대통령 후보가 돼서 유명해져야 그녀석이 함부로 못대할겁니다...
피투성이의 사람 - 2025/08/10
부디... 그 사악한 존재를 막아주세요... 이 상황이 위험한 것을 알아주시길...
샤르카 - 2025/08/10
뭔... 뭔 소리지...?
김이연 - 2025/08/10
...(상태가 심각한 것 같은데? 그대로 통화버튼을 눌러 신고한다.)
샤르카 - 2025/08/10
이 사람 뭔 소리를 하는건가요...?
그렇게 아저씨는 지할말만하고 쓰러집니다.
샤르카 - 2025/08/10
앗...?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뭐지?
창레이 - 2025/08/10
뭘까?
하나리 - 2025/08/10
으, 으음..
그리고 여기, 그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이가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 그 소리"... 이성을 갉아먹는 그 소리..!! 그 소리는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저 아저씨의 경고는 진짜인것 같습니다.
라고 하나리는 생각합니다.
하나리 - 2025/08/10
...여러분. 이 경고.. 무시할 게 아닌 것 같아요..!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 그럼요?
하나리 - 2025/08/10
오늘 제 오하아사의 조언에.. "타인의 말을 잘 믿어보기🍀" 라는 말이 있었던게, 이 순간을 위해서..인가봐요.
하나리 - 2025/08/10
(이미 그곳으로 가버린 피투성이의 사람을 비장하게 바라보고, 시선을 다시 팀원들에게 돌린다.) 저희.. 해보죠!
샤르카 - 2025/08/10
뭘요?
하나리 - 2025/08/10
대통령이.. 되는 거예요.
김이연 - 2025/08/10
...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아 어떡해
아니아니, 아직 안죽었습니다.
창레이 - 2025/08/10
대통령이.
하나리 - 2025/08/10
드, 들어보세요. 이대로 무시하면 저희 다 죽을지도 몰라요..! (아직 안죽은 피투성이의 사람을 바라본다.)
창레이 - 2025/08/10
확실히... (동조한다.)
김이연 - 2025/08/10
(엠뷸런스가 오면 같이 보내야겠다고 생각한다...)
샤르카 - 2025/08/10
저기... 좀 과한 생각 아닐까요...
김이연 - 2025/08/10
(어쩌면 두명... 아니, 이 정도면 전원이...)
창레이 - 2025/08/10
내가 감이 좀 좋잖아? 우리가 대통령이 되지 않으면 이 세상은 끝이라는 '예감'이 들어...
하나리 - 2025/08/10
그쵸..?! 오하아사에도 적혀있었다구요. 지구가 망할지도 몰라요, 선행을 베풀어요. 라고..
샤르카 - 2025/08/10
(저기... 팀장님 맨날 감이 좋다고 주식 사다가 비명지르지 않나요...?)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조만간 이직해야겠군, 그동안 참 잘 지냈지.) 그렇군요~
샤르카 - 2025/08/10
(아사나가와 이연을 본다... 어쩌죠...)
김이연 - 2025/08/10
둘이 어디 못 가게 해 주세요... 저 사람과 같이 검사를 받아봐야...
창레이 - 2025/08/10
어이어이, 난 정상이라고.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샤르카와 이연에게만 들릴 정도로) 뭐 대선 준비가 말만 하면 뚝딱 준비할 수 있는 것이던가요? 해보면 그만두겠죠.
하나리 - 2025/08/10
저도..! 아마..? ...아마..! 정상이에요! 정말 진지하다구요.
김이연 - 2025/08/10
(늦었지만 지금이나마 쓰러진 사람의 상태를 보러 간다...)
창레이 - 2025/08/10
다들 그 소리를 못 들은거야? 이대로 가다간 정말 큰일날거라고!
창레이 - 판정 cc<=88 매혹(1D100<=8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7 > 97 > 실패
창레이 - 2025/08/10
습... (아무 반응도 없어서 괜히..선글라스 닦는 척 한다...)
샤르카 - 2025/08/10
....?(뭐지?)
샤르카 - 2025/08/10
... 뭐... 업무에 지장 안 갈 정도라면야... (대강 장난이겠거니 생각하기로 한다)
김이연 - 2025/08/10
(정말 한다고...?)
창레이 - 2025/08/10
그래그래, 업무에 지장은 안갈거야.(구라다.)
샤르카 - 2025/08/10
뭐, 뭐... 출마가 그냥 되는 것도 아니고...
샤르카 - 2025/08/10
그나저나 이분들 콜라 말고 맥주 마신 건 아니시겠죠? 갑자기 정말 왜 이러시지...
창레이 - 2025/08/10
난 맨정신이야. (맨정신이다.)
샤르카 - 2025/08/10
(흘겨본다)
창레이 - 2025/08/10
오늘 감이 진짜 좋다니까 그러네!
창레이 - 2025/08/10
자 봐봐. (본인 주식 수익 화면을 보여준다...)
창레이 - 판정 cc<=99 주식(1D100<=9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2 > 72 > 보통 성공
샤르카 - 2025/08/10
(정말 곤란한 상사다...)
김이연 - 2025/08/10
(아니, 그거랑 그거는 다르지...)
그렇게 막무가내 두사람 덕에 그 자리에서 대통령 후보 등록까지 하고 왔습니다.
팀장이 야심차게 후보 이름으로 등록한 그 이름... "하나리"
하나리 - 2025/08/10
와아, 등록이란건 제법 쉽게 되는 거네요. 대통령 후보는 처음 해봐서 조금 설레요.(아무래도..)
창레이 - 2025/08/10
앞으로 잘부탁해. 하나하나. (엄지 척...)
법적가족도 아니니 억지로 병원에 넣을 수도 없고... 대충 장단이나 좀 맞춰주면 알아서 그만두겠죠.(제발 그러길 바랍니다.)
샤르카 - 2025/08/10
(우리나라의 행정 관리 시스템, 괜찮은건가...)
그래도 어쩌겠어요. 인간의 운명이 지금 우리의 손에 달렸잖아요.
김이연 - 2025/08/10
(피곤하다...)
까짓거 대통령, 그거 한 번 해봅시다. 지구를 구해보자구요!
챕터 1. 선거운동 시작
자, 오늘은 선거운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우리 공약이 뭐였죠…?
생각나지 않는 게 당연합니다. 우린 그런 건 정한 적도 없으니까요!
소중한 점심시간을 할애하여 공약을 정해봅시다.
하나리 - 2025/08/10
네에, 그래서 지금부터 공약을 생각해야 하는데요.. 좋은 의견 있으신 분..?
창레이 - 2025/08/10
어렵군...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주 4일제...?
대통령… 대통령이 되려면 어떤 선거공약을 내야 할까요…? 분명한 건 초등학교 반장 선거를 할 때처럼 피자 열판으로 민심을 사는 건 어림도 없는 일이라는 겁니다.
샤르카 - 2025/08/10
.... 전 점심시간 2시간 규제화...
적어도 2,749,920,274,788,436,889판은 필요할 걸요.
하나리 - 2025/08/10
(팀장에게서 잠시 -선거기간동안- 물려받은 선글라스를 고쳐쓴다.) 4일제는 너무 약하다고 생각해요.. 역시 주 2일제가 현실성 있고 좋은거겠죠?
샤르카 - 2025/08/10
허, 헐...
창레이 - 2025/08/10
좋은데. (선글라스 없지만, 들어올리던 습관이 남아서 미간을 슥 문지른다.)
김이연 - 2025/08/10
(점심시간에 회의하는 이런 거나 못 하게 했으면...)
샤르카 - 2025/08/10
2일제 하면 저희 월급 얼마나...
샤르카 - 2025/08/10
아니 3일분은 주말추가근무금으로....(중얼중얼)
하나리 - 2025/08/10
확실히 돈은 중요하죠.. 으음..
창레이 - 2025/08/10
화끈하게 두배는 어때.
하나리 - 2025/08/10
전국민 월급 두배요..?
하나리 - 2025/08/10
너무 좋은 생각인데요..?
하나리 - 2025/08/10
이거라면 백프로 당선이네요.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좋긴한데 어떻게 실행하려고,)
샤르카 - 2025/08/10
(국고탕진되는거 아냐...?)
창레이 - 2025/08/10
더이상 주식에 매달리지 않아도 돼...
샤르카 - 2025/08/10
그렇긴 하겠죠, 그렇긴 하겠죠...
김이연 - 2025/08/10
(어디서부터 지적해야 할지 아득해진다...)
창레이 - 2025/08/10
좋아, 첫번쨰 공약 주2일제 월급 두배~
하나리 - 2025/08/10
와아~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전국의 탕비실에 지역특산제과를 의무로 배치하여 지역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같은 건요?
창레이 - 2025/08/10
와~~ 똑똑해 똑똑해 역시 참모야.
하나리 - 2025/08/10
그럼 바로 두번째 공약으로 넣어버리죠!
샤르카 - 2025/08/10
오... (박수)
샤르카 - 2025/08/10
음... 전 개인적으로 화장실에 에어컨 안 달면 벌금 물게 시키고 싶네요
창레이 - 2025/08/10
그거 중요한 문제네.
choice[화장실에 에어컨 있다, 없다](choice[화장실에 에어컨 있다,없다]) > 없다
샤르카 - 2025/08/10
확실히 심각해요 이건...
창레이 - 2025/08/10
이정도 법이 있으면 총무팀도 따를 수밖에 없겠지...
하나리 - 2025/08/10
오오, 아주 실용적이고 좋은 생각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샤르카 - 2025/08/10
(약간 뿌듯해하는 듯...)
창레이 - 2025/08/10
좋아, 이제 3개 만들었네. 아주 순조로워.
김이연 - 2025/08/10
(아......) 저는...
김이연 - 2025/08/10
...오후 반차 좀 써도 될까요.
창레이 - 2025/08/10
응? 뭔일 있어?
김이연 - 2025/08/10
(잠깐 정적...) ... 네.
하나리 - 2025/08/10
앗..! 선배, 일찍 들어가시게요..? 그, 형사분..? 만나러 가시는 거예요?
샤르카 - 2025/08/10
헐, 그런 거 말하는 것 아니에요! 신경 쓰시잖아요!
김이연 - 2025/08/10
(...?)
창레이 - 2025/08/10
(우와 진짜 말했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아너무혼란해
하나리 - 2025/08/10
(회사 내에서 도는 소문을 잠시 생각한다...) 앗, 그렇네요..! 죄송해요. (더이상 말하지않고, 주먹을 쥐고 화이팅 하는 포즈를 취한다.)
김이연 - 2025/08/10
(뭔데 이 분위기.)
김이연 - 2025/08/10
...무슨 얘기에요 그게?
하나리 - 2025/08/10
어? 데이.. 아니, 형사 친구분이랑 시간 보내러 가시는거 아니에요..?
하나리 - 2025/08/10
아하하, 아닌가~.. 공약이나 다시 한번 점검해볼까요.. (시선 돌리기...)
샤르카 - 2025/08/10
(말 돌린다)
김이연 - 2025/08/10
...
하나리 - 2025/08/10
한달 연차를 20개로 늘리는 법안도 추가하죠.. (말돌리기..)
샤르카 - 2025/08/10
그, 그거 좋네요...
창레이 - 2025/08/10
데이트 잘하고 와(말했다...!)
김이연 - 2025/08/10
아니, 그런 사이 아니예요. 애초에 걔는 다들 어떻게...
김이연 - 2025/08/10
(됐다... 그냥 앉는다.)
창레이 - 2025/08/10
헤에... ...
하나리 - 2025/08/10
오오... ...
김이연 - 2025/08/10
...
창레이 - 2025/08/10
그보다 이 공약들을 실제로 실행시키려면 그만큼 지지도가 있어야겠는걸.
창레이 - 2025/08/10
(갑자기 본론에 드간다.)
하나리 - 2025/08/10
음. 지지도.. 지지도라..
창레이 - 2025/08/10
뭔가 "결정적"인 공약이 하나 있으면 좋겠단 말이지.
김이연 - 2025/08/10
(이런 공략에 지지도가 생길 수가 있다고...? 애초에 주 2일제에 연차 20일부터 말이 안되잖아.)
-라는 이유로 이쯤에서 시나리오의 특별시스템을 공개합니다.
대통령 후보인 탐사자는 [명성/재정/믿음]을 올릴 수 있습니다.
세 개의 총합이 100이 넘어가거나 상대방을 폄하해 상대방의 명성 50을 깎는다면 탐사자는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각 챕터별로 파라미터를 올릴 선택지가 주어집니다. 어떤 선택지가 어떤 항목을 올리는지는 알려드리지 않습니다. 다만, 지능 판정 등을 통해 예측해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창레이 - 2025/08/10
요즘 동물권이 중요하잖아?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을 겨냥한 공약을 내세우는건 어떨까?
팀장이 제시한 선택지는 다음 3가지입니다.
1. 강아지 좋아! 전국에 유기 동물 지원 센터를 필수적으로 설치하겠다는 정책은 어때?
2. 고양이 좋아! 유기 동물을 돌봐줄 공무원을 필수적으로 뽑는다는 정책은 어때?
3. 햄스터 좋아! 동물을 유기한 사람을 사형시키겠다는 정책은 어때?
하나리 - 2025/08/10
전부 각각 장점이 있는 공약이네요.. 일자리 창출같은 부가효과도 있고요..
하나리 - 2025/08/10
특히 3번은 유기 자체를 막을 수 있겠네요.. ..응? 자, 잠시만요. 다시보니까.. 사형?
창레이 - 2025/08/10
사형.
샤르카 - 2025/08/10
사형
샤르카 - 2025/08/10
... 이러면 아무래도 못 버리겠죠.
창레이 - 2025/08/10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거지~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뭐..처벌강화가 필요하다곤 생각하는데요 (펜으로 머리 긁..)
김이연 - 2025/08/10
아니... 너무 과격하잖아요. 취지는 알겠지만 반발이 더 클 것 같아요.
창레이 - 2025/08/10
(킁...)
하나리 - 2025/08/10
으음, 으음.. 그치만 이왕이니, 조금 강하게 나가도 되지않을까, 싶은데.. 전 언제나 유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싫었거든요.
하나리 - 2025/08/10
어렵네요, 민심..이라는건.
김이연 - 2025/08/10
(한숨 한 번 삼킴) 할 거면 제대로 하죠, 유기를 막는다고 해도 한 순간에 유기동물이 모두 사라지지 않아요. 저는 유기동물 지원 센터가 좋아 보이네요.
창레이 - 2025/08/10
이런 이런, 의견이 갈린건가.
창레이 - 2025/08/10
투표할까?
샤르카 - 2025/08/10
좋아요.
창레이 - 2025/08/10
그럼 대통령후보님 말씀에 찬성하는 사람~
샤르카 - 2025/08/10
(손)
창레이 - 2025/08/10
그럼 연씨 의견에 찬성하는 사람~?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손)
창레이 - 2025/08/10
내 선택에 달린건가...
창레이 - 2025/08/10
내 선택은 말이지.
창레이 - 2025/08/10
당연히 사형파지! 좋아, 이걸로 결정~
샤르카 - 2025/08/10
(기립박수)
샤르카 - 2025/08/10
좋습니다...
창레이 - 2025/08/10
(같이 박수친다...)
창레이 - 2025/08/10
오늘 회의한 내용을 정리해서 공약집에 올리자고!
하나리 - 2025/08/10
와아~
김이연 - 2025/08/10
(하...)
아레카 - 2025/08/10
... ... 뭐해요?
샤르카 - 2025/08/10
엣...!
창레이 - 2025/08/10
벌금 낼 준비나 하시지! (삿대질한다.)
샤르카 - 2025/08/10
자, 잠깐만요 팀장님!! (손가락 내린다)
하나리 - 2025/08/10
헉..!
샤르카 - 2025/08/10
어... 별 일 아니에요 그냥 점심타임에 팀끼리 교류를...
아레카 - 2025/08/10
아... 그래요?
김이연 - 2025/08/10
(터무니없어서 솔직히 말할 생각도 안 든다.)
아레카 - 2025/08/10
뭔가 사형이네 뭐하네 이상한 소리가 들린거 같았는데... (머리를 긁적인다.) 다들 파이팅해요~
여러 우여곡절 끝에 공약선정을 마무리합니다...
믿음이 20 올랐습니다.
챕터 2. 본격적인 선거운동
우리의 공약이 정해졌으니 다른 팀의 공약을 보며 견제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머리가 아프네요.
그래도 어쩔 수 없죠. 이건 인류를 위한 일이니까요! 그러니 멍때리지 말고 상대 후보의 공약을 한 번 알아봅시다. (업무시간에!)
김이연 - 2025/08/10
(구직 사이트도 몰래 켜 둔다.)
열심히 서치해서 알아본 결과 그 수상한 후보의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국에 유기 동물 지원 센터를 필수적으로 설치
- 주 170시간 노동 가능안 실행
- 각 가정마다 매주 피자 세 판 지급(맛 변경, 옵션추가 가능)
-핑크솔트 비누 무제한 배포. 모두가 청결하게.
- 일자리 창출! 모두를 공무원으로! 로테이션으로 모든 사람이 대통령 옆에서 근무할 수 있음.
*참고로 주7일은 168시간입니다.
창레이 - 2025/08/10
하아?
샤르카 - 2025/08/10
응...? 잠깐만요 노동시간 너무 길지 않나요?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모두가 공무원이면 사기업이 다 공공기관이된다는건데... 노동시간 쪽 공약보면 기업만 좋아할 내용인데 뒷내용보면 기업들이 들고 일어날 거 같은데요.
김이연 - 2025/08/10
(이딴 공략을 내거는 사람이 더 있다고?)
하나리 - 2025/08/10
(이쪽도 피자공약을 넣어야하나..)
샤르카 - 2025/08/10
(우리는 치킨으로 가죠)
창레이 - 2025/08/10
(햄버거도...)
창레이 - 2025/08/10
되게 희한한 공약이네.
창레이 - 2025/08/10
이거 사람들 반응은 어떠려나... 서치해볼 사람?
샤르카 - 2025/08/10
핑크솔트는 뭘까요...
샤르카 - 2025/08/10
제가 해볼게요... (0스타를 킨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온갖 커뮤니티 반응을 본다...)
하나리 - 2025/08/10
노동자 입장에서는 저희 공약이 압도적으로 훌륭..! ..훌륭.. 하겠죠? 아마도?
굳이 판정할 필요도 없이 사람들의 반응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 공약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환호하는 유튜브 영상까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어이없는 공약과 그 공약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황당한 모두 이성판정.
샤르카 - 판정 cc<=95 이성체크(1D100<=9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7 > 87 > 보통 성공
김이연 - 판정 CC<=81 [ 이성 ](1D100<=8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 > 3 > 대단한 성공
샤르카 - 2025/08/10
뭐... 맘에 드는 공약이 없진 않은데... 이건 좀..
하나리 - 판정 cc<=83 이성체크(1D100<=8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7 > 67 > 보통 성공
아사나가 모리토키 - 판정 cc<=77 이성체크(1D100<=7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9 > 59 > 보통 성공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이해가 안되는데요.
창레이 - 판정 cc<=59 이성체크(1D100<=5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1 > 31 > 보통 성공
창레이 - 2025/08/10
대박이네...
이성 감소 없습니다.
아무래도 뭔가 이상합니다... 다들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요.
이 상황을 어떻게든 타계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기회를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이번 선택지는 이것입니다.
1. 그래! 상대편을 비판하는 방송을 해보자. 사람들에게 잘못된 점을 어필하는 거야!
2. 폄하하는 건 옳지 않아. 기다리며 기회를 엿보자.
창레이 - 2025/08/10
이거 그냥 냅둬?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치고 들어가는 게 유리하지 않을까요?
샤르카 - 2025/08/10
... 나리씨가 비쥬얼이 되니까... 한번 시도를...
하나리 - 2025/08/10
바, 방송은 좀 무서운데.. 어쩌죠..
샤르카 - 2025/08/10
그럼 팀장님이 대리로...
김이연 - 2025/08/10
냅두고 뭐고... 이건 말이 안 되잖아요. (이쪽 공략이 제정신으로 보일 정도로...)
창레이 - 2025/08/10
흠, 내가 나설 차례인가. (빼지 않는다...)
창레이 - 2025/08/10
근데 얘들아. 이게...
창레이 - 2025/08/10
약간 문제가 있다.
창레이 - 2025/08/10
우리 방송을 할 장비와 돈이 없어.
샤르카 - 2025/08/10
앗...
하나리 - 2025/08/10
...!!
샤르카 - 2025/08/10
폰카는 안되나요...?
창레이 - 2025/08/10
그냥 렉카인줄 알고 무시하면 어떡해...?
샤르카 - 2025/08/10
... 팀장님이라면 렉카여도 사람들이 봐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창레이 - 2025/08/10
그...그렇지? (뭔가 이상하지만 일단 수긍하기로 한다. 폰을 주섬 주섬 꺼내 라방을 준비한다...)
창레이 - 2025/08/10
(그리고 익숙한 얼짱각도;로 폰을 든다.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듯.... 자연스럽게 라방이 진행된다.)
창레이 - 2025/08/10
안녕~, 아니 이제 존댓말 써야지. 안녕하세요? 국민여러분. 저희 후보님이 등록하신 공약은 잘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샤르카 - 2025/08/10
(프로같다...)
김이연 - 2025/08/10
(한두번 해본 게 아닌 것 같은데.)
창레이 - 2025/08/10
그런데 말이죠... 다른 후보님들 공약에서 이상한 점이 몇개 발견되었습니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창레이 - 판정 cc<=88 매혹(1D100<=8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보통 성공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팬인척 라방에 들어가서 완전 동조하며 바람잡이 한다...)
창레이 - 2025/08/10
네! 맞습니다. 일주일의 총 시간은 168시간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170시간을 노동하게 만든다는 걸까요?
창레이 - 2025/08/10
이런 상식도 없는 사람이 말도 안되는 노동개혁안까지 들고온겁니다. 심각하지 않나요?
창레이 - 2025/08/10
...(어쩌고저쩌고, 아무튼 신나게 입을 놀린다.)
샤르카 - 2025/08/10
(댓글로 맞는 말 같다는 소리 쓰고있다)
팀장의 화려한 입털기와 팀원들의 환상적인 바랍잡이로 수긍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납니다.
재정 모두 소모, 상대명성 -20, 명성 +10 으로 변화합니다.
...재정은 애초에 없었기 때문에 대신 팀장의 인스타 팔로워수가 감소합니다. (정치계로 변모했다며 블락한 사람들이 생겼기 때문.)
챕터 3. 이상한 소문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팀장이 인스타 비계를 파고, 회식으로 훠궈를 먹으러 가는 등의 일이 있었지만...
아무튼 큰 일은 없었습니다.
이 말도 안되는 소문을 목격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소문의 내용은…
하나리가 비리를 저질렀다는 소문입니다. 세금을 몰래 빼돌려 선거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소문이에요.
말도 안되는 소문에 전원 이성판정.
아사나가 모리토키 - 판정 cc<=77 이성체크(1D100<=7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6 > 16 > 어려운 성공
샤르카 - 판정 cc<=95 이성체크(1D100<=9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보통 성공
김이연 - 판정 CC<=81 [ 이성 ](1D100<=8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2 > 32 > 어려운 성공
하나리 - 판정 cc<=83 이성체크(1D100<=83)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5 > 95 > 실패
창레이 - 판정 cc<=59 이성체크(1D100<=5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8 > 28 > 어려운 성공
하나리 이성 1 감소합니다.
system - 2025/08/10
[ 하나리 ] SAN : 83 → 82
하나리 - 2025/08/10
어, 억울해요..!! 세, 세금을 만져볼 일이 있어야 빼돌릴 수도 있지 그런 적이 없는데..! 아니, 만질 수 있다고 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창레이 - 2025/08/10
그래! 세금을 만질 수 있으면 우리도 피자 돌렸다고! (아니다.)
샤르카 - 2025/08/10
우린 애초에 비용 0으로 시작하고 지금도 0이니 뭐...
샤르카 - 2025/08/10
어딜봐도 루머죠...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하 세금 만질수만 있다면 이 고생 안하죠
김이연 - 2025/08/10
(방송도 폰카 라방으로 했던 걸 떠올림...)
창레이 - 2025/08/10
내 인스타 팔로워도...
창레이 - 2025/08/10
이백명이나 줄어들었다고.
김이연 - 2025/08/10
(세는구나.)
창레이 - 2025/08/10
(사실 더 줄어들었는데, 방송때문에 어그로 끌려서 팔로한 사람들이 있어서 겨우 방어가 됐다는 건 말 못한다.)
창레이 - 2025/08/10
아무튼 간에...
창레이 - 2025/08/10
이것도 대책이 좀 필요해 보이는데?
창레이 - 2025/08/10
이대로 냅두면 안될 거 아냐...
여기서 이번 선택지입니다.
1. 소문은 소문으로 덮어야지! 우리도 이상한 소문을 내자!
[이 대책을 시행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매혹(기타 대인관계)판정이 필요합니다. 판정에 실패할 경우, 후보 탐사자는 사람들에게 정말 쪼다 멍청이로 인식됩니다.]
2. 어차피 인간도 아닌데 뭐 어때? 소문을 낸 놈을 조용히 처리해버리자. 돈을 먹여서 조용히 만들어버리자구.
[이 대책을 시행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행운(혹은 사람 하나를 은밀하게 처리할 수 있는 다른)판정이 필요합니다. 판정에 실패할 경우, 선거캠프의 인원 중 하나가 크게 다치게 됩니다.]
3. 이렇게 된 거 소문을 진실로 만들어버리자. 뭐 어때? 훔쳐버리자고! 훔쳐서 피자 돌려버려!
[이 대책을 시행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은밀행동 판정이 필요합니다. 판정에 성공하게 되면 성공적으로 돈을 빼돌릴 수 있습니다.]
창레이 - 2025/08/10
우선 첫번째 제안의 경우엔... 아마 내가 하게 되겠지?
창레이 - 2025/08/10
근데 실패했을때의 리스크를 생각하면... ...
창레이 - 2025/08/10
인스타 폐쇄고 자시고 나는 집에서 안나올거야.
하나리 - 2025/08/10
헉..
창레이 - 2025/08/10
두번째 제안은... 역시 소문낸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거지.
창레이 - 2025/08/10
실패하면 우리가 역으로 공격당할 위험성도 있어.
창레이 - 2025/08/10
'평범한 회사원'인 우리가 과연 감당 가능할까?
샤르카 - 2025/08/10
음... 그것도 그렇네요
창레이 - 2025/08/10
세번째 제안, 진짜 훔친다.
하나리 - 2025/08/10
다, 다치면서까지 하고싶지는 않네요..
창레이 - 2025/08/10
이유없이 욕을 먹게 된다면 욕할 이유를 만들어줘라...
창레이 - 2025/08/10
그런거지.
김이연 - 2025/08/10
(셋 다 극단적인데... 좀 더 나은 방안은 없는 거야?)
원한다면 제안해도 됩니다.
하나리 - 2025/08/10
제 의견으로는.. 부상의 위험까지 감수하는건, 좀 위험하다고 생각해서요..
하나리 - 2025/08/10
소문을 내거나, 돈을 후.. 훔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김이연 - 2025/08/10
정석적인 방법은 사용 내역을 투명히 밝히는 것... 일텐데. ...(애초에 내역이 있던가?)
창레이 - 2025/08/10
(사용내역, 법카로 회식. 인스타로 라방.)
샤르카 - 2025/08/10
... 이정도면 캥길 것 없지 않나요?
샤르카 - 2025/08/10
걍... 깔까요.
창레이 - 2025/08/10
하지만 소문이란게 그런걸로 잠잠해질까?
샤르카 - 2025/08/10
음...
샤르카 - 2025/08/10
...
샤르카 - 2025/08/10
역시 소문의 근원을 해결하는 것이..
하나리 - 2025/08/10
사, 상당히 과격한 방법인데.. 괜찮을까요? 싫다는건 아니고, 누군가 다치실까봐..
창레이 - 2025/08/10
돈말고 주먹으로 슥-삭, 하자고?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0
주먹으로.
샤르카 - 2025/08/10
저, 저... 그래도 맷집은 있으니까...
샤르카 - 2025/08/10
지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창레이 - 2025/08/10
오옷, 그 열정 아주 좋아.
김이연 - 2025/08/10
(그동안 이 상황에 제법 적응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아닌 것 같다...)
정말 소문낸 놈을 슥-삭, 하러 가나요?
김이연 - 2025/08/10
우선, 정말 훔치는 건 좋은 선택지가 아닐 것 같아요. 지금은 그저 소문이지만, 나중에 들통나면 더 큰 문제가 될거예요.
샤르카 - 2025/08/10
전 준비 되었어요.
하나리 - 2025/08/10
네, 그럼.. 으음.. 그 방법으로..
창레이 - 2025/08/10
뒷일을 부탁해...
슥-삭, 근접전 판정합시다.
샤르카 - 2025/08/10
(화장실 창고에서 대걸레를 들고온다...)
샤르카 - 판정 cc<=96 근접전: 창(1D100<=9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8 > 48 > 어려운 성공
샤르카는 비장하게 소문의 근원을 처리하러 갑니다...
샤르카 - 2025/08/10
(커피가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
김이연 - 2025/08/10
(역시 다른 방안을 생각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든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챕터 4. 소문의 근원지
소문의 근원지를 없애기 위해 야심차게 당도한 곳은...
인터넷 방송인 k입니다.
마침 라이브 한 곳이 우리 회사 근처여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녀석의 그간의 발언들을 회상합니다...
"야, 내가 모를 것 같아? 그 인스타 팔로워 다 우리 세금으로 산거예요, 세금."
샤르카 - 2025/08/12
으으으...
"민간인이 그 정도로 팔로워를 가진게 말이 되나요?"
샤르카 - 2025/08/12
그거 우리 팀장님이 피드 하나하나 정성들여 올려 모은거라고...
"누굴 얘기하는 거냐고여? 아... 딱히 밝히지는 않을게요. 이번 대통령 후보 H 캠프의... 여기까지만."
"후원 감사합니다~ 그쵸? 세금 내는 것보다 차라리 나한테 주는 게 더 낫죠?"
...라고 똑같은 소리를 저 앞에서도 하고 있군요.
샤르카 - 2025/08/12
못 봐주겠군... (대걸레를 거머쥐어)
은밀행동 판정을...해봅시다.
샤르카 - 2025/08/12
(머리를 뭔가... 모자라도 쓸 수 있을까...?)
...행운판정을 해볼까?
샤르카 - 판정 cc<=57 행운(1D100<=5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4 > 34 > 보통 성공
모자로 얼굴을 은밀하게 가립니다.
샤르카 - 2025/08/12
(슥... 눈 위로 그림자가 생겨 2배 무서워진다)
샤르카 - 판정 cc<=20 은밀행동(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 > 9 > 어려운 성공
다행히 그 무서운 얼굴은 아무도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대걸레로 은밀하게 퍽!! 인터넷 방송인을 처리합니다.
방송이 종료됩니다.
...그런데...
처리한건 좋은데 이제 어떡하죠?
샤르카 - 2025/08/12
음...
이대로 내버려두나요? 아니면...데려가...?
샤르카 - 2025/08/12
(주변을 두리번거린다... 으슥한 골목이 있는지...)
샤르카 - 2025/08/12
(아니면 포대라도...?)
.... 행운 판정?
샤르카 - 판정 cc<=57 행운(1D100<=5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3 > 23 > 어려운 성공
으슥한 골목에 포대가 쌓여있는게 보입니다.
샤르카 - 2025/08/12
(쓰러진 사람을 차곡차곡 접어서 포대에 넣는다)
샤르카 - 2025/08/12
(그리고 당장 집 앞 쓰레기 수거함에 뭐 버리러 가는 듯 한 폼으로 뛰어서 우리 사무실로 GO.)
사람을 잘 싸서 사무실로 향합니다. (위험한 비주얼이군요.)
명성 +30, 상대 명성 +5으로 변화합니다.
잠시 후...
캄이 잘 싸온 사람과 함께 다시 사무실로 복귀합니다.
하나리 - 2025/08/12
아, 무사히 돌아오셨... ....?
창레이 - 2025/08/12
선물을 싸왔네...
샤르카 - 2025/08/12
...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서
샤르카 - 2025/08/12
일단 싸? 왔어요 (턱 하니 내려둔다. 포대 안에 고이 접힌 누군가가 보인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헉...
김이연 - 2025/08/12
...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길에서 쓰러져있던 걸 우리가 주워서 보살핀 시나리오로 갈까요?
창레이 - 2025/08/12
그거 좋은데.
창레이 - 2025/08/12
안들켰지?
샤르카 - 2025/08/12
... 아마?
하나리 - 2025/08/12
...아마..?
샤르카 - 2025/08/12
모자 쓰고 있었으니... 얼굴은 안 보였을 것 같아요 (모자를 푹 눌러써서 그림자 진 얼굴 보여준다)
창레이 - 2025/08/12
이야...
김이연 - 2025/08/12
(이런 상황에, 이렇게 상황 좋게 넘어갈까...?)(별 다른 방안이 떠오르는 것도 아니니 굳이 지적하진 않는다.)
창레이 - 2025/08/12
앞으로 모자 쓰지마.
샤르카 - 2025/08/12
엡.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그럼 일단 다들 착해보이는 얼굴 ON!!
샤르카 - 2025/08/12
(모자 벗고... 최대한 뒤로 빠진다)
창레이 - 2025/08/12
온~
하나리 - 2025/08/12
오, 온...
김이연 - 2025/08/12
... 어디 소파에 눕혀두죠...
고이 접힌 그 인터넷 방송인 품에서 무언가가 보입니다. 공책같기도 하고 '낡은 고문서 같기도 합니다.
불길하지만... 살펴볼까?
창레이 - 2025/08/12
뭐냐 저 불길한 책
김이연 - 2025/08/12
한 번... 볼까요. (묘하게 안 어울리는 듯 한...)
하나리 - 2025/08/12
우와, 꼬질꼬질.. ...일기장? 같은 걸지도요.
하나리 - 2025/08/12
어디 한번.. 볼까요..
하나리 - 2025/08/12
(살짝, 아주 조심히 열어봅니다..)
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야, 내가 모를 것 같아? 그 인스타 팔로워 다 우리 세금으로 산거예요, 세금.
민간인이 그 정도로 팔로워를 가진게 말이 되나요?
누굴 얘기하는 거냐고여? 아... 딱히 밝히지는 않을게요. 이번 대통령 후보 H 캠프의... 여기까지만.
라고 말해주세요.(이 문장은 읽지 않음.)]
이라고 적힌 노트입니다.
아주 상세한 방송 가이드라인이 적혀있군요.
이걸 읽은 나리는 왠지 그래야할것 같은 기분에 사로 잡힙니다...
정신력 판정 해볼까...?
하나리 - 판정 cc<=50 정신력(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5 > 75 > 실패
하나리 - 2025/08/12
... (갑자기 목소리를 가다듬는다.) 야, 내가 모를 것 같아? 그 인스타 팔로워 다 우리 세금으로 산거예요, 세금...
하나리 - 2025/08/12
민간인이 그 정도로 팔로워를 가진게 말이 되나? 하하.
창레이 - 2025/08/12
응...?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아까 그 방송 대본? 인가요? 그렇게 열심히 읽을 필요는 없어요.
샤르카 - 2025/08/12
나리씨, 이제 그거 다시 돌려두죠...
하나리 - 2025/08/12
누굴 얘기하는 거냐고여? 아... 딱히 밝히지는 않을게요. 이번 대통령 후보 H 캠프의... 여기까지만.
라고 말해주세요. 괄호 열고, 이 문장은 읽지 않음. 괄호 닫음... ....헉. 제가 갑자기 무슨 말을.
샤르카 - 2025/08/12
진짜 갑자기 무슨 말인가요...?
하나리 - 2025/08/12
이, 이걸 봤더니 갑자기 읽어야 할 것 같아져서..
샤르카 - 2025/08/12
그, 그만 보죠
창레이 - 2025/08/12
응................?
김이연 - 2025/08/12
네...?
하나리 - 2025/08/12
여, 여러분도 봐보세요...
하나리 - 2025/08/12
(꼬질한 노트를 펼쳐 모두에게.. 보여준다.)
ㅠㅠ전원 정신력판정.
샤르카 - 판정 cc<=80 정신력(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 > 3 > 대단한 성공
창레이 - 판정 cc<=95 정신력(1D100<=9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9 > 39 > 어려운 성공
김이연 - 판정 CC<=95 [ 정신 ](1D100<=9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9 > 39 > 어려운 성공
샤르카 - 2025/08/12
아... 더럽다...
샤르카 - 2025/08/12
그냥 분리수거 해둘까요?
아사나가 모리토키 - 판정 cc<=80 정신력(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4 > 84 > 실패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 야. 내가 모를 거 같아? 그 인스타 팔로워, 다 우리 세금으로 산 거예요. 세금.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민간인이 그 정도로 팔로워를 가진 게 말이 되나요? (아니이게왜맘대로)
창레이 - 2025/08/12
응......?
창레이 - 2025/08/12
토키쨩...?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누굴 얘기하는 거냐고요? 아... 딱히 밝히지는 않을게요. 이번 대통령 후보 H 캠프의... 여기까지만.
라고 말해주세요.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 저, 죄송해요. 읽으려던 게 아닌데...
하나리 - 2025/08/12
...그쵸? 뭔가 읽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팍, 들어서...
김이연 - 2025/08/12
...읽어야 될 것 같다는 말이 사실인가 보네요.
김이연 - 2025/08/12
그렇다는 건 이 사람도 어쩌면....(끌려온 사람을 본다. 어... 설마 아직도 포대에?)
샤르카 - 2025/08/12
앗...
샤르카 - 2025/08/12
(깨어나기 전에 서둘러... 소파에 눕혀둔다)
창레이 - 2025/08/12
그렇겠지... 토키짱이 그런말을 할리가 없지...
창레이 - 2025/08/12
저 사람도 무고한 사람이었겠지...그래....
샤르카 - 2025/08/12
(레이 힐끔 본다) 설마... 상처받으신 건 아니시죠...?
하나리 - 2025/08/12
헉...
창레이 - 2025/08/12
아니지.
창레이 - 2025/08/12
이런걸로 상처받을리가 있나. 이런 헛소문이 퍼져도 내 팔로워들은 진실을 알고있으니 괜찮아. (회사원이 할말은 아니지 않나...)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나중에 스파 이용권이라도 드려야지...)
아무튼 그렇게 유언비어 건은 일단락 됩니다.
쓰러져있던 남자는 지나가던 아레카 눈에 발견되어 집으로 잘 돌려보내집니다.
이전까지의 기억이 모호하다고 보면... 진짜 그책이 위험한 물건이었나 봅니다.
팀장은 일단 증거로 책을 수집해둡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챕터 5. 사전 투표
오늘은 사전 투표를 시작하고 나흘 정도 지난 날입니다.
정말 긴장되네요. 오늘까지의 사전 투표 결과로 그간 우리의 노력의 결과를 알 수 있을 겁니다.
김이연 - 2025/08/12
(이 황당한 상황이 빨리 끝나면 좋겠다...)
샤르카 - 2025/08/12
(창 너머의 사전투표소를 빤히 봐...)
창레이 - 2025/08/12
(빤히...)
샤르카 - 2025/08/12
...사전투표가 다가 아니니까요!! 본 투표가 진짜니까요!!! (미리 위로한다)
하나리 - 2025/08/12
조.. 조금 긴장되네요.
창레이 - 2025/08/12
질거란걸 가정하고 얘기하고 있잖아.
하나리 - 2025/08/12
...! 감사해요.. ...앗, 그런거였나요?!
샤르카 - 2025/08/12
아니... 조금 나오면 속상하니까...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긍정적이게 생각하자구요.
이렇다할 근사한 선거캠프도 없이, 회의실에 둘러앉아 아2패드로 사전투표의 결과를 확인합니다.
테이블에는 팀장이 미리 사온 샴페인이 올라와 있습니다...
결과는...두구두구두구
근소하게 하나리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샤르카 - 2025/08/12
....!!!
샤르카 - 2025/08/12
다, 다행이다...
하나리 - 2025/08/12
와아! 이제 대통령 취임 연설문 준비하러가면 되겠네요! 은퇴 연설문도 미리 써둬야겠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입틀막)...!!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와, 이게 되네요!
근소한 차이라 언제든 뒤집힐 수 있긴합니다만, 어쨌든 긍정적인 결과입니다.
창레이 - 2025/08/12
와~ 샴페인 까자까자~
하나리 - 2025/08/12
헤헤, 다행이네요! 일이 잘 풀려서.
하나리 - 2025/08/12
짠 해요, 짠~
창레이 - 2025/08/12
짜...안, 응?
아레카 - 2025/08/12
(그 뒤에 유령처럼 서 있다...)
샤르카 - 2025/08/12
(살기가...!)
창레이 - 2025/08/12
와이x발, 깜짝아. (놀라서 샴페인 떨어뜨릴뻔했다; 병을 소중히 안는다.)
하나리 - 2025/08/12
...헙. (마시려던 샴페인을 내려놓는다. 살기가 느껴진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풉)
아레카 - 2025/08/12
그동안 쉬는 시간마다 뭐하나 했더니...
아레카 - 2025/08/12
대통령 후보가 닮은 사람이 아니고 진짜 당신들이었다고요...?
김이연 - 2025/08/12
(모르는 척 하고싶다...)
샤르카 - 2025/08/12
아... 그, 그게...
아레카 - 2025/08/12
어디한번 말이나 해보세요.
하나리 - 2025/08/12
......그, 그, 그, 그, 그게.....
창레이 - 2025/08/12
하~ 있어봐 내가 설명해줄테니까.
창레이 - 2025/08/12
(샴페인을 책상에 내려두고 하쿠토한테 다가간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대통령 후보가 된거야.
창레이 - 2025/08/12
너한테도 좋은 일이 될테니까 이해해줄래? (허리를 숙이고 벽 쿵?을 한다...)
창레이 - 판정 cc<=88 매혹(1D100<=8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 > 2 > 대단한 성공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
카미토리 하쿠토 - 판정 CC<=85 근접전(격투)(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0 > 20 > 어려운 성공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그래서 턱 밑으로 주먹을 날려서 레이를 날려버린다....)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뭐하는 거예요 지금?!
창레이 - 2025/08/12
아, x발. 아. 진짜 쳤어. 지금. (바닥에 널부러져서 턱을 부여잡는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어.어떡해
샤르카 - 2025/08/12
(헐...)
김이연 - 2025/08/12
(어휴...)
하나리 - 2025/08/12
헉, 어법, 허법...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대충 얼굴로 넘어가려하지말고, 제대로 설명하라고요.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하여간 예전부터 그렇게 대충대충... 어머..아니 사장님이 봐주니까 진짜 괜찮은줄 아는거죠?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대통령 후보가 된 건 이제 아무래도 좋아요. (진짜?) 이미 이렇게 된거 당선까지 목표로 하라고요.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근데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거든요. 선거화면 그만보고 일단 밖을 보세요!
샤르카 - 2025/08/12
(아무래도 좋은 거구나...)
하나리 - 2025/08/12
(넘어가 주시는 구나..)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격려해준다...)
김이연 - 2025/08/12
(이게 된다고...?)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바...밖이 왜요?
샤르카 - 2025/08/12
(블라인드를 살짝 들어 밖을 내다본다...)
하나리 - 2025/08/12
(뒤에 붙어 슬쩍 쳐다본다..)
여러 사람들이 우리 회사 앞에 모여있습니다. 저마다 피켓을 하나씩 들고 무언가를 연호하고 있습니다.
"K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라!"
"니들이 죽인거잖아! 다 알고 있어!"
"그 분이 말해주셨어. 그 분이 진실을 말해주셨다구!"
샤르카 - 2025/08/12
엣...?
김이연 - 2025/08/12
...큰일... 났네요.
...우리를 응원하는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샤르카 - 2025/08/12
잠깐... 전 아니에요! 저 안 죽였어요!!
하나리 - 2025/08/12
죽이기까진..! 아, 안했을..텐데.. (아닌가..)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내가 발견한 후에 그대로 집에 돌려보냈는데...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설마 뒤를 밟아서 슥삭했다던가, 그런건 아니죠?
샤르카 - 2025/08/12
(도리도리도리도리...)
하나리 - 2025/08/12
(설마, 팀장님을 너무 아끼는 나머지 직접 처리하신건가..? 라는 눈빛으로 카미토리를 쳐다본다.)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 (나리 시선 무시한다;)
하나리 - 2025/08/12
(아닌가보군..)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뭐, 그럴거라 생각하긴 했어요. 사실 내가 진짜 따지고 싶은건 그거얘요.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어떻게하면 빌미를 잡혀서 일을 이렇게 만들어요? 할거면 더 철저하게 했어야죠.
샤르카 - 2025/08/12
으... 죄송합니다...저, 사람을 처리하는 건 처음이라서... (우물쭈물)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경험이 있으면 안되죠;
하나리 - 2025/08/12
아, 아무래도요. 네. 그쵸.
김이연 - 2025/08/12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해봐야겠어요. 아무리 그런(...)일을 했다고는 해도... (K의 사망에 관한 기사를 검색해본다.)
정확한 기사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다만... 인터넷 등지에 관련한 소문이 진실인것처럼 퍼져있습니다.
온몸으로 칭송하는 누군지 모를 그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에게 푹 빠져버린 게 분명합니다.
창레이 - 2025/08/12
에헤이... 이거참
김이연 - 2025/08/12
하필 걸려도 이런... (정말 골치아프다...)
하나리 - 2025/08/12
왜 자꾸 이런 소문이 도는걸까요.. ..이번에는 또 어떻게 해명해야...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이미 없질러진 물, 앞으로 전략을 달리하는 수밖에 없어요.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내일 대선 토론이 있죠? (당연한 것처럼 스케줄 꿰고있다.) 그곳에소 "역전"합시다.
챕터 6. 대선 tv 토론
우리는 모두 방송국 대기실에 앉아있습니다.
그야 오늘은 TV토론이 있는 날이니까요!
합법적으로 상대방의 그 뻔뻔한 낯짝에 욕을 퍼부울 수 있는 날입니다.
창레이 - 2025/08/12
하나하나! 욕 연습 많이했어?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아니, 욕하면 안되지.
샤르카 - 2025/08/12
나리씨, 비속어를 쓰지 않고 돌려 까는것이 중요하다고 제가 유튜브에서...
하나리 - 2025/08/12
예, 예! 최대한, 음, 인터넷에서! 많이 공부해놓긴했어요!
하나리 - 2025/08/12
도, 돌려까기.. 흠흠, 과연..
창레이 - 2025/08/12
그럼 지금 한번 연습해보자.
창레이 - 2025/08/12
자, 내가 상대 토론 후보라고 생각하고...
창레이 - 2025/08/12
살인자 후보가 이런 곳에 와도 되는겁니까? (어떤 게임에 나올 것 같은 삿대질!)
창레이 - 2025/08/12
(반격해보라는 얼굴로...고개를 까닥인다.)
하나리 - 2025/08/12
그, 그건! 제가 한게 아닌데요...! (어떤 게임에 나오는 검사처럼 책상을 짚고 부들거린다.)
창레이 - 2025/08/12
흠....
창레이 - 2025/08/12
약한데.
하나리 - 2025/08/12
조, 좀 더 독설을 섞어서..?
창레이 - 2025/08/12
(끄덕끄덕.)
하나리 - 2025/08/12
사람은 언젠가 죽는데 먼저 보내주는게 왜 잘못된거죠! (책상을 쾅 친다.)
창레이 - 2025/08/12
오오...
김이연 - 2025/08/12
아니, 그건 인정하는 거잖아요...
샤르카 - 2025/08/12
쎄다...
창레이 - 2025/08/12
아 그러네
하나리 - 2025/08/12
(물려받은 선글라스 덕분에 눈이 보이지않아, 완벽한 포커페이스? 가 된다.)
창레이 - 2025/08/12
(만족스러운 스타일링이라고 생각한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오오라뇨.
창레이 - 2025/08/12
일단 강해보였잖아.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상대후보를 떠올리다가) 나리씨, 그 상대 후보와 언쟁이 격해지면... 그걸 외칩시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열받으신 건 알겠지만 쩝쩝대지 좀 말고 말씀하세요. 뭔 침냄새 나서 말을 못 하겠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상대를 당황시키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알겠죠?
창레이 - 2025/08/12
(진짜 강해보인다...)
하나리 - 2025/08/12
(공격당한게 아닌데도 마음이 아프다.) 네, 네! ...꼭 써먹어볼게요..
창레이 - 2025/08/12
토론은 혼자서 헤쳐나가야 하지만... 잘 해낼 수 있을거야.
창레이 - 2025/08/12
여차하면 우리가 앞에서 스케치북에 글 써줄게.
하나리 - 2025/08/12
네..! 저, 저 잘할게요. 꼭 이겨서 지구를 구해야죠.
창레이 - 2025/08/12
파이팅!(등 팡! 쳐준다.)
하나리 - 2025/08/12
(와아, 살짝 떠밀린다. 그래도 의지는 불타오른다. 가자..!)
그렇게 나리는 토론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반대편에서는 셔츠 단추가 다 잠기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사람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라이벌 후보와 처음으로 대면한 순간입니다.
사회자 - 2025/08/12
지금부터 대선토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사회자 - 2025/08/12
발언 후, 질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샤르카 - 2025/08/12
(나리씨, 파이팅...!)
토론 시스템은 편의상 상대 후보의 발언으로만 진행됩니다.
상대 후보의 말을 제대로 맞받아 친다면, 그때마다 믿음이 +5 됩니다.
질 의 시 작
상대 후보 - 2025/08/12
에... 저희 측에서 내놓은 170시간 노동 공약은, 그만큼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배려책입니다.
상대 후보 - 2025/08/12
원하는 사람이 일한다는데 뭐가 문제죠?
하나리 - 2025/08/12
하지만 고된 노동은 노동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제시할 증거는.. (후보의 머리통에 삿대질한다.) 후보님의 그 머리...!
하나리 - 2025/08/12
간신히 몇 올 붙어있는 그 머리..! 노동을 너무 많이 하면 머리가 도망가서 돌아오지않죠.
하나리 - 2025/08/12
건강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노동시간 제한이 필요하다는건 자, 자명합니다. 아마도...
상대 후보 - 2025/08/12
................................
상대의 말문이 막혔습니다. 장내가 술렁입니다. "뭐야... 나 대머리 되기 싫어..." "역시 장시간 노동은..."
믿음이 상승합니다.
창레이 - 2025/08/12
쟤 왤캐 잘 싸움.
김이연 - 2025/08/12
그러게요, 생각보다...
샤르카 - 2025/08/12
떠는 것 치고는 아주 잘 털고있어요...!
상대 후보 - 2025/08/12
.... 대책 없이 노동시간만 늘리겠다는 게 아닙니다. 저는 국민 여러분의 복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래서 전 국민에게 매주 피자 세판을 배급하려하고 있고...
상대 후보 - 2025/08/12
이 정책이 효과가 있다면 햄버거도 제공할겁니다. (책상을 쾅. 친다.)
하나리 - 2025/08/12
(말을 끝나자마자 마찬가지로 책상을 내리친다.) 피자와 햄버거를 못 먹는 국민은 사람도 아닙니까?!
하나리 - 2025/08/12
제 가족같은 팀원들은.. 햄버거와 피자를 안먹습니다!(아님) 특정인물만 선별하여 복지하겠단 소리군요! 이 쓰레기! (삿대질한다.)
상대 후보 - 2025/08/12
커헉...(당황한 자세다. 정확히 팔을 들고 몸이 뒤로 기운 자세다.)
또 상대의 말문이 막혔습니다. 장내가 술렁입니다. "하긴 자주 먹으면 좀 느끼하지..." "난 피자 좋은뎅" "훠궈쿠폰도 줘라."
믿음이 상승합니다.
상대 후보 - 2025/08/12
피자 공약은 수정할 필요가 있겠군요...큼, 하지만 이 정책은 어떻습니까. 저는 전국민에게 핑크솔트 비누를 무제한 배포할겁니다.
상대 후보 - 2025/08/12
전국민이 깨끗해지는데 문제가 있다고 하진 않겠죠? (삿대질!)
하나리 - 2025/08/12
...! (땀을 삐질삐질 흘린다. 스, 스케치북 찬스...)
샤르카 - 2025/08/12
...!
샤르카 - 2025/08/12
(엄청 큰 스케치북에 귀요미글씨체로 적어서 보여준다. 핑크솔트, 환경오염 의혹... 친환경 제품 러쉬 이용...)
하나리 - 2025/08/12
어, 보자, 그게.. 핑크솔트를.. 캐면, 자연이.. 오염되고, 네. ...이해했어요. 친환경 제품 러X를 안쓰고 핑크솔트를 쓴다는건 지구를 멸망시키겠다는 계획을 암시하는겁니까?! (일단 책상을 쾅쾅 두드린다.)
하나리 - 2025/08/12
핑크솔트를 캐다가 무너질 광산, 그 밑에 깔릴 따스한 가정의 가장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무튼, 유통업체가 취하는 이익은 생각하지않으시나요!!
상대 후보 - 2025/08/12
크윽! (책상을 내리치고 이를 악문 자세를 취한다... 머리가 좀 헝크러 진거 같기도 하다.)
상대 후보 - 2025/08/12
하지만 러쉬는...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먹기 힘... 젠장. 아닙니다.
샤르카 - 2025/08/12
엣...?!
샤르카 - 2025/08/12
뭔가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요...?
하나리 - 2025/08/12
...머, 먹는다고요..! 확실히, 그런 방법도.. ..아아. 실수했어요.. 먹는 사람도 있을텐데.. (낭패라는듯 책상에 엎어진다.)
창레이 - 2025/08/12
아니아니, 보통 안먹으니까. (라고 들리지 않을 츳코미를 건다.)
또 상대의 말문이 막혔습니다. 장내가 술렁입니다. "환경파괴 심각하지" "피자안주나" "러쉬 냄새 좋아"
믿음이 상승합니다.
상대 후보 - 2025/08/12
복지 정책에 허점이 있는 건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상대 후보 - 2025/08/12
진정한 복지는 복지 없이도 살 수 있는 사회 아닙니까? 모두를 공무원으로 만들어 의무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만들겁니다.
상대 후보 - 2025/08/12
모든 사람이 대통령실에서 일할 수 있게끔!
하나리 - 2025/08/12
(이건..? 일리가 있어. 모두가 공무원이 된다면.. 표정이 심각해진다.)
하나리 - 2025/08/12
(대충 지인석에 휘적휘적, 바디랭귀지를 한다. 저건 맞는 말 아닐까요? 하고.)
창레이 - 2025/08/12
하나하나 지금 설득당한거야...?
창레이 - 2025/08/12
흠... ...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그럼 사기업을 다 인수할 생각인지...
창레이 - 2025/08/12
([나는 공무원 하기 싫어.] 라고 심플하게 적는다.)
샤르카 - 2025/08/12
(전원 공무원이면 1차 산업은...]의 스케치북을 든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어떤 직종을 7급으로, 어떤 직종을 9급으로 분류할 건지 물어보면요?
하나리 - 2025/08/12
에헴, 큼큼, 어떤 직종을 7급으로, 어떤 직종을 9급으로 분류할 건지 물어보면.. 아니, 물어보겠습니다!
하나리 - 2025/08/12
그, 그리고 전원 공무원이면 1차 산업이... 또.. 공무원 하기 싫은 사람도 있다고하네요. (대답이 섞인다.)
창레이 - 2025/08/12
어이고.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아아아.
상대 후보 - 2025/08/12
당연히 대통령실과 가까워질수록 급이 높아질겁니다. 걱정마세요! 로테이션이 돌면 누구나 한번씩 높은 자리에 앉을 수 있을테니까요.
상대 후보 - 2025/08/12
1차산업도 공무원들이 하면 되는것 아닙니까? 해양수산물 관리 어부 공무언 처럼요!
상대 후보 - 2025/08/12
공무원하기 싫은 사람은 뭐... ...하다보면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창레이 - 2025/08/12
하아?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저사람 근로계약을 X으로 아네요.
샤르카 - 2025/08/12
어부 공무원이라...
김이연 - 2025/08/12
본인 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되지 않아 보이네요.(예상했지만...)
하나리 - 2025/08/12
로테이션으로 일하면 숙련도가 쌓일 리 없는데도요..?! 일이 장난입니까!! (꼰대 과장님 톤)
하나리 - 2025/08/12
그, 그리고 열..받으신 건 알겠지만 쩝쩝대지 좀 마.. 말고 말씀하세요. 뭔 침냄새 나서 말을 못 하겠네요.... ... ... (이래도 되나)
창레이 - 2025/08/12
헐...
샤르카 - 2025/08/12
(덜...덜덜덜...)
상대 후보 - 2025/08/12
.......................................................................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뿌듯)
상대가 눈에 띄게 당황했습니다. 마지막 일격을 날릴 차례입니다!
하나리 - 2025/08/12
(지금까지 친 것중 가장 세게 책상을 치고, 바로 삿대질을 날린다.) 후보님이 지금까지 보여주신 태도, 지식, 머리카락, 외관, 패션! 모든것이 증명하고있어요! 후보님은.. 오늘 오하아사 12위! 저한테 패배하실 사주라는걸요!
하나리 - 2025/08/12
12위 사수자리!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어요. 생각한 것을 바로 말하지마세요. 잘 생각해보고 얘기해요! 후보님은.. 단 하나도 지키지 않으셨군요!
상대 후보 - 2025/08/12
큭...커헉!!! (저멀리...날아간다. 아무도 때리지 않았는데.)
장내가 술렁입니다. 주도권은 완전히 하나리 후보에게 있습니다. "헐... 나 사수자리인데." "역시 오하아사는 진리..." "그래서 피자는"
사회자 - 2025/08/12
(책상을 두어번 친다.) 정숙하세요, 정숙.
사회자 - 2025/08/12
토론의 결론이 난것 같군요...
사회자 - 2025/08/12
사회자 인생에서 이렇게 압도적인 토론은 처음봅니다. (고개를 두어번 젓는다.)
사회자 - 2025/08/12
그럼 오늘의 토론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사회자 - 2025/08/12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겠습니다.
토 론 끝
...생방송이 끝나고 우리는 다시 대기실로 모였습니다.
하나리 - 2025/08/12
헉, 헉, 너, 너무, 너무 무서웠어요. 저, 토, 토론은 초등학생 때 이후로 처음이었는데.
샤르카 - 2025/08/12
나리씨....! 잘 하고 왔어요...!!
창레이 - 2025/08/12
하나하나 진짜 짱이었어!
김이연 - 2025/08/12
잘 하시던데요.
창레이 - 2025/08/12
행가레 해줄까.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고생 많았어요, 잘 했어요!
하나리 - 2025/08/12
행, 행가레..도 초등학생 때 이후론 받아본 적이 없어서.. 대신 만세~ 할게요.. 와아~ (덜덜덜 떨며 만세한다.)
창레이 - 2025/08/12
(아쉽...) 그래, 아직 이긴 건 아니니까. 이기고 나면 진짜 행가레 해줄게!
샤르카 - 2025/08/12
이제 대선 결과가 뜨는걸 기다리는 것 뿐이군요...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아무리 세뇌당한 사람이 많다고 해도 이정도면 다들 정신 차렸겠죠...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역시 공약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12
뭔가 숨겨진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
하나리 - 2025/08/12
그쵸, 공약이 뭔가.. 말하는 것도 들어보면, 되게.. ..으음..
김이연 - 2025/08/12
이상한 발언도 있었죠...
창레이 - 2025/08/12
아니, 그니까! 우리가 처음부터 이상하다고 했잖아.
창레이 - 2025/08/12
그때도 분명 인간 먹어, 어쩌고, 했다고.
샤르카 - 2025/08/12
아, 그러셨던 것 같기도...
김이연 - 2025/08/12
아...(이제야 떠올랐다는 듯)
하나리 - 2025/08/12
맞아요..! 막 그랬었어요. ..생각해보니까, 공약도 마치.. ...으음. 핑크솔트로 사람을 염지하는 것처럼..
창레이 - 2025/08/12
왜 하필 핑크솔트인가 했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12
염지.
창레이 - 2025/08/12
아무튼, 이제 거의 다 왔어.
창레이 - 2025/08/12
앞으로 남은 기간도 얼마 안남았고... 우리가 우세하고 있긴하지만, 결정적인 한방이 필요해.
창레이 - 2025/08/12
남은 기간 이걸 어떻게 수습할지 생각해 보자고...
...
그렇게 생각에 빠져있는데, 어라? 우리 대기실의 바로 옆 대기실이 그 수상한 상대의 대기실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 후보… 하는 꼴을 보면 사람이 아닌 것 같다니까요.
대기실에 몰래 잠입을 해 정체를 알아내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게 좋지 않을까요?
창레이 - 2025/08/20
...라고 마음의 소리인지 정체모를 신의 계시인지가 들렸는데 말이야.
창레이 - 2025/08/20
어떡할래?
샤르카 - 2025/08/20
여기까지 온 거, 정체가 궁금하긴 하니...
샤르카 - 2025/08/20
전 찬성이에요.
김이연 - 2025/08/20
결정적인 증거가 나와야 할 텐데... 잘못했다간 역풍을 맞을 수도 있어요.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들키면 넉살좋게 인사...할 수 있을까요?
창레이 - 2025/08/20
흠...
창레이 - 2025/08/20
나는... 할수있어.(자신감 뭐지?)
샤르카 - 2025/08/20
변명이라도 하게... 박0스라도 하나 사갈까요?
샤르카 - 2025/08/20
뭐라고 하면 이거 주러 왔다고...
하나리 - 2025/08/20
친목도모.. 라는 핑계로..?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20
...경쟁 후보끼리요?
김이연 - 2025/08/20
(...그런 토론을 하고?)
샤르카 - 2025/08/20
...못 할 것 없죠.
샤르카 - 2025/08/20
여기에서 싫은 티 내면 긁혔다는 것의 증거가 되잖아요?
샤르카 - 2025/08/20
티 내기 싫으면 받아주겠죠...(아마)
창레이 - 2025/08/20
캄캄 생각보다 독한 면이 있네...
샤르카 - 2025/08/20
(사회의 어둠에 물든 표정을 한다...)
창레이 - 2025/08/20
(막내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무섭다고 생각한다.)
하나리 - 2025/08/20
일단 몰래 들어가보고..! 들키면.. 박카X를 드릴까요? 빠져나갈 구멍이 있으면 좋으니까요.
하나리 - 2025/08/20
안 들키면 X카스는 저희끼리 나눠마셔요~...
창레이 - 2025/08/20
그래그래, 박X스는 맛있고, 건강에도 좋으니까.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건강에...좋았던가?)
창레이 - 2025/08/20
(그런...기분이 든다. 커피보다.)
창레이 - 2025/08/20
아무튼 나는 갈거야. 나와 함께할 자 있는가.
하나리 - 2025/08/20
이런 일에 빠질 순 없죠!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아걱정돼(저도갈게요!)
샤르카 - 2025/08/20
전... 빠질게요. (깡패 불러왔냐고 할 것 같아...)
김이연 - 2025/08/20
저도...(곰곰...) 차라리 망을 볼게요.
창레이 - 2025/08/20
오케이 결정! 그럼 하나하나와 토키쨩. 나와 함께한다.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20
(애새키 같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레이, 나리, 모리토키는 몰래 수상한 사람의 대기실에 잠입을 해보기로 합니다.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일렬로 쭈루룩 서서 열린 문 틈 사이로 대기실을 둘러봅니다.
“그릉그릉, 칵 으르릉 컹 퉤…! 그릉… 치 그웨엑!”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와 이게 무슨소리야...?)
대기실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익숙한 괴음입니다.
그리고 이어 우리의 눈에 들어온 건, 괴생명체입니다.
젤리 같이 물렁거리는 몸, 그리고 그 몸 속으로는 사람이 빨려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다리는 버둥거리다 곧 잠잠해집니다.
괴물의 몸에서는 기분 나쁜 그릉거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잠입한 세사람, 이성판정입니다.
창레이 - 판정 cc<=59 이성체크(1D100<=5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 > 1 > 대성공
하나리 - 판정 cc<=82 이성체크(1D100<=82)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어려운 성공
아사나가 모리토키 - 판정 cc<=77 이성체크(1D100<=7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80 > 80 > 실패
성공한 사람은 1D6, 실패한 사람은 1D..20 감소합니다.
자, 운명을 받아들이세요!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와실환가
아사나가 모리토키 - 판정 1D20 (1D20) > 11
헐...진짜 실환가.
이성적으로 받아들였는지 봅시다.
지능판정!
아사나가 모리토키 - 판정 cc<=80 지능 (아이디어)(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6 > 96 > 실패
와....
system - 2025/08/20
[ 아사나가 모리토키 ] SAN : 77 → 66
실화 아니겠지.
뇌에서 이 현실을 부정합니다.
요즘 cg는 좋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슬라임 버튜버라니 진짜 이 업계도 레드오션이구나
하나리 - 2025/08/20
1D6(1D6) > 2
하나리 - 2025/08/20
...? (뭔.. 뭔말을 하시는거지?)
창레이 - 2025/08/20
1D6(1D6) > 1
system - 2025/08/20
[ 하나리 ] SAN : 82 → 80
창레이 - 2025/08/20
아니아니, 토키짱 정신차려.
system - 2025/08/20
[ 창레이 ] SAN : 59 → 58
창레이 - 2025/08/20
지금 이럴때가 아니야. 얼른 증거를 남기자!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녹음기를 작동!!)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아...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핸드폰으로 영상 촬영!!)
창레이 - 2025/08/20
(얘가 왜 이럴까)
하나리 - 2025/08/20
(이런 모습은.. 처음이다)
창레이 - 2025/08/20
일...일단 돌아가자.
창레이 - 2025/08/20
(엉금엉금 기어서 대기실로 돌아간다.)
하나리 - 2025/08/20
(엉금엉금엉금...)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엉금엉금해야 할 이유가 있나..? 싶지만 엉금엉금 한다)
복도 한가운데를 네발로 기는 세사람이 됐습니다.
아무튼 네발로 기어서 원래 대기실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리 - 2025/08/20
(여전히 기어서 복귀한다.) 여. 여러분..! 제대로 찍었어요!
샤르카 - 2025/08/20
...? (왜 기어다니시지)
김이연 - 2025/08/20
...(왜 그런 꼴이냐는 눈...)
샤르카 - 2025/08/20
어떠셨나요? 들키진 않으셨죠?
창레이 - 2025/08/20
음음, 먹느라 정신이 없던데.
창레이 - 2025/08/20
(자연스럽게 일어나서 모델포즈로 서있는다.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샤르카 - 2025/08/20
이런 시간에 밥을 먹다니...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엉거주춤 일어난다...)
하나리 - 2025/08/20
(두발로 선다. 스스로의 의지로..)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슬라임 버튜버가 후보였다니... 진짜 생각도 못했어요.
창레이 - 2025/08/20
(나리, 대지에 서다.)
하나리 - 2025/08/20
(꿋꿋...)
샤르카 - 2025/08/20
엣...? 그런 사람이었군요...
창레이 - 2025/08/20
보면 아주 깜짝 놀랄걸? 모리토키군! 찍은 걸 이들에게도 보여주게. (무언가의 흉내...)
김이연 - 2025/08/20
...네? (정말 감도 안 잡히는 "증거"...)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예. (사삭 따까리포즈로 영상을 튼다)
샤르카 - 2025/08/20
(기웃...)
하나리 - 2025/08/20
(어서 와서 보라는 듯 모두에게 열심히 손짓한다.)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20
하...? (탐탁치 않는 얼굴로 화면을 본다.)
그리고 휴대폰 속 화면에는...
물렁물렁 기분나쁜 슬라임이 사람을 먹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샤르카 - 2025/08/20
느...?
이거 실환가요? 조작된 영상 아닌가요?
이성판정.
샤르카 - 판정 cc<=95 이성체크(1D100<=9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8 > 38 > 어려운 성공
김이연 - 2025/08/20
...?
김이연 - 판정 CC<=81 [ 이성 ](1D100<=81)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9 > 19 > 어려운 성공
샤르카 - 2025/08/20
이게 그 슬라임 유튜버의 영상인가요?
샤르카 - 2025/08/20
웩...
샤르카 - 2025/08/20
저라면 이런 슬라임 안 봐요.
카미토리 하쿠토 - 판정 cc<=39 이성체크(1D100<=3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8 > 18 > 어려운 성공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20
...조작된 영상 아닌가요?
1d6감소합니다.
샤르카 - 판정 1D6 (1D6) > 6
샤르카 - 2025/08/20
비위상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샤르카, 지능판정.
샤르카 - 판정 cc<=50 지능 (아이디어)(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1 > 71 > 실패
가짜같네요.
휴~ 이런게 세상에 있을리 없잖냐 어이어이!!
샤르카 - 2025/08/20
AI 영상일지도요 이거...
김이연 - 2025/08/20
아니, ...(굳이 그렇게까지 해 왔겠어요, 이런 짧은 시간에? 라고 반박하려다가 납득이 되지 않는 건 그것 하나 뿐이 아니라 말문이 막힌다.)
김이연 - 2025/08/20
1d6(1D6) > 4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아니이걸 제가 만들었다고요...?
카미토리 하쿠토 - 판정 1D6 (1D6) > 5
system - 2025/08/20
[ 김이연 ] SAN : 81 → 77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20
그럴 가능성도...
system - 2025/08/20
[ 샤르카 ] SAN : 95 → 89
카미토리 하쿠토 - 판정 cc<=85 지능(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2 > 42 > 어려운 성공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20
.................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20
없겠죠!
샤르카 - 2025/08/20
영문은 모르겠지만 뭐...
하쿠토는 이 상황을 무지 잘 이해해버렸습니다. 저 영상, 저 자연스러움 절대로 조작이 아닙니다. 이딴게 이 세상에 실존한단 말입니까...?
샤르카 - 2025/08/20
잠시만요, 이걸 푼다고요? 허위 영상이라고 역시 안 믿어주지 않을까요...?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아니 하
하쿠토, 단기 광기에 빠집니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직지심체피티 를 킵니다) 직지심체피티야 이 영상이 조작이니?
직지심체피티 - 2025/08/20
아니요! 조작일 가능성은 낮아보여요!
샤르카 - 판정 cc<=50 지능 (아이디어)(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6 > 16 > 어려운 성공
샤르카 - 2025/08/20
(아까의 영상을 다시 보고... 또 보다가 눈을 부릅 뜬다)
샤르카 - 2025/08/20
아... 습... 아... 이거... 습.... (무한하게 고개 갸웃거리면서 이럴리가 없을텐데.... 하고 중얼거림)
샤르카도 같이 단기광기에 빠집니다.
먼저, 하쿠토 광기표부터 굴리겠습니다.
1D10 (1D10) > 8
8) 파랗게 질린 안색
너무 큰 충격으로 안색이 파랗게 질려버렸습니다. 파랗게, 그러니까 말 그대로 파랗게요.
보통 파란 것도 아닌 스머프 만큼 파랗게요!
이런, 가가멜이 이 모습을 본다면 당장 잡으러 오겠는걸요?! 가가멜에게 잡히기 전에 얼른 도망가자!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20
.............................
증상은 다음 1 챕터까지 계속됩니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어떡해..
샤르카 - 2025/08/20
저기... 속 안 좋으신가요?
샤르카 - 2025/08/20
안색이...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20
에이씨, 이런 장난에 어울려주는게 아니었는데! (대기실에서 ㅌㅌ 한다.)
하쿠토를 놓아주었다... 바이바이 하쿠토.
다음, 샤르카의 광기표입니다.
김이연 - 2025/08/20
잠깐... (가버렸다. 안색이 안 좋아 보였는데...)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앗...
하나리 - 2025/08/20
(사, 사람이 저렇게까지 파래질 수 있구나.)
1D10 (1D10) > 5
5) 차라리 박X스 병이랑 대화하는 게 더 낫겠네.
엥? 그게 무슨 소리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 하하, 말도 안되잖아요?
이상하게도 모슨 사람들의 의견이 저 길가에 버려진 박X스 병보다 더 하찮게 들립니다.
모든 사람의 의견에 비난하게 됩니다.
샤르카 - 2025/08/20
아 역시 아닌 것 같은데...
샤르카 - 2025/08/20
아닌 것 같은데요?
샤르카 - 2025/08/20
아니... 아닌 것 같은데... 참... 아... 습...
증상은 다음 1 챕터까지 계속됩니다.
창레이 - 2025/08/20
아니 진짜라니까.
샤르카 - 2025/08/20
흠... 아니... 근데... (궁시렁거린다)
하나리 - 2025/08/20
여, 영상 하나로 이렇게 될 줄은..
창레이 - 2025/08/20
...........
창레이 - 2025/08/20
역시 그 대통령 후보가 겁나 나쁜놈이라는거지!!
창레이 - 2025/08/20
하나리군! 자네가 이 나라의 유일한 희망일세. (어깨에 손을 텁, 얹는다.)
하나리 - 2025/08/20
(나가버린 하쿠토, 중얼거리는 샤르카를 보며 무언가의 사명을 느낀다.) ..!! 역시 제, 제가..!
하나리 - 2025/08/20
무슨 짓을 해서라도 그 후보를 (중얼거려서 잘 들리지 않는다.) ..해버릴게요..!
창레이 - 2025/08/20
어? 어어, 응, 그래. (뭐라고 한거지?) 바로 그 자세야!
김이연 - 2025/08/20
(정말, 난장판이다...)
샤르카 - 2025/08/20
아 안될 것 같은데...
하나리 - 2025/08/20
일단, 이대로.. 공개하면 큰일날 것 같으니까요. 귀여운 브금을 좀 넣어서.. 올릴까요?
하나리 - 2025/08/20
(대충 유행하는 노래를 찾는다. 동구리오 타돗테모 츠키마셍..)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유행하는 편집방식으로 올리면요?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포피포피포
퐆핏포)
(포피포피포
퐆핏포)
일본 맛집 소개 숏츠 감성으로 꾸민 끔찍한 슬라임 영상이 탄생합니다.
김이연 - 2025/08/20
...
샤르카 - 2025/08/20
랄까... 더 못 믿을 것 같이 되었는데요
하나리 - 2025/08/20
오히려 이런 트렌디함이 더 신빙성을 더해주는 것 같기도요..
창레이 - 2025/08/20
팔로워 떨어질거 같은데.
샤르카 - 2025/08/20
(속으로 그게 문제야!? 하고 생각한다)
김이연 - 2025/08/20
안 올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무런 타격도 가지 않을 것 같은데...
창레이 - 2025/08/20
그래... 일단 아껴놨다가 적당한 때를 기다리자고.
하나리 - 2025/08/20
네에. 잃어버리지않게 백업해둘게요.
불미스러운 영상을 얻은... 대선토론이 종료됩니다.
믿음이 +20 상승합니다.
...
챕터 7. 내가 외계인이라고?
며칠 후...
대통령 선거 준비와 회사 일을 동시에 하는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
팀장자리에서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
창레이 - 2025/08/20
에엑?!
하나리 - 2025/08/20
(익숙하게 넘긴다. 주식이겠거니....)
샤르카 - 2025/08/20
(아마 주식이겠지...)
김이연 - 2025/08/20
(한가한가보다...)(일 0뺑이 치며)
다들 익숙하게 넘어가려던 찰나... 억울하다는 듯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창레이 - 2025/08/20
주식 아니거든? (마음의 소리를 읽었나...?)
샤르카 - 2025/08/20
... 그럼 뭔가요? 무슨 일 생기셨나요...?
창레이 - 2025/08/20
내가 방금 보낸 0톡좀 봐봐!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 저희 뭐 터졌어요?
샤르카 - 2025/08/20
(폰 꺼낸다...)
팀원 단톡방에 팀장이 올린 뉴스 하나가 보입니다.
뉴스의 제목, "[속보] 하나리 대통령 후보... 외계인 의혹. 여기저기 고발이 이어져. "
샤르카 - 2025/08/20
에!?
....라는군요.
샤르카 - 2025/08/20
외계인...? (하나리 쪽으로 고개 돌림)
하나리 - 2025/08/20
.....................................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진짜 터뜨릴 때가 온 거 같아요.
하나리 - 2025/08/20
들켰..나.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영상을 슥..)
김이연 - 2025/08/20
...?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기사가...)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예??
샤르카 - 2025/08/20
에!!!!!!!!!!!!!?
창레이 - 2025/08/20
헐...
하나리 - 2025/08/20
...노, 농담인데. 다들 믿으신거 아니죠..?
샤르카 - 2025/08/20
아아... 농담인거죠? 혹시나 해서...
하나리 - 2025/08/20
(조심해야겠군..)
그렇습니다. 여긴 우주에서 온 사악한 신이 세계를 지배하려하고, 그의 추종자들이 종교를 만들어서 인신공양을 하는 말도 안되는 세계관이 아니라구요.
김이연 - 2025/08/20
그런 농담 할 때가 아니잖아요. (무슨 말도 안 되는 걸 근거로 삼았는지 확인이나 해 보자... 기사 내용을 확인한다.)
하나리 - 2025/08/20
아, 아무튼.. 이게 무슨 일일까요..
기사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익명의 제보자들은 하나리 후보가 외계인이라는 증거로 네가지를 제시했다.'
1. 하나리 후보가 대선 토론에서 비정상적으로 공격적이었다. 마치 에일리언처럼.
2. 하나리 후보가 대선 토론에서 알 수 없는 말들을 했다. 종족들에게 보내는 암호가 틀림없다.
3. 며칠 전 하나리 후보가 뒷산에서 자기 종족들과 통신하는 모습을 봤다.
4. 외계인 닮았다. (증거사진 첨부.)
샤르카 - 2025/08/20
4번은 너무했다...
증거사진으로는 사진을 흐릿하게 하여 서서히 합성하는 어거지영상이 담겨있습니다.
창레이 - 2025/08/20
아니 외계인은 아니지.
창레이 - 2025/08/20
기니피그라면 모를까.
샤르카 - 2025/08/20
맞아요...
하나리 - 2025/08/20
...!!
샤르카 - 2025/08/20
3번... 뒷산 이야기는 뭔가요? 가신 적 있으신가요...?
하나리 - 2025/08/20
...지, 지난 주에.. ..오하아사에서 뒷산에 오르면 좋은 일이 생겨요. 라고 하길래.. 잠시 다녀오긴 했는데요...
창레이 - 2025/08/20
아, 진짜 간거야?
창레이 - 2025/08/20
...좋은 일 있었어?
하나리 - 2025/08/20
으으음. 있긴했어요.. 자동복권에 당첨됐거든요.
하나리 - 2025/08/20
오천원..
샤르카 - 2025/08/20
오오...
샤르카 - 2025/08/20
복권 얼마 어치 사셨는데요?
창레이 - 2025/08/20
오...
하나리 - 2025/08/20
오만원이요.
창레이 - 2025/08/20
에.
샤르카 - 2025/08/20
아...
하나리 - 2025/08/20
사는게 다 그런거죠. 그, 근데 뒷산 가는걸 누가 보고있었을 줄은...
어찌됐든 무언가 조치가 필요함은 확실합니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흠...
계속 하나리 후보를 외계인 닮은 외계인으로 내버려 둘 수는 없잖아요? 그야 그 누구도 이 나라의 수장이 외계인이 되는 건 원치 않을 테니까요.
김이연 - 2025/08/20
지금 유명인인 건 맞으니까요. 아무래도 정황상 이번 논란도 출처가 똑같을 것 같고...(하...)
제시 되는 선택지는 다음 두가지 입니다.
1. 할 수 없지…. 하나리 후보, 가면이라도 써볼래…?
2. 다 망해라! 그냥 인정해버리자구! 야, 외계인 중에서 제일 나은 외계인 해버려 그냥. 그럼 뽑히겠지.
창레이 - 2025/08/20
가면...
창레이 - 2025/08/20
이라도 써볼래?...
하나리 - 2025/08/20
가..면?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분명 그게 이성적인데 왜 이렇게 수상한 결과물이 나올 것 같은지...
샤르카 - 2025/08/20
가면...을 쓰면 덜 외계인 같
샤르카 - 2025/08/20
음....
창레이 - 2025/08/20
(비품실에 처박혀 있던 무언가를 꺼내온다.)
하나리 - 2025/08/20
...? (어디서 본 것 같은 뭔가다..)
창레이 - 2025/08/20
한번 써볼래?
창레이 - 2025/08/20
(수여해준다...)
하나리 - 2025/08/20
(뭔가를 받아쓴다.. ...역습..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우주에서 쓸법한 미래적인 디자인의 가면입니다. 멋진 뿔도 달려있군요.
샤르카 - 2025/08/20
(뿔은 좀 멋진데...)
김이연 - 2025/08/20
...
하나리 - 2025/08/20
마음에.. 들어요!
창레이 - 2025/08/20
잘 어울릴거같애.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어...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가면을 좀 평범한 걸 쓰면 안되나요?
창레이 - 2025/08/20
하지만 이거 쓰면 3배 빨라지는데도?(뭔 소리임?)
김이연 - 2025/08/20
그만... 두죠. (안 어울리는 건 둘째 치고...) 이런 말도 안 되는 것 하나하나 꼬투리를 잡는다면 가면도 켕기는 것이 있어 쓴 것이라 할 가능성이 있어요.
샤르카 - 2025/08/20
그런 기능이...?
샤르카 - 2025/08/20
멋지긴 하지만... 가면을 쓴다고 외계인 오명이 사라질 것 같진 않네요
창레이 - 2025/08/20
맞는 말이긴해.
샤르카 - 2025/08/20
등본...을 떼서 보여줘도 지구인이라는 증거는 안 될 것 같죠...?
창레이 - 2025/08/20
조작이라고하지 않을까...
샤르카 - 2025/08/20
음...
하나리 - 2025/08/20
으으으음...
샤르카 - 2025/08/20
그럼 저희도 공격을 하는 건 어떤가요...?
샤르카 - 2025/08/20
지난번의 그 영상을 풀면...
김이연 - 2025/08/20
차라리 무시하는 게 나을 것... ...
샤르카 - 2025/08/20
저희의 외계인 설 영상보다 퀄리티도 좋고요!
하나리 - 2025/08/20
그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저, 저희는 무려 노래도 입히고, 편집도 했으니까요! (노래가 울려퍼진다.)
김이연 - 2025/08/20
........
창레이 - 2025/08/20
어차피 수습 안되는 이런 소문... 여기도 맞장대응해서 저 개최악외계인보다 이쪽이 선호 외계인이라는 작전이 낫지 않을까.
하나리 - 2025/08/20
선호 외계인 이미지를 편집해서 슬쩍 풀어야겠네요.
창레이 - 2025/08/20
흠... 그럼 선호 외계인 작전으로 갈까?
샤르카 - 2025/08/20
전 좋다고 생각해요, 슬라임보다 강해보이고...
김이연 - 2025/08/20
괜찮을...지도요. 어차피 어떻게 해도 몰아갈 거라면, 그게 흠이 되지 않는 쪽으로 여론을 만드는 것이...
창레이 - 2025/08/20
약간 ET같은 이미지로...
창레이 - 2025/08/20
아니면 왹x냐라던가...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세계 최초의 외계인대통령!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소수민족 친화정책...하.... 이게 맞을까요?
샤르카 - 2025/08/20
전 왹x냐가 좋아요, 여기 뒷통수에 집게도 달아주죠... (컴퓨터 앞으로 의자 끌고 가서 허접하게 포토샵한다)
창레이 - 2025/08/20
여기까지 온 이상 어쩔 수 없어.
하나리 - 2025/08/20
(허접?하게 포토샵하는걸 구경하며 박수치고 좋아한다.)
하나리의 대 선호외계인 작전이 착수됩니다.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나리의 매혹판정에 성공해야합니다.
...해봅시다!
하나리 - 판정 cc<=20 매혹(1D100<=2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2 > 62 > 실패
창레이 - 2025/08/20
아~ 하나하나! 그게 아니지.
창레이 - 2025/08/20
여기서는 턱을 좀 더 당기고. 카메라는 이렇게 봐야한다고.
하나리 - 2025/08/20
이, 이.. 이렇게요?
창레이 - 2025/08/20
그래, 잘하네.
창레이 - 2025/08/20
이참에 화장도 좀 해줄까...
창레이 - 2025/08/20
(가방에서 파우치가 나온다... ...)
인플루언서 사빈의 꾸안꾸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시작됩니다.
1D10 (1D10) > 9
매혹 보정 +9가 들어갑니다.
강행판정...해볼까?
하나리 - 2025/08/20
(준비는.. 완벽하다. 간다!)
하나리 - 판정 cc<=29 매혹(1D100<=2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 > 10 > 어려운 성공
어라...? 이게... 나...?
하나리는 선호 유발 페이스를 습득합니다.
이 기세로 전국의 인터넷을 재패합니다.
"이런 초카와이러블리기니피그외계인이라면 지배도 오케이!!"
"존나선호외계인 : 장단잘맞춰줌, 토론잘함, 작고귀여움, 썬그라스도너무너무귀여워, 헉 인외이기까지!? 너무좋 잖 아~!"
"와 이 외게인은 피자 열판 줄거같음"
...인터넷의 반응은 호평일색입니다.
선호 외계인 작전...성공한듯합니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진짜 희한하네요....
샤르카 - 2025/08/20
다들 귀여운걸 좋아하니까요...
창레이 - 2025/08/20
훗...
하나리 - 2025/08/20
우, 우와.. 역시, 화장도 하나의 기술이네요..!
창레이 - 2025/08/20
이거 원래 돈 받고 해주는거야. (구라다.)
김이연 - 2025/08/20
잘 되어서 다행이네요.
하나리 - 2025/08/20
...! (감동..)
재정이 +5 상승합니다.
챕터 8. 사람들이 사라져요.
그렇게 외계인 소동을 마무리짓도 퇴근길에 오르던 저녁이었습니다.
1팀은 어린 아이 하나가 회사 입구에 훌쩍이며 앉아있는 걸 발견합니다.
어린 아이는 인기척을 느끼고는 훌쩍이며 고개를 들어 우리를 빤히 바라봅니다.
샤르카 - 2025/08/20
응...? 누구...
샤르카 - 2025/08/20
저기... 가서 한번 말 걸어보세요... (사빈을 톡톡 건드린다)
창레이 - 2025/08/20
아, 내가.
창레이 - 2025/08/20
(어른은 자신있지만 애들은 약간 자신이 없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아이가...)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아이들도 얼굴 좋아할 거예요.
창레이 - 2025/08/20
...............
창레이 - 2025/08/20
칭찬인거지?
하나리 - 2025/08/20
아이들도 멋지고, 잘생기고, 예쁜 사람을 선호한대요..!
창레이 - 2025/08/20
음... (약간 우쭐해지나.)
창레이 - 2025/08/20
(칭찬에 힘입어 자상하게 고개를 기울인다.) 무슨 일이니, 꼬마야?
"엄마랑 아빠가 갑자기 없어졌어요."
창레이 - 2025/08/20
...엄마랑 아빠가? 언제부터 인지 기억나?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아까 낮에 이 피켓을 들고 거리로 나갔는데, 뒤돌아보니까 없어졌어요..."
하나리 - 2025/08/20
피켓..?
샤르카 - 2025/08/20
무슨 피켓인가요...?
피켓에 적힌 내용을 보니, 상대 후보를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샤르카 - 2025/08/20
으음... 왜 이런걸 들고 나간건가요...?
김이연 - 2025/08/20
... (우리보단 근처 파출소에 가는 게 나을 것 같지만, 어째 상황이 영...)
"모르겠어요... 사악한 대마왕한테 조종당하는 것처럼 갑자기 나가려고 했어요...!!"
창레이 - 2025/08/20
느낌이 영...
창레이 - 2025/08/20
(좋지 않은데, 라고 말하려다 애 앞인걸 깨닫고 입을 다문다.)
샤르카 - 2025/08/20
... 일단 파출소에 데려다주고... 저희도 잠깐 길에서 찾아볼까요? 길이 엇갈린 것일수도 있으니...
하나리 - 2025/08/20
(조용히 고개를 끄덕여 동조하고, 아이 앞에 쪼그려앉는다.) 저희랑 같이 갈까요? 여기보다는 파출소가 더 안전할거예요..
그렇게 우는 아이를 달래며 파출소에 바래다 줍니다. 그리고 1팀은 아이의 부모님을 찾기위한 추적을 시작합니다.
김이연 - 2025/08/20
그저 기우면 좋겠는데요... 우선 집회 장소부터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집회한 사람이 많은 덕에 불행인지 다행인지 흔적을 쫓아 쉽게 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도달한 곳은 다름아닌 폐공장입니다.
더 이상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공장이네요. 조용하고 조용하고 조용합니다. 온몸을 압도하는 무거운 공기에 소름이 오소소 돋네요.
그 어둠 속을 천천히 걸어갑니다. 한 발, 두 발, 세 발. 그리고 마침내 무언가 눈에 들어옵니다.
구석에 몰린 두 남녀와 그를 먹으려고 아가리를 벌린 끔찍한 젤리 괴물입니다.
이성판정.
샤르카 - 판정 cc<=89 이성체크(1D100<=89)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4 > 64 > 보통 성공
김이연 - 판정 CC<=77 [ 이성 ](1D100<=7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2 > 52 > 보통 성공
하나리 - 판정 cc<=80 이성체크(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창레이 - 판정 cc<=58 이성체크(1D100<=58)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3 > 73 > 실패
아사나가 모리토키 - 판정 cc<=66 이성체크(1D100<=6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35 > 35 > 보통 성공
성공한 사람 1d6/실패한 사람1d20 만큼 이성을 손실합니다.
샤르카 - 판정 1D6 (1D6) > 2
system - 2025/08/20
[ 샤르카 ] SAN : 89 → 87
아사나가 모리토키 - 판정 1D6 (1D6) > 2
system - 2025/08/20
[ 아사나가 모리토키 ] SAN : 66 → 64
김이연 - 2025/08/20
1d6(1D6) > 4
하나리 - 2025/08/20
1d20(1D20) > 1
system - 2025/08/20
[ 김이연 ] SAN : 77 → 73
system - 2025/08/20
[ 하나리 ] SAN : 80 → 79
창레이 - 판정 1D20 (1D20) > 11
창레이 - 2025/08/20
...
창레이 - 판정 cc<=85 지능 (아이디어)(1D100<=8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26 > 26 > 어려운 성공
하나리 - 2025/08/20
(조금 눈을 찡그리지만, 눈을 비비고 금방 정신을 차린다.) 으...
창레이 - 2025/08/20
....하!
샤르카 - 2025/08/20
저, 저거... 막아야...
레이, 광기표 굴립니다.
1D10 (1D10) > 9
1D10 (1D10) > 1
광기 9) 고양이 될래!가 발현합니다.
아, 인간의 삶이란.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 인간의 삶이 싫어졌어요.
인간 말고 털복숭이 고양이의 삶이 훨씬 더 좋다구요! 나도 인간 말고 고양이 할래. 고양이 할 거라구!
고양이처럼 네 발로 걷게 되며 민첩이 30 증가합니다. 증상은 다음 1 챕터까지 계속됩니다.
...이러고 잇을 시간이 없습니다. 빨리 저 사람들을 구해야해요!
하지만 괴물과 직접적으로 닿는 것은 위험합니다. 무언가 방법이 없을까요?
샤르카 - 2025/08/20
잠깐... 그만둬! (징그러워서 일단 멀리 떨어진 채 바닥에 떨어져 있는 돌이나 파이프가 있나 살핀다)
관찰, 혹은 행운 판정.
샤르카 - 판정 cc<=57 행운(1D100<=57)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77 > 77 > 실패
아사나가 모리토키 - 판정 cc<=86 관찰력(1D100<=86)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4 > 44 > 보통 성공
때마침 적절하게 놓여있는 쇠지랫대...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빠. 빠루다.
하나리 - 2025/08/20
빠, 빠루다.
샤르카 - 2025/08/20
빠, 빠루...
창레이 - 2025/08/20
(쭈구리고 앉아서 바라본다...)
샤르카 - 2025/08/20
아사나가씨...!! 이때입니다...!!
하나리 - 2025/08/20
(갑자기 쭈그린 팀장..? 님을 이상하게 쳐다보지만 빠루를 든 아사나가에게 금방 시선을 빼앗긴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뻐루가 생겨서... 든든하다)
이걸 어케저케 잘 휘두르면...
시간을 벌 수 있지 않을까요?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휘..휘..휘적휘적)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어기적어기적하다가 점점 어케저케 잘 휘둘러본다)
갑시다-!! 괴물을 향해 자신있는 판정-!!!
아사나가 모리토키 - 판정 cc<=64 근접전:격투(1D100<=64)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58 > 58 > 보통 성공
퍼억-! 괴물을 향해 쇠지랫대(전문용어 빠루)가 휘둘러집니다. 미미하게나마 주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아싸.
샤르카 - 2025/08/20
우, 우오오오!!! (응원의 함성 지른다)
이때입니다. 민첩하게 저들을 구해옵시다!
민첩판정-!
하나리 - 2025/08/20
오, 오오..! 가자-! (얼떨결에 달려간다.)
하나리 - 판정 cc<=80 민첩(1D100<=8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00 > 100 > 대실패
우오오!!! 기세 좋게 달려가던 나리는
기세좋게 넘어지고 맙니다.
콰당탕-!!!
샤르카 - 판정 cc<=65 민첩(1D100<=6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61 > 61 > 보통 성공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아이고 조심하세요!!
이제 하나리 후보도 인질입니다.
샤르카 - 2025/08/20
나, 나리씨?!
아사나가 모리토키 - 판정 cc<=50 민첩(1D100<=5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49 > 49 > 보통 성공
성공 하나 당 한명씩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리 - 2025/08/20
(그대로 아주아주 화려하게 굴러서, 아주아주 화려하게 인질들이 모인 곳에 안착한다.)
샤르카 - 2025/08/20
(일단 먼저 잡힌 여자분을 구해드린다...)
샤르카 - 2025/08/20
나, 나리씨, 곧 구해드릴거니까요...
김이연 - 판정 CC<=45 [ 민첩 ](1D100<=45)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90 > 90 > 실패
하나리 - 2025/08/20
(주변을 둘러보고 상황을 파악한다..) ...헉..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나리를 쓱! 데려와요)
창레이 - 2025/08/20
...
하나리 - 2025/08/20
(ㅠㅠㅠ보고싶었어요..)
창레이 - 2025/08/20
(쭈구린 자세는 추진력을 얻기 위함? 이었나보다. 그대로 튀어올라 남자를 구하러 간다.)
창레이 - 판정 cc<=90 민첩(1D100<=90) 보너스, 패널티 주사위[0] > 17 > 17 > 대단한 성공
샤르카 - 2025/08/20
!? 저 몸놀림은...!?
저 민첩한 몸놀림...!
마치 한마리의....고양이...!
손으로 끌어와 안전한 곳에 남자를 내팽개칩니다. 그러나 레이는 여전히 쭈그린 자세 그대로입니다.
김이연 - 2025/08/20
(다들 무사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팀장님은 왜 저러는 걸까.)
샤르카 - 2025/08/20
다들 괜찮으세요...? (구해온 인질들을 추슬러주면서 팀장 쪽 힐끔힐끔 본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마려운걸까?)
그렇게 무사히 인질들을 구해냅니다. 하지만 괴물은 여전히 이곳을 향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움직임이 느리니 서두르면 빠져나갈 수 있을겁니다. 서두릅시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도망가요, 얼른요!
하나리 - 2025/08/20
네, 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사진 찰칵찰칵 찍으며 도망간다)
샤르카 - 2025/08/20
자... 조심해서... (인질 두명 부축하면서 데리고 나간다)
김이연 - 2025/08/20
(샤르카의 부축을 도우며 나간다)
창레이 - 2025/08/20
....
창레이 - 2025/08/20
야옹.
명성 +30, 믿음 +10, 재정 -10 변화합니다.
...
라스트 챕터.
대통령 선거일
드디어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마침내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수집한 "결정적인 증거"를 만천하에 알릴까요?
샤르카 - 2025/08/20
이제 때가 온 것 같죠?
창레이 - 2025/08/20
(하...뭔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기분이다...) 그래. 때가 왔어.
창레이 - 2025/08/20
증인들도 확보했으니 완벽해.
김이연 - 2025/08/20
이 정도면... 네, 공개해도 될 것 같아요.
업로드...시작!!
인터넷에 올린 그 증거들은 화제의 물결을 타고 전 세계로 퍼집니다.
실시간 트렌드에도 올라가고, 인급동에도 오릅니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동구리 포피포 조회수가 폭발적이에요!
광기로 물들었던 인터넷의 반응이 조금씩 희석되어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간혹 영상을보고 고양이가 된 사람의 이야기가 들립니다만... 대통령 후보의 악행이 너무 커서 금방 묻혀버립니다.
창레이 - 2025/08/20
(고양이 소식 보이면 전부 신고해버린다)
자, 마지막 불꽃을 태울 때입니다. 우리도 이 나라의 국민이니 선거를 해야죠.
모든 인원이 선거를 합니다. 귓속말로 키퍼에게 투표용지를 건네봅시다!
비밀 샤르카 - 2025/08/20 : 몰리
비밀 김이연 - 2025/08/20 : 와여기가 투표함인가요
엄마 나 귓말첨해봐
비밀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 하나리 투표합니다
비밀 ▶ - 2025/08/20 : 네. 투표함입니다.
비밀 투표함 - 2025/08/20 : 절대비밀보장해드립니다
비밀 투표함 - 2025/08/20 : [접수]
비밀 투표함 - 2025/08/20 : [접수]
비밀 김이연 - 2025/08/20 : 이...이름바꼈다!!!!
비밀 하나리 - 2025/08/20 : 자기한테 투표하는, 얼려먹는 딩초가 된딘
비밀 투표함 - 2025/08/20 : [접수]
비밀 김이연 - 2025/08/20 : 당엲히 선호외계인, 몰리 아니 하나리쨩이 대통령이되어야죠,,,,,(투표한딘
성황리에 모든 투표가 종료되었습니다.
샤르카 - 2025/08/20
(손등에 도장찍고 투표 인증 짤 찍는다)
창레이 - 2025/08/20
(보통 인증샷 올리는데 오늘은 그럴 기분이 아니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뭔가 엄청 많은 일이 있었다는 얼굴로 서있습니다...)
김이연 - 2025/08/20
(정말... 길었다...)
두근, 두근, 두근.
개표가 시작됩니다.
조금씩 개표율이 높아질수록 선거의 윤곽이 보입니다.
처음은 근소한 차이로 하나리 후보가 앞서고 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말을 타고 다니는 CG가 보입니다.
창레이 - 2025/08/20
오...
하나리 - 2025/08/20
오, 오오...
개표 중반, 확실히 하나리 후보가 앞서기 시작합니다. 권투를 하는 하나리 후보가 상대 후보에게 스트레이 잽을 날립니다.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20
이거 인권유린 아닌가요?
하나리 - 2025/08/20
(자신의 얼굴이 합성된 권투선수 CG를 보며 박수치고 좋아한다.)
샤르카 - 2025/08/20
좋아하시는 것 같으니... 괜찮아보이네요
김이연 - 2025/08/20
(어쩌면 정말 적성이 맞는 걸지도..)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엄청 기뻐하는 것 같아요.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저런 거 만들 직원을 고용해야 할 지도...
창레이 - 2025/08/20
("우리가 대통령의 속도로 갈수있다면" 짤 같은걸 상상한다.)
하나리 - 2025/08/20
(뒤에서 좇아오는건 팀원들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새벽 시간대 입니다. 아직 개표는 한참 남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리의 모습을 한 외계인이 타고온 우주선이 지구를 쥬-잉 하고 비춥니다. 세상은 하나리 당의 색으로 물듭니다.
곧 이어 문구가 뜹니다.
당 선 확 정
샤르카 - 2025/08/20
으아아아아!!!!
압도적인 표 차이로 하나리 후보가 당선됩니다!
하나리 - 2025/08/20
와아아아아아!!
샤르카 - 2025/08/20
(번쩍 일어나서 나리와 손을 짝짝짝 친다)
샤르카 - 2025/08/20
성공이에요!!
창레이 - 2025/08/20
와!!!
우리의 승리입니다!
하나리 - 2025/08/20
(샤르카와 짝짝짝 하기위해 손을 위로 쭉쭉 뻗으며 환호한다.) 정말 다행이에요!
김이연 - 2025/08/20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백점 만점의 120점 짜리 승리입니다.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정말 당선돼(버렸)ㅆ어...
다행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인류는 지켜졌습니다.
샤르카 - 2025/08/20
휴... (박수를 마구 치다가 천천히 진정한다)
하나리 - 2025/08/20
초등학생 때 꿈을 이뤘어요..! 대통령이라니..
창레이 - 2025/08/20
축하해 하나하나! 드림스컴트루네!
창레이 - 2025/08/20
자, 이제 당선 소감 말하러 가야지?
하나리 - 2025/08/20
소, 소감..! 조금 긴장되긴하지만..
회사 문 앞에 기자들이 모여있습니다.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20
와...(실환가)
카미토리 하쿠토 - 2025/08/20
이렇게 된거 끝까지 한번 잘 해보세요.
샤르카 - 2025/08/20
진짜 유명인사같네요...
샤르카 - 2025/08/20
잘 하고 오세요!
하나리 - 2025/08/20
(기자들을 보고 심호흡을 하고, 후다닥 뛰어올라간다.)
하나리 - 2025/08/20
어, 흠, 흠.. 안녕..하세요. 국민 여러분..? (차라리 디스랩이 쉬웠을 것 같다.)
하나리 대통령을 향한 무수한 셔터음...
하나리 - 2025/08/20
(대충 친구들, 부모님, 그리고 오하아사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을 70분동안 말한다.)
하나리 - 2025/08/20
(그리고 팀원들을 사랑한다는 내용도 덧붙인다. 40분동안.)
하나리 - 2025/08/20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인사하고 호다닥 내려온다.)
감동적인 연설에(과연 끝까지 들은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만은) 모두가 박수를 칩니다.
창레이 - 2025/08/20
하나하나도 참...(코쓱)
아사나가 모리토키 - 2025/08/20
(다..다리가아파요)
샤르카 - 2025/08/20
나리씨... 말씀 정말 잘 하시네요... (감동받았지만 약간 얼굴 퀭하다)
하나리 - 2025/08/20
마, 많이 축약해서 말했더니 아쉬운 마음이네요..
하나리 - 2025/08/20
그래도 여러분 덕분에 잘 끝낸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하 대통령을 둘러싸고 모두가 박수를 칩니다.
축하해, 축하합니다, 축하해요, 축하한다고!
세상은 이제 안전합니다. 화장실 의무 에어컨 설치도, 주 2일제도, 사람 잡아먹는 젤리 괴물도 없는 하나리 대통령의 시대입니다.
세상이 어느새 흐려지고 푸른 하늘만이 펼쳐집니다...
왠지 하나리는 이렇게 말해야할 것 같습니다...
비밀 ▶ - 2025/08/20 : "고마워." 라고 한번만 쳐주실수
하나리 - 2025/08/20
고마워.
비밀 하나리 - 2025/08/20 : 요. 요로케..?
비밀 하나리 - 2025/08/20 : 부끄..
비밀 ▶ - 2025/08/20 : 조하
비밀 하나리 - 2025/08/20 : 꺄앟ㅋㅋ
비밀 하나리 - 2025/08/20 : 쪽!
아버지, 어머니, 고마워요.
그리고 내 팀원들 모두 고마워...!
...
...
툭,툭... 누군가 몰리의 어깨를 치고 있습니다.
하나리 - 2025/08/20
...으으.
아레카 - 2025/08/20
... 몰리? 괜찮아요?
아레카 - 2025/08/20
왜 여기서 자고 있어요.
하나리 - 2025/08/20
...쓰읍, 헉. ...네?
아레카 - 2025/08/20
많이 피곤했나보네요.
하나리 - 2025/08/20
대, 대통령을 하느라.. ...엥? 아..?
아레카 - 2025/08/20
그래도 여기서 자면 안돼요. 여긴 위험물품 보관소앞이거든요.
아레카 - 2025/08/20
네? 대통령...?
아레카 - 2025/08/20
무슨 소릴 하는 거예요. 우리나라는 총리제인데.
몰리 - 2025/08/20
...저, 제가 대통령.. 아닌가요?
몰리 - 2025/08/20
서, 설마.
아레카 - 2025/08/20
.... 꿈꿨어요?
몰리는 흐릿한 기억 너머 퇴근 후 팀장과 함께 룰루랄라 바를 향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팀장님이 추천해준 술을 이것저것 마셨고...그리고 나서는... 어...
기억이 없습니다.
당신의 뒤에는 위험물품 보관소가 보입니다. 신화생물과 연관된 각종 위험 물품이 있으니 평소에는 절대 가지 말라고 말했던 곳입니다.
몰리 - 2025/08/20
...헉.. 제, 제가 술을 마시고 실수를.. 했나봐요...
몰리 - 2025/08/20
(대통령에서 민간인으로 돌아오자 뭔가 허탈..)
아레카 - 2025/08/20
다음부터는 좀 더 조심해요.
아레카 - 2025/08/20
음... 꿈을 꿨다고 했죠?
아레카 - 2025/08/20
안 그래도 지금 이곳에서 차원문 실험하는 중이었거든요. 어쩌면 몰리의 무의식이 다른 세계를 본걸지도 모르겠네요.
4호 - 2025/08/20
헤에...
몰리 - 2025/08/20
다, 다른 세계요..?
몰리 - 2025/08/20
헉, 팀장님..!
4호 - 2025/08/20
여- 잘잤어?
4호의 몸에서 미약하게 술냄새가 납니다...
몰리 - 2025/08/20
팀장님.. ..저 어제, 필름 끊겼나봐요...
몰리 - 2025/08/20
여기서 자면 안됐는데.. ..덕분에 신기한..? 꿈을 꾸긴했지만..
4호 - 2025/08/20
음, 괜찮아. 괜찮아. 아직 어제 안됐어. 몰리몰리가 잠든지 한 1시간 지났나.
아레카 - 2025/08/20
아...그래요?
아레카 - 2025/08/20
근데 왜 보고만 있었지? 이자식이 드디어 미쳤나?
4호 - 2025/08/20
잠깐, 주먹을 내려놓을 것을 제안할게.
녹색머리 비서가 무자비하게 현장부 부장을 폭행하는 장면을 뒤로한채... 몰리는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몰리 - 2025/08/20
(슬쩍.. 튀튀..)
살 사람은 살아야지요...
이 길고 기묘한 꿈이 단지 한시간의 환상일 뿐이라니 그다지 믿기지 않습니다.
몰리는 왜 그곳에서 잤던걸까요? 그 검은 젤리는 그냥 상상이었던걸까요? 우리가 평화롭게 일하는 세계는 정말 존재했던 거엿을까요?
의문을 한가득 품은 채... 몰리는 내일의 출근을 위해 퇴근합니다.
END 1. 야, 너도 대통령 할 수 있어.
전원 생환.
몰리는 사람먹는 검은색 젤리에 대한 지식과 고양이가 된 팀장의 기억을 습득합니다.
1조 전원은 평범한 회사 생활에 대한 묘한 감정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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