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시나리오]붉은 등불이 타오르는 밤
축제를 즐길 땐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렴. 길잃은 아이는 날카로운 손톱을 가진 요괴가 홀려서 데려간단다.
August 06, 2020 9:15PMKP:다혜는 소란스러운 사람들과 눈이 아플 정도로 붉은 등불들을 피하여 걸어갑니다.
조금 쉬어야겠어요. 이제는 기억도 흐릿한 충고가 떠오르지만 옛날 옛적 이야기에 겁을 먹을 나이는 지났는걸요.
과거, 마을을 집어삼킨 괴물의 이야기, 그리고 그 괴물이 최근 다시 눈을 떴다는 소문이 들리지만
당신은 마을을 보호중인 얼마 되지 않는 영매사입니다. 아직 수련은 더 필요하지만요.
이런. 등불을 피하다 보니 너무 멀리까지 와버렸나봐요. 이 마을에 오래 살았는데도 처음보는 낯선 곳입니다.
August 06, 2020 9:20PM죠 죠.:음..
August 06, 2020 9:20PM해다혜:(뭐야?)(손 휘저어서 쫓아냄)
(주변을 두리번 하고는) (와! 어디지!)
이게 어디람~~(별로... 걱정이 안되는지 밝습니다)
August 06, 2020 9:23PMKP:처음보는 사원입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어릴때부터 이곳에 요괴가 잠들었던 곳이니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한 것이 떠오릅니다.
August 06, 2020 9:23PM해다혜:이크... (떠올리곤 아차~한다)
온 길로 돌아가면 되지 않으려나~(소리를 낮춘다)
August 06, 2020 9:25PMKP:분명히 아까까지 맑았음에도 이 주변만 기묘하게 안개가 껴있어 주변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August 06, 2020 9:26PM해다혜:일났네...일났어. (골치아픔!)
August 06, 2020 9:26PMKP:그때... 흐린 안개 너머로 누군가가 걸어옵니다.
시야를 바로 잡으면 보이는 건 날카로운 손톱이나 커다란 이빨을 가진 이가 아닙니다.
눈을 떼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이입니다.
당신은 도저히 인간이라 부를 수 없는 그것의 기운을 느끼고 알아차립니다.
그가 어른들이 말하던 최악의 요괴라는 것을요.
August 06, 2020 9:29PM해다혜:...
August 06, 2020 9:29PM신성한:길을 잃으셨습니까?
August 06, 2020 9:30PMKP:그런데 어째서일까요. 저 물음이 악의 없이 다정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정말 홀리기라도 한걸까요?
August 06, 2020 9:31PM해다혜:...(정신차려! 무심코 멍때려버렸지만 나는 영매사인걸!)
(에헴)길을 잘못 든 건 사실입니다.
August 06, 2020 9:33PM신성한:그럼 제가 바깥까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August 06, 2020 9:36PM해다혜:(웃)...어떻게 정순한 여인의 몸으로 사내를 아무 의심 없이 따라갑니까?
August 06, 2020 9:37PM신성한:(후훗하고 웃더니) 아무도 오지 않는 이곳에 단둘이 있는게 더 위험하지 않겠습니까?
약조하겠습니다 이 이상은 거리를 좁히지 않을테니(양손을 들고 말한다)
August 06, 2020 9:38PM해다혜:(아 논리적이네)
음... 좋습니다. 뭘... 약조까지야. 그냥 해 본 말이니 안내해주신다면야 감사히 따라가겠습니다.
August 06, 2020 9:40PM신성한:(대답대신 싱긋웃고) 대신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만...
August 06, 2020 9:42PM해다혜:(큿..!요괴들은 항상!)
August 06, 2020 9:43PM신성한:저한테 축제를 안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August 06, 2020 9:44PM해다혜:...? 축제 안내?
August 06, 2020 9:45PM신성한:네에(느릿하게 웃는다) 마을 광장에서 준비하는 것을 봤습니다 보고싶더군요
August 06, 2020 9:46PM해다혜:흠...(감시도하고 1석2조아닌가? 이득이라고 할 수 있지 하지만 마을에 요괴를? 혼나는거 아닌가 하구 고민한다)
그래요, 좋아요.(어차피 가면 동료들이 있으니까 여차하면 다같이 처리하면 되겠지!)
August 06, 2020 9:49PM신성한:(대답을듣고 눈인사를 한다) 감사합니다. 그럼...
이쪽입니다(앞장서서 안개 속을 이동한다)
August 06, 2020 9:51PM해다혜:네~에~(난 역시 똑똑해~ 하며 뒤를 따라간다)
August 06, 2020 9:53PMKP:요괴의 걸음을따라 천천히 이동하니 신기하게도 점점 안개가 걷힙니다. 그리고 익숙한 길이 나옵니다.
걸을 수록 사람들이 두런두런 이야기하는 소리가 가까워지며 길을 따라 마을 중앙까지 붉은 등불들이 걸려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맞습니다. 오늘은 단장님이 축제를 준비한다고 하셨습니다. 마을사람들이 요 며칠 준비를 위해 분주했던 것을 떠올립니다.
August 06, 2020 9:57PM해다혜:아... 이거였나...
August 06, 2020 9:58PMKP:마을의 안녕을 위해 수호신이 준비한 축제, 큰 마을은 아니라 화려하진 않아도 열심히 준비한 덕에 어느정도 구색은 갖추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몰려 자칫하면 옆 사람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당신의 옆에 있는 이는 사람이 아니지만요.
이리 저리 붉은 빛이 흔들리고 평소라면 입지 않을 나풀거리는 옷을 입은 사람들이 제각기 웃으며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소란스럽지만, 평화롭고 아름다운 광경이군요.
August 06, 2020 10:00PM해다혜:(태어나 처음보는 광경에 정신이 팔릴뻔한다!)
August 06, 2020 10:01PMKP:이 모든 건 수호신님의 덕분이란 이야기도 간간이 들립니다.
August 06, 2020 10:01PM해다혜:엄청 멋있네...(중얼)
August 06, 2020 10:02PM신성한:그렇군요 멋진풍경입니다.(인파를 바라본다)
August 06, 2020 10:03PM해다혜:(핫 맞다 혼자가 아니었지~)
근데요 저도 이런 거 처음이라 안내가 제대로 안될텐데? 괜찮으시겠어요?
August 06, 2020 10:05PM신성한:괜찮습니다, 옆에 있기만 하셔도 되니까요(시선을 돌려 당신을 바라본다)
August 06, 2020 10:17PM해다혜:그런..건가?
(고개를 살짝기울였다가 원상태로돌린다) 뭐 그쪽이 그렇다면야?
사람이 많으니까... 어...(조심해라라는말은... 사람들한테해야하는거같은데...) 음...
(감시하게 딱붙어라? 알아서 단디해라? 다 이상한데...)
August 06, 2020 10:19PM신성한:(큭큭웃더니) 그럼 들어갈까요?
August 06, 2020 10:20PM해다혜:저 인파로요?(흠) 그래... 그럽시다.
August 06, 2020 10:22PMKP:평소엔 텅비어있던 광장이 사람과 노점상으로 꽉 찼습니다. 긴 장대마다 붉은 등이 걸려있는 줄이 연결되어 있어 분위기를 더합니다.
[금붕어|물풍선 낚기] [다트 던지기] [운세 뽑기] [조각배 타기] 를 비롯하여 간단한 먹거리를 살 수 있는 [먹거리 상가]도 보입니다.
August 06, 2020 10:25PM신성한:호오..
August 06, 2020 10:25PM해다혜:(힐금힐금) (말로만 듣던 걸 직접 봐서 해보고싶긴한데 감시가 아니~ 근데 이 요괴도 흥미로워하는거같은데~)
August 06, 2020 10:28PM신성한:저건 뭡니까?(물풍선 낚기를 가리킨다)
August 06, 2020 10:30PM해다혜:(??) 저도... 모르는데요
물..물어볼까요?
August 06, 2020 10:31PM신성한:그럽시다(즐거운듯 웃는다)
August 06, 2020 10:32PM해다혜:(주인장한테 다가간다) 아저씨! (밝게 웃으며 다가간다)
August 06, 2020 10:32PM신성한:(천천히 뒤따라걸어간다)
August 06, 2020 10:33PM해다혜:(오늘 너무 사람 많아서 이상하다는둥.... 이것저것 너무 예쁘게 꾸며서 신난다는둥 주절주절 떠들다가 아저씨네 집 농작물이 어쩌구 멍멍이는 지금 괜찮냐며 어쩌구저쩌구 한다)
(집안얘기부터 지난번 낚시 지난번에 만들어서 판거 아주 과거여행하기 직전이다)
August 06, 2020 10:34PM주인장: (호탕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맞장구쳐준다) 그려그려
August 06, 2020 10:34PM해다혜:아, 맞다 그래서 왜 왔냐면요... 저거 뭐예요?(물풍선낚기를 가리키며)
August 06, 2020 10:37PM주인장: 어어~ 저 똥그란거 보이지? 저걸 이걸로(뜰채를 보여준다) 쇽~ 낚는거여!! 수호신님이 한번 이것도 해보라고 주셨거든~
August 06, 2020 10:39PM해다혜:??엥 하나두 안어렵네요!
August 06, 2020 10:39PM주인장: 낚으면 키워야하는 금붕어 대신 더 낫지안어? 해볼려?
August 06, 2020 10:39PM해다혜:(말만들으면~아주~우습구쉽다구~)
네!
아! (너무신났다)
(급하게 요괴를 뒤돌아본다!)
August 06, 2020 10:40PM신성한:(뒤에서 즐겁게 바라보고 있다~)
August 06, 2020 10:40PM해다혜:직접 해보려던거 아니었어요?
(원하는거 다 하고 성불시킬수있을지도? 하고생각하구있다)
August 06, 2020 10:41PM주인장: 여깄어!(뜰채를 하나 건내려다) 뒤에 거 사람은 일행?
August 06, 2020 10:42PM해다혜:어어...
아마..두요?
August 06, 2020 10:42PM신성한:원래 목적은 관찰이었습니다만...하려면 돈을 내야하는 것 아닙니까?
August 06, 2020 10:43PM해다혜:(관찰??)
August 06, 2020 10:43PM주인장: 아 다혜 얼굴봐서 공짜로 해줄게 함혀봐(뜰채두개준다)
August 06, 2020 10:44PM해다혜:야호~
(사실 내라그래도 쫄라서 그냥할라그랬다)
August 06, 2020 10:44PM신성한:엇..감사합니다
August 06, 2020 10:45PM주인장: 자 빨리 혀 운이 좋으면 금방 건질겨
August 06, 2020 10:46PM해다혜:
행운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97 |
| 판정결과: |
실패 |
August 06, 2020 10:47PMKP:다혜의 힘을 버티지 못한 뜰채가 죽엇습니다...
August 06, 2020 10:47PM신성한:
행운
| 기준치: |
45/22/9 |
| 굴림: |
3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걸?)
(노란색 물풍선을 들었다)
August 06, 2020 10:48PM해다혜:(!!)
(자존심상함!! 요괴다이건가)
August 06, 2020 10:49PM주인장: 잘허네~ 안했음 우짤뻔했어잉
다혜 한번 더해볼려?
August 06, 2020 10:49PM해다혜:네에~
(기가막히게성공해주마)
August 06, 2020 10:50PM주인장: (조금더튼튼한뜰채주며)
August 06, 2020 10:50PM해다혜:
행운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89 |
| 판정결과: |
실패 |
(분노)
August 06, 2020 10:50PM신성한:(아앗..)
August 06, 2020 10:51PMKP:또 다시 죽어버린 뜰채...
August 06, 2020 10:51PM해다혜:... ...
(아저씨한테화낼순없으닉가...)
August 06, 2020 10:51PM주인장: (우쨔...)
August 06, 2020 10:52PM해다혜:아저씨 뜰채 두개나 주셨는데..(울상..)
August 06, 2020 10:52PM주인장: 아이고아이고 그런표정짓지말어 아이고 그냥 하나줄게 마음에 드는 색 있셔?
August 06, 2020 10:54PM해다혜:(이제...안울상이다 )진짜요?
August 06, 2020 10:54PM주인장: 고럼고럼! 무슨색이든 얘기혀!
August 06, 2020 10:55PM해다혜:(흰색 손으로 쭉 가리킨다) 저거요...
(반짝거리는 얼굴~)
August 06, 2020 10:56PM주인장: 알겠어~(능숙하게 흰색풍선을 낚아 건낸다) 자! 터트리지 않게 조심하고
August 06, 2020 10:57PM해다혜:(우~)
네! 감사합니다(헤헤)
나중에 집으로 찾아뵐게요 아저씨, 감사합니다~~(꾸박)
August 06, 2020 10:58PM신성한:(고개를 살짝 숙여 같이 인사한다)
신기한게 많군요(흥미롭게 풍선을 손가락으로 톡톡 건들인다)
August 06, 2020 10:59PM해다혜:그거 세게 쥐면 터질걸요.
August 06, 2020 11:01PM신성한:음 그렇군요 생각보다 막이 얇습니다(풍선을 눈높이로 들어서 물끄럼..)
August 06, 2020 11:02PM해다혜:관찰... 하는거예요?
August 06, 2020 11:04PM신성한:그것에 일종이라고 할 수있겠군요
August 06, 2020 11:05PM해다혜:흠...
(역시 요괴의 생각은 이해할수없군..)
다음에 보고 싶은 거 있어요?
August 06, 2020 11:09PM신성한:저것이 궁금합니다(손가락로 과녁 맞추기를 가리킨다)
August 06, 2020 11:09PM해다혜:(대충 보기만했지만 어떻게하는지 알거같은 기분!)
(저건 자신있지! 의기양양하게 어깨가 펴진다) 아(ㅋ) 갈까요!
August 06, 2020 11:10PM신성한:네, 좋습니다(다혜를 보고 싱긋 미소 짓는다)
August 06, 2020 11:14PM주인아주머니: 어휴~ 어솨요~ 다혜도 놀러왔니? 그 옆은 누구?
August 06, 2020 11:14PM해다혜:어... (힐금) 마을밖에서 놀러오셨대요. 안내를 도와주고 있어요.
August 06, 2020 11:15PM신성한:(꾸벅 목례한다)
August 06, 2020 11:16PM주인아주머니: (엄멈머우리다혜다컸네벌써연애인가아니아직서로마음은모르는상태인건가하면서마음속으로온갖주접떠는중) 한번 해볼래?
August 06, 2020 11:17PM해다혜:네! (야호~~)
August 06, 2020 11:18PM주인아주머니: 요 작은 화살을 던져서 저기 과녁에 맞추면 돼~ 많이 명중할수록 선물도 크다구~
August 06, 2020 11:18PM해다혜:후 후 후(자신에 찬 우슴소리)
August 06, 2020 11:18PM주인아주머니: 민첩하게 잘 던져봐! 기회는 세번이야~
August 06, 2020 11:19PM해다혜:
민첩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66 |
| 판정결과: |
실패 |
하..................
August 06, 2020 11:20PM신성한:(허망하게 땅에 떨어진 화살봄)
August 06, 2020 11:20PM해다혜:오늘뭔가...안풀리네요(ㅋ)
(삶에의욕잃은아저씨마냥..걸걸해짐)
August 06, 2020 11:21PM신성한:저도 한번..해볼까요?
August 06, 2020 11:22PM해다혜:(성공하기만해봐!)그러실래요?(^^)
August 06, 2020 11:22PM신성한:(시선이 느껴지는거같다 하지만 꿋꿋하게 던져본다!)
민첩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4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쟌...)
이런 원리로 던지는 거군요 무기로는 별로 적합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August 06, 2020 11:24PM해다혜:(눈존나뒤집어져있음)
(곧잘 부라릴거같음)
August 06, 2020 11:24PM신성한:(진정하세요)
August 06, 2020 11:25PM해다혜:허촴~네~(콧방귀뿡뿡) 대단. 하십니다. 전. 잡아도. 원리 하나. 깨우.치지 못하였.는데.
(대충 엄청 열받아있는듯?합니다. 요괴한테 딸린다는 걸 인정하고싶지 않은듯 합니다)
August 06, 2020 11:26PM신성한:(하하핫)
한번더 기회가 남았는데... 해보실겁니까?(도발같은데?아니다 순수하게해볼거냐고물어보는중)
August 06, 2020 11:28PM해다혜:(도발이라고생각했다! 딜!)
흥! 안그래도할거거든요!
민첩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25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August 06, 2020 11:29PMKP:과녁의 가운데와 거의 근접하게 맞췄습니다!
August 06, 2020 11:29PM신성한:멋지십니다(박수~)
August 06, 2020 11:30PM해다혜:흥, 이정도야 당연하죠.(으쓱으쓲)
August 06, 2020 11:31PM주인아주머니: 어휴 잘하네~~~~(주접..주접표정..) 두번 명중시켰으니 상품은 이거!(토끼모양 수제 인형이다..)
(아까와비슷하게...수다를떤다 집이어쩌고 아드님이어쩌고 따님이어쩌고)
(!!!!!) 고맙습니다!
(받고서는...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 아까와비슷하게...수다를떤다 집이어쩌고 아드님이어쩌고 따님이어쩌고)
August 06, 2020 11:34PM주인아주머니: (엄청수다스럽게 맞장구치며 이야기를 이어나간다...이기세면 이야기하다 날셀듯)
August 06, 2020 11:35PM신성한:(뒤에서 조용히 웃으며 지켜보고있다)
August 06, 2020 11:36PM해다혜:(진짜... 한 15분떠든듯) (그제야 대화가 끝난다..)
아주머니 저 이제 가볼게요! 나중에 봬요!(꾸박 인사한다)
August 06, 2020 11:37PM주인아주머니: 좋은시간보네~(손흔들!)
August 06, 2020 11:38PM해다혜:(룰루루)
(인형들고 보다가 요괴를 본다)
혹시 이거 가져가고싶어요?
August 06, 2020 11:39PM신성한:(당신의 걸음 속도에 맞춰 걷다가) 아, 아뇨 제가 가져서 뭘 하겠습니까
August 06, 2020 11:40PM해다혜:아니... 인간노는거에 관심있는거같길래요
아니...면 말고요?
그리고 그쪽이 맞추기도 해서 받은거니까. 지분싸움하는거보단 양보하는 게 나아서 제안한거였어요. 아니면 내가 가져야지~
August 06, 2020 11:43PM신성한:그러셨군요(작게 미소짓다가) 저는... 가지고 있는 걸 보는 쪽이 더 좋으니까요
August 06, 2020 11:43PM해다혜:(왜지...?)
물욕이 없나? 다른 요괴들은 많던데.
August 06, 2020 11:44PM신성한:으음, 그런가요?(곰곰히 고민하다가) 개체마다 다를수도 있으니까요
August 06, 2020 11:45PM해다혜:(요괴인걸 부정은 안하는구나...)
August 06, 2020 11:45PM신성한:다음번엔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식사를? 아님 더 둘러보다가?
August 06, 2020 11:46PM해다혜:밥도먹어요?
음... 그럼 밥부터 먹죠(머리긁적...)
August 06, 2020 11:47PM신성한:아, 저는 안해도 되긴합니다만... 역시 궁금하긴 하군요
August 06, 2020 11:49PM해다혜:그럼 얼른 갈까요... (배고픈 듯~)
August 06, 2020 11:50PM신성한:네 그럽시다(싱긋웃으며 역시 속도에 맞춰 걷는다)
August 06, 2020 11:50PMKP:가까이 다가가면 기름진 맛있는 냄새가 풍깁니다. 불길이 솟아나 한층 여름의 더위를 증폭시켜줌에도 쉽게 지나칠수 있을리가 없죠. 면 종류나 부침 종류, 떡 등을 판매중인 먹거리 상가입니다.
종류가 다양해서 기호에 맞춰 먹을 것을 고를 수 있어 보입니다. 음료도 판매중입니다.
옆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도 마련되어 이미 앉아있는 사람들도 몇 명 보입니다. 휴식을 취해도 괜찮겠네요.
August 06, 2020 11:52PM해다혜:앉을까요.(생각보다 얌전한 요괴보면서 신기함...)
먹어보고싶은건? (음식들을 향해 고개를 까딱인다) 사올...
아니. 아니다.(감시해야하니까) 다시일어나요.
August 06, 2020 11:53PM신성한:(엉거주춤했다가 일어나며)
August 06, 2020 11:54PM해다혜:(끌고감...)
먹고싶은 거 골라요. 관심이 간다. 흥미롭다 싶은거.
August 06, 2020 11:56PM신성한:(끌려감..) 음...어려운 질문입니다 웬만해선 다 낯선 것들이라
August 06, 2020 11:56PM해다혜:돈 부족한데... 다 살 순 없어요.
August 07, 2020 12:00AM신성한:(신중....!!!) 그럼 이걸로(전 종류를 가리킨다)
August 07, 2020 12:01AM해다혜:흠. (면 종류 하나랑 같이 계산한다)
August 07, 2020 12:03AMKP:계산과 동시에 주문한 음식이 조리되기 시작합니다. 곧 두 음식이 각각 손에 들려집니다.
August 07, 2020 12:03AM해다혜:(예~)
안 흘리게 조심해서 와요. (자리 아무데나 잡아서 손으로 대충 쓱쓱 치운다)
August 07, 2020 12:05AM신성한:(조심조심따라간다)
(안전하게 내려놓고 앉는다!)
August 07, 2020 12:11AM해다혜:(젓가락쓰는법은 아나...)
August 07, 2020 12:11AM신성한:(다행히 알고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음...다혜님?
August 07, 2020 12:13AM해다혜:??(이름왜알지? 싶은 이상한 표정을지었다가) 아 (가게주인들이 잔뜩 불렀음을 알게되고) 네.
August 07, 2020 12:15AM신성한:제 이름도 알려드리는게 예의겠지요? 제 이름은 성한입니다.
August 07, 2020 12:17AM해다혜:퍽 사람 이름 같네요.(면을 꾹꾹 씹어 삼키고 말해서 늦게 대답한다)
August 07, 2020 12:17AM신성한:(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냠냠한다)(인간들은 이런걸 먹는군!)
그런가요? (후후하고 웃곤) 제가 인간이 아니란건 처음부터 아셨습니까?
August 07, 2020 12:20AM해다혜:(이름알려준게... 이름으로불러달라는소린가 하고 있다가 질문 듣고는) 그 정도는 마주치자마자 알거든요? 솔직히 감출 생각도 없었던 거 아닌가...
August 07, 2020 12:21AM신성한:감출 생각이야 없긴 했지만..별다른 언급이 없어서 놀랐습니다. 그도 그럴게 제 소문이 안좋잖습니까?
August 07, 2020 12:24AM해다혜:그렇게 악하고 강하다면... 그런 요괴를 화나게 하는 건 바보나 하는 짓이죠. (면에 올려진 고기를 질겅질겅 씹는다) 그래서? 진짜 그렇게 나빠요?
August 07, 2020 12:25AM신성한:하하, 그것도 그렇군요.(질문을 듣고 잠시 고민에 빠진다) 음...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August 07, 2020 12:28AM해다혜:(왜...모르지? 그래 인간과는 다른 윤리관이 있나보다.) 그래서 솔직히 원하는 거 다 들어주면 성불할까 싶었어요. (솔직!)
August 07, 2020 12:29AM신성한:(서..성불..) 그래서 제 부탁을 들어주신거군요?
August 07, 2020 12:31AM해다혜:그런 셈이죠. 그런데 음... 관찰하러 나왔다고 한 게 신경쓰여서 당신을 어떻게 할 지 생각중이에요.
August 07, 2020 12:32AM신성한:마을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면 그대로 넘어가줄수도 있는겁니까?
August 07, 2020 8:37PM해다혜:아... 그건 내가 물어보려던 거예요. 정말 축제만 안내하면 아무 것도 안 하고 그냥 가는건지?
August 07, 2020 8:39PM신성한:네, 물론입니다. 즐거운 분위기를 망치긴 싫으니까요
August 07, 2020 8:40PM해다혜:요괴들이 대부분 그래요? 축제를 좋아해요?
August 07, 2020 8:40PM신성한:음...
그것도 잘 모르겠군요
다른 요괴....의 기억이 없어서 말입니다
August 07, 2020 8:43PM해다혜:의미심장한 말이네요...(국물을 후루루 마신다)
뭐, 마을에서 제일 걱정하는 요괴가 즐거운 분위기를 망치는 걸 싫어한다니 좋은 정보네요.
August 07, 2020 8:45PM신성한:후후 다들 이 말을 듣고 매일 즐겁게 생활하려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August 07, 2020 8:47PM해다혜:(뭔가 놀아나는듯한 기분이들지만?! 마을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괜찮겠지)
변덕은? 심한 편인가요?(젓가락으로 당신을 까딱)
August 07, 2020 8:49PM신성한:글쎄요? 재미가 없으면 금새 관두는 것도 변덕에 포함될까요?
August 07, 2020 8:51PM해다혜:흠... 뭐. 재미없는데 계속 할 이유가 없긴 하죠. 당신이 어느 날 갑자기 마을이 활기찬 모습에 질렸다고 뭔가 저지를 수도 있으니까 물어봤어요.
August 07, 2020 8:52PM신성한:합리적인 추론입니다(하하 하고 웃더니) 확실히 당분간은 그럴 일 없을테니 안심하세요
August 07, 2020 8:53PM해다혜:(그릇 다 비움) 그래요. 부디 그랬으면좋겠네요.
August 07, 2020 8:55PM신성한:(언제먹었는지..비워져있다) 다음은 어디로 갈까요?
August 07, 2020 8:56PM해다혜:흠...
(둘러보고는) 운세뽑기랑 조각배타기가 남았네요. 기왕 안내해주기로 했으니 다 둘러볼까요.
운세 먼저 보도록 하죠.
August 07, 2020 8:57PM신성한:좋습니다(지라에서 일어난다)
August 07, 2020 8:59PM해다혜:(따라 자리에서 일어나곤) 갈까요.
(붙지도....떨어지지도 않은 어중간한 거리감으로 이동합니다)
August 07, 2020 9:00PM신성한:(거리를 유지하며 맞춰 걷습니다)
August 07, 2020 9:01PMKP:통을 지키고 있는 주인할머니가 보입니다. 영적 능력은 없지만 축제의 재미를 위해 판매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August 07, 2020 9:03PM해다혜:안녕하세요 할머니!!(일부러 크게 말을겁니다 원래 할머니들껜 크고 또박또박 말하는겁니다)
August 07, 2020 9:04PM주인할머니: 어어 왔어?(안졸았던것처럼 태연하게 인사를 받는다) 다혜구나~ 이거 하러왔어잉?
August 07, 2020 9:05PM해다혜:그럼요 할머니가 이거 하시는데 하러 와야죠~(헤헤)
August 07, 2020 9:06PM주인할머니: 자자 뽑아봐 뽑아봐 울다혜니깐은 내가 공짜로 해줄게(상자를 들어보여준다)
August 07, 2020 9:07PM해다혜:
행운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80 |
| 판정결과: |
실패 |
August 07, 2020 9:08PMKP:종이 하나를 뽑습니다. 펼쳐 읽어보니...
[부디 조심하도록 하세요. 당신에게 악재가 깔려 있습니다.]
August 07, 2020 9:08PM해다혜:에엥.
(악재야 영매사들한테맨날있는일이지)
(할머니 걱정하실 수도 있으니까 잘나왔다구 해야겠다)
August 07, 2020 9:09PM주인할머니: 뭐 나왔어잉?
August 07, 2020 9:09PM해다혜:오늘 고기만두먹으면 뭐든 잘 될 거래요.
August 07, 2020 9:10PM주인할머니: 그려? 그럼 고기만두 싸줘야쓰겄네
August 07, 2020 9:10PM해다혜:와 진짜요!(펄쩎!)
야호 신난다~
August 07, 2020 9:12PM주인할머니: (주섬일어나서..어째서인지 항상 먹을 것이 들어있는 할머니의 바구니에서 고기만두를 양손에 얹어준다)
많이 먹고 쑥쑥커야지~
August 07, 2020 9:14PM해다혜:(왜있지?진짜있을줄몰랏어)
어 어엇 어 (밝아지는얼굴)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을게요 할머니.(히히)
(성한을 보며) 그쪽은 안하는건가요?
August 07, 2020 9:15PM주인할머니: 그려그려~(뿌듯~)
August 07, 2020 9:16PM신성한:음, 저는 돈을 내야할거같은데요(할머니봄)
August 07, 2020 9:17PM주인할머니: (댁은 뉘쇼의 눈빛)
August 07, 2020 9:18PM해다혜:하 할머니 제 일행인데요 오늘 제가 안내해주기로 해서요(무일푼인건 이쪽도마찬가지! 어케안되나 싸바싸바한다 연줄이란좋은것)
August 07, 2020 9:19PM주인할머니: (다혜봄)(성한봄)(이해했다는 눈) 아~~~그랴그랴 울 다혜 얼굴 봐서 한번만 공짜로 해줄게! 뽑아!
August 07, 2020 9:20PM해다혜:(흐린눈...)
August 07, 2020 9:20PM신성한:감사합니다(가볍게 목례하고 종이를 뽑느다)
행운
| 기준치: |
45/22/9 |
| 굴림: |
18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음)
August 07, 2020 9:22PM해다혜:(뭐나왔는지힐금봄)
August 07, 2020 9:22PMKP:[맑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풀리지 않았던 일이 잘 해결됩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August 07, 2020 9:23PM해다혜:음.
August 07, 2020 9:24PM신성한:(그럴듯한 말을 되는 대로 적은 종이..라고 생각한다)
August 07, 2020 9:25PM해다혜:잘나왔네요.
(열~꽤 하는데~하는남덕처럼툭툭침)
August 07, 2020 9:25PM신성한:오늘은 운이 좋군요
August 07, 2020 9:26PM주인할머니: 잘나왔어잉?
August 07, 2020 9:26PM해다혜:네 오늘 잘 안 풀리던 게 풀린다네요~(부럽다~나는망했는데라는표정)
August 07, 2020 9:28PM주인할머니: 잘나왔네~ 울 다혜도 얼른 고기만두 먹고 일 잘풀리게 만들어!
August 07, 2020 9:28PM해다혜:앗 네!
(하나 성한 쥐어줌)
(하나 움뇽뇽 먹는다)
August 07, 2020 9:28PM신성한:(앗)(받는다)
August 07, 2020 9:29PM해다혜:먹어요. 안 먹으면 도로 줘요.
August 07, 2020 9:30PM신성한:아 감사히먹겠습니다(싱긋웃는다) (냠..)
August 07, 2020 9:31PM주인할머니: (뿌듯~역시애들은먹어야지~)
August 07, 2020 9:33PM해다혜:(애)
할머니 덕분에 오늘 뭐든 잘 풀리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뽑는거 재밌었어요!(뽑기통가리키고 주절주절 인사하고 나온다)
August 07, 2020 9:34PM주인할머니: 그랴~ 재밌게들 놀다가~
August 07, 2020 9:34PM신성한:(꾸벅 인사하고 따라간다)
August 07, 2020 9:36PM해다혜:음..
다음이 그건가요 조각..배?뭐더라.
(두리번...) 맞네요 조각배.
August 07, 2020 9:37PMKP:큼지막한 표지판이 광장 근처의 호수를 가리키며 타는 곳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August 07, 2020 9:38PM해다혜:(뒤집히진않겠지?)
수영은할줄알아요?
August 07, 2020 9:39PM신성한:음...
못할겁니다. 수영할 일이 없었을..없으니까요.
August 07, 2020 9:40PM해다혜:아 진짜요? 근데 저도 못해요. 사고나면... 알아서 나오죠.
(요괴도 못하는 거 있군아~ 라는 표정이 너무 얼굴에 드러남)
August 07, 2020 9:41PM신성한:사고가 안나게 노력해야겠군요.(후후 웃는다)
August 07, 2020 9:42PMKP:아저씨가 한가롭게 앉아있습니다. 손님이 없어보입니다.
August 07, 2020 9:43PM해다혜:아저씨!(사교성있게다가갑니다) 손님 별로 안 왔어요? (친해서할수있는질문입니다싸가지의문제가아닙니다)
August 07, 2020 9:44PM아저씨: 어어~ 다혜왔니? 아까까진 많았는데 지금은 다들 뭐 먹는다고 가버려서 한가~하다!
August 07, 2020 9:45PM해다혜:아싸~ 저희는 미리 밥먹어서 사람없을때 밥먹고 사람없을때 놀고 완전 짱이네요.(아자! 손 제스쳐 합니다)
August 07, 2020 9:47PM아저씨: (와하하 호탕하게 웃는다) 사람도 없는데 그냥 마음에 드는 배 타고 놀아~ 뒤에 그 사람은 일행?
August 07, 2020 9:48PM신성한:네 제가 소개를 부탁드렸거든요(이쯤되니 알아서 대답함)
August 07, 2020 9:49PM해다혜:(수고를덜었다! 맘에드는듯!)
August 07, 2020 9:50PM아저씨: 딱 두사람 타기 좋지! 좀있으면 뭐..폭죽도 터뜨린다니까 적당히 즐기고 나와~
August 07, 2020 9:50PM해다혜:오...
호수 위에서 폭죽 보면 멋지겠는데요?!(기대에차서 얼굴이 밝아진다!)
August 07, 2020 9:53PM아저씨: 그렇지~? 자자 이 배면 되겠니?(타기 쉽게끔 배를 바짝 당긴다)
August 07, 2020 9:54PM해다혜:와~(탕탕 두들기며 성한을 고개짓하며) 타세요!
August 07, 2020 9:55PM신성한:(조심히 올라타며 당신이 앉은 맞은편에 앉는다)
August 07, 2020 9:56PMKP:노 두개가 보입니다. 성공적으로 출발하기 위해서 근력판정을 요합니다.
August 07, 2020 9:57PM해다혜:
근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4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August 07, 2020 9:57PMKP:물을 가르며 배가 부드럽게 출발합니다.
붉은 빛으로 환한 상가들의 모습과 그 빛을 받아 붉게 반짝이는 검은 물이 보입니다.
August 07, 2020 9:59PM신성한:(풍경을 바라보다) 아름답군요
August 07, 2020 10:01PM해다혜:(주위를 계속 바라보다가 말소리가 들리자 물에 반사되는 윤슬을 본다) 그러네요. 처음 보는 광경이에요.
August 07, 2020 10:03PM신성한:(풍경을 바라보며 말을 잇는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경험을 했네요.
August 07, 2020 10:03PM해다혜:아뇨, 뭐... 저야말로 생에 다시 없을 경험이었죠.
August 07, 2020 10:05PM신성한:여러 의미로 그렇겠군요(후후 하고 웃는다)
August 07, 2020 10:05PM해다혜:(풍경에서 눈을떼고 당신을 본다) 뭐... 즐거웠다니 다행이네요.
August 07, 2020 10:06PM신성한:(시선이 느껴져 고개를 돌리고 마주본다. 그리곤 부드럽게 미소 짓는다)
August 07, 2020 10:07PM해다혜:(잘생겼구마잉)
August 07, 2020 10:08PMKP:상가에서 소란스러운 박수소리가 들립니다. 박수소리가 잦아들자 곧 요란한 소리를 내며 불꽃이 쏘아올려집니다.
August 07, 2020 10:10PM해다혜:...아.
August 07, 2020 10:10PMKP:까만 하늘에 화려한 빛이 수 놓아집니다. 난생 처음보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August 07, 2020 10:11PM해다혜:
듣기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79 |
| 판정결과: |
실패 |
August 07, 2020 10:13PMKP:제법 떨어져있는데도 불꽃이 터질때 나는 소음때문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August 07, 2020 10:13PM해다혜:...? (성한을 바라본다)(뭔가 말했나..?)
August 07, 2020 10:14PM신성한:....시간이...(무언가 중얼거리지만 소음에묻혀 들리지 않는다)
August 07, 2020 10:15PM해다혜:(음.)
네? 뭐라고요..?
August 07, 2020 10:16PM신성한: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혼잣말이었습니다.(싱긋웃는다)
August 07, 2020 10:16PM해다혜:...?알겠어요.
(다시 불꽃을바라본다... 아름답다.)
August 07, 2020 10:17PMKP:얼마동안 크고 요란스럽게 터지던 불꽃이 점차 작아집니다.
이내 불꽃놀이가 끝난 듯 주변이 고요해집니다.
August 07, 2020 10:17PM해다혜:아...
끝났나봐요.(아쉽다는 듯이 말한다)
August 07, 2020 10:18PM신성한:금방 끝나서 아쉽습니다
슬슬 돌아갈까요? 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August 07, 2020 10:19PM해다혜:아, 그것도 그렇죠...(노를 다시 잡는다)
불꽃이 없어도 등들이 예쁘니까 그렇게 아쉽지 않아요.
August 07, 2020 10:20PM신성한:네, 그러네요(주위를 둘러보고 고개를 끄덕인다)
August 07, 2020 10:22PMKP:물 살을 가르며 원래 있던 장소로 돌아옵니다. 아저씨가 기다렸다는 듯 손을 흔들어줍니다.
August 07, 2020 10:23PM해다혜:잘 탔어요! 호수 위에서 불꽃놀이 보니까 엄청나게 멋있더라고요!
(아저씨와 살갑게 대화를나눕니다)
August 07, 2020 10:24PM아저씨: 그래~? 다혜가 즐거운거보니 이 아저씨도 기쁘구나!(호탕하게 웃는다)
August 07, 2020 10:25PM신성한:(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August 07, 2020 10:27PM해다혜:(아저씨랑 이런저런 축제 얘기 나누다가 대화를 마무리하고 인사합니다)어쨌든 정말 즐거웠어요, 고맙습니다!
August 07, 2020 10:27PM아저씨: 조심해서 들어가~
August 07, 2020 10:27PM해다혜:네-!
August 07, 2020 10:28PMKP:불꽃놀이가 끝난 후 사람들도 하나 둘 집에 갈 채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광장에 북적이던 사람도 어느새 많이 줄어 한가합니다. 내일도 계속 축제이니 첫날은 무리하지 않는게 좋겠지요.
August 07, 2020 10:29PM신성한:(주변을 둘러보다) 이쯤에서 헤어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August 07, 2020 10:30PM해다혜:? 갑자기요?
음...
산까지 안 바래다줘도 되는건가요?(너무)
August 07, 2020 10:30PM신성한:후후 또 길을 잃으시면 어떡하시려고
August 07, 2020 10:31PM해다혜:...
그것도 맞는 말이죠...
August 07, 2020 10:32PM신성한:또... 만날 수 있을까요?
August 07, 2020 10:32PM해다혜:음...
나 아니면 그쪽이 오늘 급사하지 않으면... 만날지도모르죠?
August 07, 2020 10:33PM신성한:그렇다면 급사하지 않길 기도해야겠군요
August 07, 2020 10:35PM해다혜:기도씩이나요? 그래요... 그럼, 오늘은 들어가보세요.
August 07, 2020 10:35PM신성한:다음에 또 봅시다, 다혜님.(기쁘게 웃는것 같다)
(꾸벅 인사하고 인파 속으로 사라진다.)
August 07, 2020 10:37PM해다혜:(팔을 슥슥 문지른다)
뭐... 나도 돌아갈까...
August 07, 2020 10:39PMKP:익숙한 길을 따라 무영단으로 돌아갑니다. 아직도 꺼지지 않는 등불이 길을 환히 밝힙니다.
그때, 누군가가 탐사자의 어깨를 잡아챕니다.
August 07, 2020 10:39PM해다혜:왁!!!!!
August 07, 2020 10:40PM연:우왁!!!!!
August 07, 2020 10:40PMKP:뒤를 돌아보니 당신과 같이 무영단에 소속된 영매사인 <연>입니다.
August 07, 2020 10:40PM해다혜:아 뭐야!!!! 깜짝 놀랐잖아!!!(팔을 퍽 친다)
August 07, 2020 10:40PM연:미안 미안 놀래키려던건 아니었어!
아까 요괴랑 있는 걸 본 게 걱정되서 마음이 급했어(두손을 모아 다혜를 바라본다)
August 07, 2020 10:41PM해다혜:아~... 뭐야 봤어? (머리를 긁적...)
아까 어쩌다보니 거래를해서...
August 07, 2020 10:42PM연:거래..?
모모모목숨이라도 담보로 잡혀있었던거야?!(펄쩍)
August 07, 2020 10:42PM해다혜:그런 거 아니야. 내가 산에서 길을 잃었었어.
그래서 축제 안내랑, 마을로 돌아오는 법이랑 거래한거야.
August 07, 2020 10:44PM연:아~ 그렇구ㄴ..엥?
그런 평화로운 거래를 했다구?
August 07, 2020 10:44PM해다혜:그러니까. 나도 그게 이상했다니까...
August 07, 2020 10:45PM연:서서서설마 그런식으로 접근해서 뒷통수를 치려는건!
August 07, 2020 10:45PM해다혜:흠... 그래서 오늘 감시해봤어. 어떤 놈인지.
그냥... 사람들이 활기찬 게 재밌나보던데.
August 07, 2020 10:47PM연:...?
소문이랑 많이 다르네...
August 07, 2020 10:48PM해다혜:그치? 오래살면 요괴도 이상해지나봐.
August 07, 2020 10:48PM연:단장님한테 말씀드리는게 좋겠지?
August 07, 2020 11:05PM해다혜:음...
아... 사실 말씀드리기 싫은데 비밀로 했다가 걸리면 나만 혼나겠지?
August 07, 2020 11:06PM연:그렇겠지...?
August 07, 2020 11:06PM해다혜:(긁적,,,) 그냥 말씀드려야겠다.
August 07, 2020 11:07PM연:응응 잘생각했어. 단장님이라면 무언가 알려주시겠지!
오늘은 시간이 늦었으니 내일 바로 이야기 하자~
August 07, 2020 11:09PM해다혜:(볼 긁적...) 그래.
August 07, 2020 11:11PMKP:연이 앞장서 무영단을 향해 걸어갑니다. 오늘 있었던 축제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August 07, 2020 11:12PM연:(방 안에 들어서다 문득 멈추며) 아! 맞아 오늘 단장님이 나한테 할 얘기가 있다고 하셨는데
August 07, 2020 11:13PM해다혜:단장님이? 너 뭐 잘못했어?
August 07, 2020 11:14PM연:아니아니~ 그냥 일상 얘기~ 그동안 단장님이 바빠서 이야기를 제대로 못했잖아!
August 07, 2020 11:15PMKP:그렇게 말하는 연이의 말속엔 가족같은 친숙함이 느껴집니다. 그랬었죠. 연은 몇년 전 부모를 잃어 무영단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연에게 단장님은 부모와 같은 존재일겁니다.
그건 연뿐만 아니라, 그렇게 무영단에 소속된 아이들이라면 마찬가지겠지만요.
August 07, 2020 11:15PM해다혜:(맞다...)
(나랑은 좀 먼 느낌이라서 아무 자각 없이 말했다는 걸 인식한다. 좀 머쓱하다)
August 07, 2020 11:17PM연:그럼 먼저 들어가!(단장방을 향해 간다)
August 07, 2020 11:18PM해다혜:응, 알겠어~(손흔들어준다)
August 07, 2020 11:22PMKP:많은 일이 있었던 만큼 하루가 길었던 느낌입니다. 소문의 그 요괴는 소문만큼 난폭하거나 흉포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단장님께 이야기하면 해답을 알 수 있을까요? 그건 내일의 당신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ugust 07, 2020 11:23PMKP:당신은 이유 모를 피곤함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납니다.
3
5
조금 더 잠들고 싶겠지만, 탐사자. 잊었을 리 없겠죠? 영매사의 아침 일과는 무영단에서 일을 확인 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나갈 채비를 마치고 방에서 나온 당신은 건물 내부에서 묘한 느낌을 받습니다. 관찰판정해주세요.
August 07, 2020 11:27PM해다혜:
관찰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36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August 07, 2020 11:28PMKP:무영단에 돌아다니는 사람들 모두가 피곤하거나 생기 없어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어제 축제를 너무 열심히 즐긴 탓일까요?
August 07, 2020 11:28PM해다혜:뭘까...
August 07, 2020 11:29PMKP:특히, 연의 얼굴이 핏기가 없는 것을 눈치챕니다.
August 07, 2020 11:29PM해다혜:...?
(연에게 다가갑니다) 너 얼굴색이 왜그래?
August 07, 2020 11:30PMKP:연은 대답하지않고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August 07, 2020 11:31PM해다혜:...뭐야?
August 07, 2020 11:34PMKP:어제와 다른 연의 모습에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따질새도 없이 연은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August 07, 2020 11:35PM해다혜:(기운없어보이는다른 동료에게 다가갑니다...)
너네 어제 뭔 일 있었어? 다 안색이 왜그래?
August 07, 2020 11:36PM동료: 아니 별일은 없었는데... 어제 너무 열심히 놀았나? (눈을 비빈다)
무영단 내부는 서재/손님방/아이들방/단장의방/창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ugust 07, 2020 11:37PM해다혜:어어... 그래. 야 기운 좀 내라~
너무 곧 쓰러질거같잖아~ 건강하게 놀아야지.
August 07, 2020 11:38PM동료: 너도~(같이 아자! 하고 할일 하러갑니다)
August 07, 2020 11:40PM해다혜:(아이들방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August 07, 2020 11:55PMKP:일반 기숙방과 분리되어 연을 비롯한 부모가 없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방입니다.
August 07, 2020 11:55PM해다혜:(여기서도 아이들의 안색을 확인합니다)
August 07, 2020 11:56PMKP:바깥에서 만난 아이들과 비슷한 상태입니다.
August 07, 2020 11:57PM해다혜:몸에 무슨 문제가 있나...
어제 뭐 했니, 얘들아?(애들에게물어봅니다)
(얘네는대답해주겠지?)
August 07, 2020 11:59PM아이: 어제는 수련도 안하구 그냥 놀았어!
August 08, 2020 12:00AM해다혜:그랬구나~ 축제에서?
August 08, 2020 12:00AM아이: 응응!(이 말에 옆에있던 애도 그렇다고 맞장구 쳐줍니다.)
August 08, 2020 12:02AM해다혜:흠... 그래, 몸조리 잘 하고. 오늘은 무리 안 하는 게 좋겠다.(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관찰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4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August 08, 2020 12:03AMKP:정돈 된 방 속에서 연의 일기장을 발견합니다.
August 08, 2020 12:04AM해다혜:...?(핍니다)
August 08, 2020 12:04AMKP:최근의 일기부터 1년은 더 지난 일기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써져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성실하네요.
그런데... 어제자의 일기가 없습니다. 축제를 즐기다가 빠뜨리기라도 한걸까요?
August 08, 2020 12:05AM해다혜:뭐지... 어제만 빠진 건 이상한데.
어제 연이 방에 돌아왔니?
August 08, 2020 12:06AM아이: 어제 아주 늦게 들어왔어요!
August 08, 2020 12:07AM해다혜:그렇구나... 고마워.
(방을떠납니다..)
(창고로 향합니다) 다들 이상한데...
August 08, 2020 12:09AMKP:창고는 단단히 잠겨 있는 상태입니다.
쓸모 없는 물건들을 보관해두는 장소이니 특별한건 없을듯 합니다.
August 08, 2020 12:10AM해다혜:으음...
(서재로 간다)
August 08, 2020 12:11AMKP:여러 책들과 정보들을 보관하는 서재입니다. 당신도 책을 찾기 위하여 몇 번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문든 역시 닫혀있습니다.
August 08, 2020 12:12AM해다혜:(열어본다 덜커덩)
August 08, 2020 12:13AMKP:당신이 잡고 서재를 열기위해 문을 잡아 당기자
복도에서 단장님이 당신을 부릅니다.
August 08, 2020 12:14AM단장:다혜야, 좋은 아침이구나.
August 08, 2020 12:14AM해다혜:아, 단장님.
(꾸벅 인사한다) 좋은 아침이에요, 단장님.
August 08, 2020 12:15AM단장:무얼하고 있었니?
August 08, 2020 12:15AM해다혜:어...
어제 축제 이후로 다들 너무 안색이 안 좋아서요. 혹시 관련된 정보가 있을까 싶어서... 서재를 와 봤습니다.
August 08, 2020 12:16AM단장:아아, 그랬구나. 그러고보니 다들..안색이 안좋았지.
그런데 서재는 치운지 꽤 되어서 정리가 안되어있거든. 나중에 정리가 될 때 다시 와주겠니?
August 08, 2020 12:18AM해다혜:아, 그렇군요. 그럼 그렇게 할게요.
(머쓱~해 하며 서재 손잡이에서 손을 뗀다)
August 08, 2020 12:18AM단장:(부드럽게 웃는다) 그러고보니..
어제 연에게서 들었는데... 네가 요괴를 만났다고 하더구나.
August 08, 2020 12:19AM해다혜:아... 네. 맞아요.
마을에서 요즘 한창 소문인... 그 요괴 같았어요.
August 08, 2020 12:20AM단장:그래... 어디 다치진 않았고?
August 08, 2020 12:21AM해다혜:네. 저는 오늘도 쌩쌩합니다.
August 08, 2020 12:22AM단장:다행이구나(생긋 웃는다)
August 08, 2020 12:22AM해다혜:(혼날까봐 노심초사하다가 그 한마디 듣고 긴장을 푼다) 사실 혼날 줄 알았어요....
August 08, 2020 12:23AM단장:아냐, 피치못할 사정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단다. 다친 사람이 없으니 다행이지 안그러니?
하지만..(이어 목소리를 낮추고) 다혜야, 네가 만났던 요괴는 아주 위험해. 이미 한번 이 마을을 삼키려 했었어.
혹시라도 그 요괴를 다시 만난다면 반드시 도망치렴. 그 요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면 안 돼.
August 08, 2020 12:25AM해다혜:어...네. 그렇게할게요.(축)
...호의적으로 굴어서 해이해졌었나 봐요. 죄송합니다.
August 08, 2020 12:26AM단장:(어깨를 가볍게 두들겨준다) 그래. 다음부턴 더 조심하도록 하자.
앞으로 이틀은 더 축제니 일이나 수련은 하지말고 푹 쉬도록 하렴. 이 일은 그 이후에 생각하고
August 08, 2020 12:27AM해다혜:네, 알겠습니다.
August 08, 2020 12:28AMKP:단장님의 말이 끝나자 한 동료가 와 단장님을 부릅니다. 손님방에 자식을 영매사로 키우고 싶단 분이 와 계신다, 아이와 함께 계시니 단장님이 오셔야 할 것 같다고 말합니다.
August 08, 2020 12:28AM단장:알겠어. 그럼... 다혜야 돌아가도 좋아.(아이와 함께 손님방으로 갑니다)
August 08, 2020 12:28AM해다혜:아, 네...
(단장의방으로슈슉가봅니다 룰루~)
August 08, 2020 12:33AMKP:단장님의 방을 함부로 본 걸 들키면 혼나겠지만... 지금은 손님방으로 상담하러 가셨으니, 당분간 돌아오지 않을겁니다.
<책상>과 <서랍>이 눈에 띕니다.
August 08, 2020 12:34AM해다혜:(서랍먼저!)
August 08, 2020 12:34AMKP:총, 세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번째 칸과 두번째 칸에는 사무도구가 들어 있고, 세번째 칸은... 잘 열리지 않습니다.
August 08, 2020 12:37AM해다혜:(열면안될거같다)
(책상으로옮깁니다)
(시선을..)
August 08, 2020 12:38AMKP:책상 위로 여러 종이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올해 입단한 아이들의 인적사항부터, 이미 졸업하여 성인이 된 영매사들의 프로필까지.
August 08, 2020 12:39AM해다혜:음...
August 08, 2020 12:40AMKP:자세히 보니 명단에 적힌 당신의 이름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고, 연의 이름에는 동그라미 표시가 있습니다. 마력이 강한 아이를 따로 표시 해 두기라도 한걸까요?
August 08, 2020 12:41AM해다혜:음....
(갈수록 수상해...)
(아까 잘 안열리던 세번째 칸 서랍을 힘을 주어 열어봅니다... 안 부숴지게 조심조심)
August 08, 2020 12:43AM해다혜:
근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43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August 08, 2020 12:44AMKP:삐걱 소리를 내며 서랍이 열립니다.
검정색 열쇠하나를 발견합니다. 어디에 쓰는 걸까요?
August 08, 2020 12:44AM해다혜:... 서재 열쇠일까...
(도로 잘.... 닫아놓습니다)
(서둘러 빠져나옵니다. 무슨 흔적 안 남게 처음과 같이 잘 정리해둡니다)
August 08, 2020 12:48AMKP:빠져 나온 복도엔 일을 보러 돌아다니는 두어명의 동료들이 보입니다. 안 쪽 손님방에서 단장님과 손님이 이야기하는 소리가 세어나옵니다.
August 08, 2020 12:48AM해다혜:오...
(서재로 서둘러 이동하고 열어봅니다. 아깐 방해받았기 때문에 잠겼는지 열렸는지도 모릅니다.)
August 08, 2020 12:49AMKP:서재는 잠겨있지 않습니다. 쉽게 열립니다.
August 08, 2020 12:50AM해다혜:잉?
(일단 들어가서... 문을 닫습니다)
August 08, 2020 12:51AMKP:여러 책들과 정보들을 보관하는 서재입니다. 미처 꽂지 못한 장서들이 여기저기 쌓여있습니다.
August 08, 2020 12:52AM해다혜:음...
책 엄청 많네..(머리를긁적인다)
(찬찬히 이동하며 제목들을 봅니다)
August 08, 2020 12:53AMKP:요괴와 설화 그리고 수호신에 관한 책들입니다. 정보가 필요하면 종종 이곳에 들렀기 때문에 눈에 익은 제목도 있습니다.
August 08, 2020 12:54AM해다혜:분명 어제 축제에 참가한 아이들 단체로 안색이 안 좋았어...
음...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요괴에 대한 책, 수호신에 대한 책들을 펴 읽어봅니다. 별 내용 없을거같지만)
정확한 자료 탐색을 위해 자표조사 판정이 필요합니다.
August 08, 2020 12:56AM해다혜:
자료조사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78 |
| 판정결과: |
실패 |
August 08, 2020 12:57AMKP:요괴에대한 책을 집어 읽습니다. 많은 내용들이 있어 관련된 내용을 찾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 중, 이름이 없는 페이지가 눈에띕니다.
August 08, 2020 1:00AM해다혜:...이게 무슨...
August 08, 2020 1:01AMKP:책을 집중해서 읽고있으니 서재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August 08, 2020 1:01AM동료: 여기서 뭐해? 오늘 단장님이 들어오지 말랬는데
August 08, 2020 1:02AM해다혜:어? 아니.. 나 오늘 할 일 너무 없어서... 책 읽고싶어서(불쌍한표정짓는다)
설득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66 |
| 판정결과: |
실패 |
말재주
| 기준치: |
30/15/6 |
| 굴림: |
93 |
| 판정결과: |
실패 |
August 08, 2020 1:04AM동료: (뭐하는거냐는 눈)
나가서 축제 하는거나 좀 도와주는건?
August 08, 2020 1:05AM해다혜:아~알겠어. 나 책 좀만 정리하고 금방 나갈게!(알쥐알쥐?맞지맞지?)
August 08, 2020 1:06AM동료: 여기에 뭐 숨겨놨어?(의심스러운 눈빛..!)
August 08, 2020 1:06AM해다혜:서재에... 뭐 숨기는게 가능하긴하냐?
(어이업는눈..)
August 08, 2020 1:07AM동료: 아니 뭔가 필사적으로 말하면서 안나가려고 하길래~
August 08, 2020 1:07AM해다혜:어~그래그래 춘화첩 숨겨놨다
August 08, 2020 1:07AM동료: 진짜?!?!
August 08, 2020 1:08AM해다혜:나중에 찾으면 니꺼 해~ 긍까얼른자리좀비워줘 급하다~
외모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88 |
| 판정결과: |
실패 |
(젠장~)
August 08, 2020 1:10AM동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는 눈)
August 08, 2020 1:11AM해다혜:
매혹
| 기준치: |
15/7/3 |
| 굴림: |
23 |
| 판정결과: |
실패 |
August 08, 2020 1:12AM동료: (뭐해)
아무래도 수상해서 안되겠어! 나가나가!
August 08, 2020 1:13AM해다혜:떼이잉~!쯧! 이눔자식 오늘 니 간식 없으면 내가 쌔벼서 돌돌이준줄알아라!
August 08, 2020 1:15AM동료: 그래그래~(다혜의 등을 떠밀며 서재에서 내보낸다)
August 08, 2020 1:15AM해다혜:구라같지? 니 오늘 고기반찬도없어 뒤졌다
(씩씩대며 무영단을나옵니다)
August 08, 2020 1:17AMKP:조사를 한창 하다보니 날이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August 08, 2020 1:19AM해다혜:단장님이 수상한데...
(축제로 내려갑니다)
August 08, 2020 1:19AMKP:걸음을 옮기던 탐사자는 멈춰설 수 밖에 없습니다.
어제 그 요괴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의 발치에 있는 저것은 누구인가요? 미동조차 없는 저 얼굴이 너무나도 낯익습니다.
어제도, 아침에도 보았던 연입니다.
그 아래로 핏자국이 길게 이어집니다.
August 08, 2020 1:21AM해다혜:.....!?!
August 08, 2020 1:21AM신성한:..이런
August 08, 2020 1:21AM해다혜:....연아?
... 이게 무슨 짓입니까?
August 08, 2020 1:24AM신성한:(눈만 움직여 다혜 너머를 보다가) 당신도 부디 조심하시길(빠르게 종적을 감춘다)
August 08, 2020 1:24AM해다혜:잠깐..!!!
...
August 08, 2020 1:25AMKP:연의 상태를 살피면 이미 사망한 상태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어째서죠? 설마 그가? 단장님이, 어른들이 하던 말이 사실인걸까요?
이성판정합니다.
August 08, 2020 1:25AM해다혜:
SAN Roll
| 기준치: |
77/38/15 |
| 굴림: |
3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August 08, 2020 1:25AMKP:이성 1감소합니다.
August 08, 2020 1:26AM해다혜:...
August 08, 2020 1:27AMKP:얼마 지나지 않아 단장이 놀란 기색으로 당신과 연을 향하여 뛰어옵니다.
연을 살피던 단장은 착잡한 얼굴로 연의 눈을 감겨줍니다.
August 08, 2020 1:28AM해다혜:...단장님...
August 08, 2020 1:28AM단장:...그 요괴 짓이구나
August 08, 2020 1:28AM해다혜:...네. 그런 것 같아요.
(연의 시체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관찰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8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August 08, 2020 1:31AMKP:날카로운 것으로 베인 상처가 보입니다. 일격에 사망한 것처럼 보입니다.
August 08, 2020 1:31AM해다혜:...
August 08, 2020 1:33AM단장:아무리 몇백년전 마을을 해치려 했던 요괴더라도, 깨어난 후에는 조용해서 넘어가려 했는데...
안 되겠구나. 빨리 처치하지 않으면... 내 안일함으로 희생자가 나왔으니까.
August 08, 2020 1:34AM해다혜:... ... 시체를 옮기겠습니다.
August 08, 2020 1:35AM단장:...내가 옮기게 해주겠니? 곁을..지키고싶구나.
August 08, 2020 1:35AM해다혜:...(단장을 올려다 보곤 끄덕인다)
August 08, 2020 1:36AM단장:(연을 안아 든다) 넌 ...돌아가서 쉬렴. 충격이 클테니
August 08, 2020 1:36AM해다혜:...네, 단장님.
August 08, 2020 1:37AMKP:단장은 연을 안고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즐거워야 할 축제날에, 사람이 죽고 당장이라도 처치해야 할 요괴가 생기다뇨.
지난밤 느꼈던 그에게 기운은 당신의 착각이었던걸까요.
August 08, 2020 1:37AM해다혜:... 돌아버리겠네..
August 08, 2020 1:38AMKP:무영단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오늘은 축제를 즐길 수 없을 것 같네요.
정신없이 무영단으로 돌아오니 소식이 퍼졌는지 실내가 소란스럽습니다.
August 08, 2020 1:42AM해다혜:...
모두, 뭐하고 있어.
August 08, 2020 1:44AM아이: (다혜 앞에 다가가 옷끝을 잡는다)누...누나 진짜야? 연이누나가...
August 08, 2020 1:45AM해다혜:...(아이를 안아준다) 연이는...
...
연이는, 이제 쉬게 될 거야... ...미안, 사실이야.
August 08, 2020 1:47AM아이: (꾹 참던 울음을 터뜨리며 서럽게운다. 이것을 보고 다른 아이들도 따라 울기 시작한다)
August 08, 2020 1:48AM해다혜:(모든 아이들을 꼭 안아주고 다독여주며 시간을 보냅니다)
August 08, 2020 1:50AMKP:아이들이 울다 지쳐 잠들때쯤 밖에서 폭죽소리가 들립니다. 축제는 예정되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August 08, 2020 1:51AM해다혜:...
August 08, 2020 1:52AMKP:열린 창 너머로 어제 보았던만큼 커다란 불꽃들이 터지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어제만큼 즐겁지도, 아름답지도 않습니다.
August 08, 2020 1:53AM해다혜:
관찰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80 |
| 판정결과: |
실패 |
August 08, 2020 1:54AMKP:시야를 가리던 바람이 멎어 사람들의 얼굴까지 잘 보입니다.
불꽃 아래에 있는 사람들의 표정도 어제만큼 밝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조금 지쳐 보이기도 하고... 핏기가 없는 게 어디 아픈 것 같기도 합니다.
August 08, 2020 1:55AM해다혜:...
(아까 본 요괴사전을... 떠올립니다)
...
August 08, 2020 1:57AM해다혜:
지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25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August 08, 2020 1:58AMKP:사람들의 상태에 기시감이 듭니다. 그래요 분명 아침에 보았던 연과 불꽃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비슷한 상태입니다.
August 08, 2020 1:59AM해다혜:...
지속적으로 만나야만 가능했어. 하지만... 그 요괴는 나타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마을엔 어제 처음 내려온 것 같았어.
(자리에서 조용히 일어납니다)
2:06PM해다혜:(잠든 아이들에게 요를 잘 덮어주곤 방에서 나옵니다)
(복도를... 둘러 봅니다. 아무도 없나? 복잡한 마음과 탐구욕이 불쑥 치솟아 자신에게 환멸이 조금 납니다... )
2:08PMKP:연의 수습을 위해 다수의 어른이 빠져나가 건물 안은 무서우리만치 조용합니다.
2:09PM해다혜:(도둑놈이 된 기분이구나... 서재로 향합니다)
2:12PMKP:여전히 먼지가 쌓여있는 서재입니다. 아까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보입니다.
2:14PM해다혜:(아까 그 책을... 챙깁니다)(너무)
(서재를.... 둘러봅니다.)
관찰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6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2:25PMKP:책 더미 사이에 가려진 나무 문을 발견합니다.
(문에 손을 댑니다. 열리나요?)
2:26PM해다혜:(단장의 방에서 가져왔던 열쇠를 품에서 주섬 꺼내봅니다. 이걸로 열릴까요?)
2:27PMKP:열쇠가 딱 맞게 들어갑니다. 문이 열립니다.
2:29PM해다혜:(긴장하고 맙니다. 이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탐구욕 하나만으로 돌이키지 못할 짓을 하는 건 아닐까? 많은 걱정과 상념을 딛고 문을엽니다)
2:31PMKP:오랫동안 닫혀있었는지 방안 내부는 사람의 흔적은 커녕 먼지만 하얗게 쌓여있습니다. 어두운 방안에 책 한권이 놓여있는 높은 단만이 존재합니다.
(하아무서워....요괴만나는것보다무섭다...)
(일단... 문 닫습니다. 누가 들어오면 무서우니까 일단 문을 닫습니다.)
(책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이렇게까지 감추어진 책이라면 무언가 멋진 정보가 있을것이라고 여깁니다. 책을 열어봅니다.)
(해당되는 장을.. 찢어지지 않게 잘 뜯어서 품에 넣었습니다.책이 없어지지 않았으니 빨리 들키진 않겠지!)
(조심스레 서재를 빠져나옵니다)
2:46PM해다혜:(또 조심조심하며 방으로 가 잠에 듭니다 저의 정의로운 도둑질을 용서해주세요 )
2:48PMKP:맞이하기 싫더라도 아침은 옵니다.
모두가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연의 장례식을 위해서죠. 슬퍼하고만 있을 시간은 없어보입니다.
2:50PM해다혜:... (아이들 중에선 일찍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챙겨주겠지... 어른들의 얼굴을 봅니다. 안색이 더 나빠지진 않았나요?)
2:51PMKP:대부분의 사람이 어제보다 더 안색이 나빠보입니다.
2:51PM해다혜:(표정이 굳는다.... 진짜 곧 죽겠는데...)
(일단은 어른들을 돕습니다. 힘은 자신 있으니까요...)
2:55PMKP:장례식의 준비가 어느정도 갖추어집니다. 장례식의 형태는 초라할만큼 간소합니다. 손님도 거의 없이 무영단 내부에서만 이뤄집니다.
짧은 묵념이 끝나고 단장이 입을 엽니다.
2:56PM단장:모두가 소식을 통하여 들었겠지만, 연이 요괴에 의하여 죽게 되었다.
연의 장례와 축제가 모두 끝난 후에는 마을의 보호와 또 다른 희생자를 막기 위하여 곧바로 요괴를 소멸시키려고 해. 괜찮은 사람은 따라와주길 바라
2:58PMKP:무영단 내부는 울음소리와 결의에 찬 표정이 뒤섞입니다. 관찰 판정.
2:59PM해다혜:
관찰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80 |
| 판정결과: |
실패 |
관찰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7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3:01PMKP:묘하게 표정이 없는 아이들이 있다는 걸 파악합니다.
저 아이라면 통곡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텐데... 마치 감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충격이 너무 큰 탓일까요?
3:02PM해다혜:
지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3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3:03PMKP:표정이 없는 아이들이 어제 명단에서 보았던, 동그라미가 쳐진 아이들이란 것을 깨닫습니다.
3:04PM해다혜:....(표정이... 굳습니다. 불안한 느낌에 장악되는 느낌입니다.)
(표정이 없는 아이 중 한 명에게 말을 겁니다) ... 괜찮아?
.....그래(한참뒤에야 대답을 합니다)
3:06PM해다혜:너, 들어가서 쉬어. 안색이 안좋아. (쓰다듬는다)
3:08PMKP:아이는 마찬가지로 느리게 대답하더니 이내 자리를 떠납니다.
연의 장례식이 끝나고나면, 아이들은 대부분 돌아가고 몇 명의 아이들이 단장과 함께 연을 묻기 위하여 밖으로 향합니다.
탐사자와 무영단 내부에서 생활하는 아이들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3:14PM해다혜:(이 아이들의 안색은 어떤지...살핍니다)
3:14PMKP:마찬가지로, 안색이 좋지 않습니다.
3:16PM해다혜:...(아이들을 한번씩 꼭 안아줍니다. 이 애들도 금방 쓰러질 지 몰라... 하지만 어디로 가라고 해야 하지? 무영단 내에 있으면 위험해. 하지만 마을에 있어도 위험해...)
지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92 |
| 판정결과: |
실패 |
(당장 어디로 가야하지? 하지만, 이 마을에서 도망칠 곳이라는 게 존재하긴 하나? 잠시 정신이 어지럽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보자... 지금 이 곳에 이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건 자신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 차려, 길을 찾는 건 자주 해 봤잖아.)
지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5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3:24PMKP:정황상 마을의 요괴가 사람들의 생기를 빼앗고 있다는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사람들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선 요괴를 하루빨리 처단해야합니다. 요괴는 어디있을까요? 떠오르는 인물, 장소가 있나요? 확신을 갖기위해 조사가 더 필요해보입니다.
3:26PM해다혜:(아이들을 방에 데려다 놓는다.) 오늘은 이 안에서 나오면 안 돼, 알겠지?... (쓰다듬어)
(성한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 누가 요괴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단장을 따라간 아이들도 잃을 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성한을 처음 만난 산을 향합니다)
3:32PMKP:눈에 익은 길을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그와 처음만났던 사당입니다. 안개는 껴있지 않습니다.
3:34PM해다혜:안개가 걷혀있어...(사당을 헤집습니다. 조사합니다. 이 곳은 정말 요괴를 봉인한 곳이 맞나요?)
3:35PMKP:사당을 보던 다혜는 깨닫습니다. 이곳은 요괴를 봉인한 곳이라기보단 무언가를 모셔둔 사당이란 느낌입니다.
3:37PM해다혜:...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가정이 모두 사실이 되고 있습니다. 나는 속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걸까요? 모든 것을 가정했음에도 충격은 그대로입니다.)
... (소리 내어 성한을 부르려다, 이렇게 불러도 되는 걸까? 망설입니다.)
3:38PMKP:그때, 다혜의 등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뒤를 봅니다.)
3:39PM해다혜:...(이름을 부르길 망설입니다)신인가요? 당신은...
3:41PM신성한:글쎄요.. 전 많은 것이 기억나질 않아서 말입니다.
어제 그 광경을 보고서도 저를 찾아온건 분명 정답을 알아내신것이군요?
3:42PM해다혜:... 단장의 방에서 수상한 걸 봤어요.
... 당신 자신이 신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더라도, 우리 단장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었나요?
3:44PM신성한:좋은 기운을 가진 사람이 아니란것은..아니 사람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은 했었습니다.
3:44PM해다혜:... 나를 도와 줄 건가요?
3:47PM해다혜:(그제야 고개를 들어 당신의 눈을 봅니다)
... 시간이 없어요. 아이들의 마력을 먹고 있어요. 단장이...
(품에서 서적과 주술서에서 뜯어낸 것들을 꺼낸다)
...(잠시 생각에 잠긴다)
3:50PM해다혜:...뭔가 알 것 같은가요?
3:50PM신성한:(고개를 들곤 당신을 본다) 저를 믿으십니까?
3:52PM해다혜:...당신을... 찾아온 건 단 한가지 사실 때문이었어요.
아무 것도 확신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 전...
3:53PM신성한:...어려운 결정을 하셨군요.
4:00PM해다혜:제게 주어진 정보가 너무 한정적이었어요, 사실. 사실... 이 사당을 보기 전까지도 이게 옳은가. 알 수 없었어요.
...하지만 당신은 연이를 만난 적이없죠. 날 제외한 무영단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만난 적도 없었을 거야.
... 그러니까... 그러니까 믿어도 되는 거죠?
내가 속은 게... 내 수년이 속은 채 살아온 게 맞는 거죠?
4:03PM신성한:(당신의 말을 묵묵히 듣다가 한참 뒤에서야 입을 연다) 조금 더 빨리 일어났어야 했는데...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혜님
모든 기억을 떠올린 건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을 실망시키진 않을 수 있을 것 같군요.
(다가가 손을 잡아 든다) 마을을 안내해준 보답을 해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거면, 되는 거예요? 나는... (차마 큰 대가를 치를 각오를 했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
... 아이들이 있어요. 아무 연고도, 아무 죄도 없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 애들을... 구하는 걸 도와줘요. (손을 마주 꼭 잡는다)
4:10PM신성한:몇 년 간의 기억이 부정당하는 괴로움으로 이미 큰 대가를 치르지 않았습니까. 과할정도로 충분합니다.
네, 기꺼이.(당신을 위해서라면)
..굳이 찾아갈 필요도 없겠군요.(당신의 뒷편으로 시선을 옮긴다)
4:36PMKP:성한의 시선이 닿는 곳엔... ..단장이 서있습니다.
4:37PM단장:뭐하는거니, 다혜야. 어서 그 요괴에게서 떨어져!
4:39PM단장:이미 요괴에 홀려버리기라도 한거니? 제발 이쪽으로 오렴
단장의 모든 행동을 설명해주실 수 없잖아요... 어떻게, 어떻게 당신을 믿어요.
4:44PM단장:미안하다 그건 요괴를 처치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숨긴거야. 나중에 다 설명해줄게. 이리오렴 착하지?
지금 저 요괴가 얌전하지만 언제 돌변할지 모른단다. 넌 지금 그 얌전한 모습에 속고있는거야!
4:45PM해다혜:이 사당은... 요괴를 봉인하기 위한 곳이 아니잖아요.
무언가를 모시기 위해, 그래... 이를테면 신 같은 존재를 모시기 위한 장소잖아요.
그..그건 환영이야! 너를 속이기 위한 환영이라고!
4:49PM해다혜:단장, 제발. 그만 하세요. 당신이 아이들의 명단을 정리한 서류를 봤어요.
4:50PM신성한:(말 없이 들으며 당신의 선택을 기다린다.)
4:50PM해다혜:마력이 높은 아이들을 해치고 있었잖아요, 당신과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모두가 죽어가고 있었다고요.
하하..
4:52PM해다혜:당신이 감춘... 서적을 읽었어요.
4:53PM단장:너부터 없앴어야하는데(선량한 단장의 가면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짙은 살의만이 보입니다.)
4:55PM단장:이이상 떠벌리면 곤란한데..곧있으면 내 목적이 이루어질거라고...
그래 너 하나의 마력쯤이야..그냥 포기하는게 낫지
4:56PM신성한:...완전히 본색을 드러냈군요
4:57PM해다혜:... 다른 사람들의 생명과 마력을 훔쳐서 그렇게 오래 산 거죠, 단장. 더 강해지려고 그런 건가요?(인상을 찌푸린다)
4:59PMKP:단장은 말을 마치자마자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손톱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26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피해: |
2 |
..!!
근접전(격투)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96 |
| 판정결과: |
실패 |
5:21PMKP:손톱이 다혜의 팔을 살짝 스칩니다.
(물리의 힘을 맛봐라!)
근접전(격투)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4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5:29PMKP:
비무장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17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피해: |
4 |
다혜의 공격이 그대로 단장에게 꽂힙니다.
5:32PM신성한:(주춤한 단장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립니다.)
정신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99 |
| 판정결과: |
실패 |
5:33PMKP:
정신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94 |
| 판정결과: |
실패 |
단장은 고개를 들어 성한의 시선에서 벗어납니다. 그대로 둘을 향해달려듭니다.
손톱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83 |
| 판정결과: |
실패 |
| 피해: |
2 |
단장은 다혜를 향해 바짝 다가갔으나 손톱이 닿진 못했습니다.
(물리의힘을 맛봐라!)
근접전(격투)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9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5:38PMKP:다혜는 있는 힘껏 내리쳤으나 단장에게 치명상을 입히진 못했습니다.
5:41PM해다혜:
비무장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12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피해: |
2 |
5:41PMKP:
비무장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5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피해: |
3 |
건강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3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단장의 체력이 거의 떨어진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매섭게 노려보고있습니다.
5:43PM신성한:(다시 한번 규칙적이고 알 수 없는 말을 읊조린다)
정신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5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5:44PMKP:
정신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4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5:44PM신성한:
정신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98 |
| 판정결과: |
실패 |
5:45PMKP:
정신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100 |
| 판정결과: |
대실패 |
단장은 거친 비명을 지르더니 이내 머리를 부여잡으며 쓰러집니다.
5:46PM신성한:후.. 잡아두는건 성공했군요
소멸은... 주술을 써야 하는 거죠,그렇죠?
5:47PM신성한:(끄덕) 언제 다시 일어날지 모르니 서두르죠
(성한과 맞추어 주술을 읊는다)
5:49PM신성한:(눈을 감고 천천히 주술을 읊는다)
5:50PMKP:다혜 마력
3, 정신력
2 소모합니다.
성한 마력 3, 정신력 4 소모합니다.
기절해 있던 단장은 악에 찬 비명을 지릅니다.
재가 되어 서서히 사라져가는 단장의 모습은 여태껏 보았던 다정한 모습이 아닌, 보기만 해도 섬뜩한 기분이 드는 요괴의 모습이었습니다.
5:52PM해다혜:(손이 떨립니다. 정말, 정말로 속이 뒤틀리는 느낌입니다.)
(몸을 돌려 당신을 봅니다) 괜찮으십니까?
5:55PM해다혜:... 괜찮지 않을 건 뭐예요. 썩 좋진 않지만, 나쁘진 않아요.
5:55PM신성한:..(대답을 듣곤 싱긋 웃는다) 다행입니다
... 당신의 친구에 대해선..면목이 없습니다.
5:58PM해다혜:... 그 애는 단장을 너무 사랑했어요. 아마... 진실을 알았어도...
... 나는 아이들을 지켰으니 그걸로... 괜찮아요...
6:00PM신성한:(다시 한번 당신의 손을 들어올린다) 당신은 부드럽지만 참으로 단단하군요.
고생하셨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이제 괜찮아질겁니다.
6:02PM해다혜:(손을 떨고있었다는 걸 들켰을까. 당신의 손을 꼭 잡아 힘을 줍니다) ... 하... 하지만 뭐라고 하지. 모두가 수십년동안, 태어나서부터 단장이 수호신이라고 굳게 믿었을텐데...
어쩌면... 내가 채근당할 수 있어요.
6:06PM신성한:(당신의 말을 듣고 부드럽게 웃어보인다.) 앞으로가 큰일이겠습니다. 저도 여러가지로 오해를 받고 살았던 몸이라 원.
6:08PM해다혜:어쩌면 마을을 떠나야 할 수도 있는데요. (뚱한 얼굴로... 말한다)
오해를 풀 자신이 있나요?
6:09PM신성한:글쎄요...(라고 말하지만 표정은 밝습니다.) 저를 믿으십니까?
6:11PM해다혜:(어쩌면 지금 내 마음이 온전치 못해서 과도하게 의지하게 되는 것일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지금은 그렇다.) 지금은요.
6:13PM신성한:(대답을 듣고 싱긋 웃으며 고개를 숙여 당신의 손등에 입을 맞춘다, 기운이 맑아지는 주술을 걸었다. 천천히 일어나며 눈을 마주한다) 당분간은 계속 함께여야겠습니다.
6:14PM해다혜:... 그래요, 기왕이면 계속 믿을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어요.
그럼...사람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서 오늘은..
저화 함께 축제를 가면 될거 같군요(당신을 보며 장난스레 웃는다)
6:19PM해다혜:... (피식 웃는다) 네, 좋아요. 그럼... 같이 갈까요.
6:19PMKP:해가 조금씩 저물며 붉은색 등불이 하나 둘 다시 켜집니다.
산 아래에선 어제와 다른 활기찬 목소리가 들립니다. 이제서야 사람들을 괴롭혔던 요괴가 사라졌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이상한 수호신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내려갑시다. 축제가 끝나기전에,